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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흡수식 냉·온수기 설치 사업장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해야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11년 1월 1일 이후에 설치된 일정 규모 이상의 흡수식 냉·온수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은 올해 안으로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흡수식 냉·온수기는 도시가스, 경유, 지역난방, 전기 등의 에너지를 이용해 냉난방에 필요한 냉수 및 온수를 생산하는 장비를 말한다.
사업장에 설치된 모든 흡수식 냉·온수기의 합계 증발량이 0.5톤/hr 이상이거나 합계 열량 309,500kcal/hr 이상인 경우 해당된다.
대상 사업장은 인·허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흡수식 냉·온수기 관련 서류, 연료사용량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명세서 등을 공주시청 환경보호과에 제출하면 된다.
법정 신고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은 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의해 사용 중지 명령 및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다만,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영유아보육시설, 노인·아동·장애인·부랑인·노숙인 복지시설, 교정·소년보호시설, 외국인보호소, 치료감호소, 국방·치안·교정시설에 설치된 흡수식 냉·온수기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해당 사업장은 반드시 시설용량 등을 확인해 올해 말까지 신고를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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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추진
공주시, 하반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하반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 영농실습 등의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시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최종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3가구 6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정안면 소랭이활성화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21년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성과평가 우수 마을로 선정된 소랭이활성화센터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촘촘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농촌 생활 및 공주시의 생활 여건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향후 공주시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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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을철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공주시, 가을철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가을철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14일 당부했다.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에 물린 후 1~3주 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고 가피 형성이 가장 특징적이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이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백신과 치료제는 없고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아서 예방이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시는 긴팔과 긴바지, 모자 등 작업복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 사용을 권고했다.
또한 풀밭 위에 옷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귀가 후 바로 샤워하기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세탁하기 등을 당부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하므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거나 가피를 발견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기에 치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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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희순 동문 (前)교육장, 공주대학교에 작품 기증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가(前)교육장이며 대학 동문인 지희순씨로부터 사진 작품을 기증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증받은 작품은 지희순 동문의 두 번째 개인전“벽”에 출품한 작품으로 한지에 수목담채이다.
지희순 작가는 우리를 압도하고 막아서는 거대한 암벽으로 초대하여 깊은 성찰과 인내로 스스로의 길을 찾으라고 말한다는 내용을 표현되어 있다.
원성수 총장은“작가님의 작품이 희망과 밝은 빛을 의미하는 시각적 언어로 학생들에게 예술의 가치와 건강한 대학 생활의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지희순 작가님의 작품 기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공주대는 대학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지희순 동문(前)교육장, 학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희순씨 작품 설명과 기증 작품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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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설분야 찾아가는 시민상담반’ 지속 운영
공주시, ‘건설분야 찾아가는 시민상담반’ 지속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건설 분야 찾아가는 시민상담반을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2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시민상담반은 건설 분야 민원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직접 현장에 나가 상담하고 필요시 변호사 등 외부전문가를 참여시켜 자문을 받는 등 적극적 민원 해결 방안을 찾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건설과장을 반장으로 한 시민상담반을 구성했으며 민원인 신청 시 건설행정, 지역개발, 하천관리, 농촌기반 등 건설과 소관 업무에 대한 현장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 동안 소규모주민숙원사업 4건, 생활민원사업 1건, 지방하천유지관리 1건, 하천사용허가 1건 등 총 8건의 상담 신청을 받았으며 이중 6건은 해결, 2건은 추진 중이다.
또한, 상담반에 접수된 민원은 민원 해결에 그치지 않고 관리 카드를 통해 분야별 유형으로 관리해 향후 제도개선 및 동종 민원 해결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건설분야 찾아가는 시민상담반은 과거 민원처리에 대한 수동적 입장에서 벗어난 현장 중심의 소통이라는 적극적인 해결 방식으로 앞으로도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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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도 인증서점 도서구매시 공주페이 캐시백 지원
공주시, 충남도 인증서점 도서구매시 공주페이 캐시백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청남도 인증서점의 경영지원 및 공주페이 활성화를 위해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으로 인증을 받은 서점에서 공주페이로 도서를 구매한 구매자에게 도서 정가의 10%를 공주페이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대상은 봉황서림, 이문고 등 2곳이다.
충청남도 인증서점은 인증공고 기간에 신청을 하고 서류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인증이 된다.
