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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문화제 앞두고 숙박·식품접객업소 집중점검
공주시, 백제문화제 대비 숙박업소 및 음식점 점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숙박 환경과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숙박업소와 음식점 120여 곳으로, 숙박업소의 요금표 게시 및 준수 여부, 음식점의 위생 상태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된다.
임승수 공주시 보건정책과장은 “숙박과 식품업소 점검을 통해 안전한 숙박 환경과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제70회 백제문화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제민천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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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침돌봄 ‘온실’ 사업 시행…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
공주시, 아침돌봄 ‘온실’ 실시…돌봄 사각지대 해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과 협력하여 아침돌봄 ‘온실’ 사업을 23일부터 신월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주시를 포함해 천안시와 부여군 등 충남 내 3개 지자체가 선정되어 진행되는 맞춤형 틈새돌봄 프로그램으로, 아침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주시는 7월부터 신월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침돌봄을 운영해 왔으나,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돌봄과 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신월초등학교로 장소를 옮겨 운영하기로 했다.
아침돌봄은 오전 7시 20분부터 정규 수업 시작 전까지 제공되며, 저학년 학생 10명이 대상이다.
시는 아침을 챙기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간식을 제공하고,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등 안전한 돌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아침돌봄 사업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 측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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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세종타임즈]공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공주의료원은 추석 전일인 16일과 당일인 17일 내·외과 진료를 시행하며,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주시 보건소는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제공하고, 18개 보건진료소는 당번 일자별로 운영된다.
또한, 관내 병·의원 100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51개소가 문을 열며, 운영 시간은 유동적이므로 119 또는 129로 문의하거나 공주시 보건소,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응급진료체계 운영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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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설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공주시, 시설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시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7~9급 시설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현장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됨에 따라 공무원들의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루었다. 특히 건설 작업자들에게 적절한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작업 환경과 방법을 충분히 이해해 위험 요소를 미리 인식하고 예방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강의 덕분에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과 방지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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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논산 농·축협, 고향사랑기부제로 상호 기부 진행
공주시-논산시 농·축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공주와 논산의 농·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원철 공주시장, 백성현 논산시장, 농협 공주시지부장 황광환, 농협 논산시지부장 김동진, 그리고 지역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춰 공주와 논산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부금을 모금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공주 414명, 논산 401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1600만원 증가한 총 8000만원을 모금, 양측이 4000만원씩 기부했다.
각 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2년차를 맞은 가운데,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을 슬기롭게 활용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농특산물 답례품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해 기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과 어르신을 위한 ‘이불 빨래 대행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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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살예방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공주시, 자살예방 사업 총력…39개 협업과제 논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민관 협력 자살예방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관식 부시장이 주재하고, 시의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해 2024년 8월말 기준으로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보고회에서는 총 28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39개의 협업과제가 보고됐으며, 특히 △경로당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우리마을 건강지킴이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한의원 방문 진료 △