올해는 9월 16일까지 인증서점을 모집하며 대상은 충청남도내 방문 매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하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소상공인이 경영하는 서점이다.
한편 시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역서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지역서점 독서문화행사를 지원한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지역서점을 통해 도서를 구입한 시민들에게 혜택을 줌으로써 지역서점을 돕고 공주페이 캐시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서점과 지속적으로 협력,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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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공주 공산성, 미디어아트로 물든다
세계유산 공주 공산성, 미디어아트로 물든다
[세종타임즈] 해상왕국 대백제의 위상을 첨단 디지털 기술로 선보이는 미디어아트쇼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13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백제문화제 기간 공산성에 펼쳐져 전국적 관심을 받은 미디어아트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30일간 다시 한번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개최되는 ‘2022 공산성 미디어아트 백제연화Ⅱ’는 ‘백제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공산성과 첨단 미디어아트 IT 기술을 접목한 야간 콘텐츠이다.
한류 원조 격인 백제에서 불었던 문화의 물결이 오늘날 K-한류로 거듭나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는 내용을 담아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펼쳐진다.
우선, 주변국들의 침략에 맞서 당당히 해상항로를 개척한 백제인들의 기상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파사드가 공산성 금서루에서 저녁 7시 30분, 8시, 8시 30분 총 3차례 열린다.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가든 레이저쇼, 조형물, 대형 LED패널 등을 활용해 백제의 위상과 문화의 우수성을 한껏 드러낼 예정이다.
공산성 안 성안마을에서는 국제성과 독창성으로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가교역할을 한 백제의 아름다움을 총 6개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연출한다.
개막식은 오는 17일 저녁 7시 공산성 내 주무대에서 열린다.
손범수, 김경란 아나운서 진행으로 ‘K-한류의 원조 백제, 다시 세계로’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국내 발레 창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가 백제의 문화와 기상을 담아낸 창작발레 무대를 선보이고 화려하고 웅장한 미디어 아트쇼도 이어진다.
최원철 시장은 “공산성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함으로써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며 “새로운 백제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백제의 역사·문화를 제대로 경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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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애드에이블,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창업보육센터(센터장 변의홍) 입주기업 ㈜애드에이블은 차세대 호흡 솔루션 가치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호흡·재활 의료기기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동 가능한 호흡훈련기를 제조하는 ㈜애드에이블은 지난 6월 국내 최초 디지털 치료기(의료기기 2등급 기능회복용기구)로 인증을 받은 ‘스마트 브리드-에어 프로’ 제품으로 폐활량 측정과 훈련을 하나의 제품 안에 융합시켜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애드에이블 홍성태 대표는 “암환자, 폐 수술 전후 재활환자를 위한 호흡법 등 더욱 전문화된 호흡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품군을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호흡훈련의 ‘넷플리스’가 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호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애드에이블은 Pre-TIPS 성공 판정에 이어 이번 TIPS 선정까지 잇따라 선정됨에 따라 약 9억원의 투자 지원을 받으며 성장 밑거름이 되는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김길희 산학협력단장은“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우수한 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고, 나아가 중소기업 창업 촉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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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꿈지원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꿈지원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8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본부 및 공주시기독교연합회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월드비전 등과 협력해 어려움에 처한 아동·청소년 위기가정 사업을 지원하고 꿈을 향한 의지가 있지만 기회가 주어지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날 월드비전과 공주시기독교연합회는 꿈 지원을 위한 교육 장학금으로 1천만원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
김동혁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월드비전이 공주시와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게 되어 의미있다.
더욱이 공주시기독교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지역 아이들의 꿈을 더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서 공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은 “공주시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영향력 있는 사업 진행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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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에 치유를 더하다”
공주시, “농업에 치유를 더하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한 테마별 치유 체험공간 및 정원학습장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자연학습 힐링정원을 활용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맞춤형 치유농업프로그램 개발에 착수, 현재 발달장애인 가족 등 12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치유농업은 자연에서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각종 농산물을 수확하는 과정에서 적극성과 협동심을 높일 수 있어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는 “처음에는 큰 기대 없이 참여했는데 직접 손으로 흙을 만지고 작업하면서 정말 힐링됐다.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자 손효정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자연학습힐링정원과 공주시의 자연, 문화, 농업환경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치유농업 관련 일자리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 프로그램개발과 동시에 2020년 2021년에 양성한 놀이정원사 프로그램 리뉴얼을 통해 치유농업 전문인력양성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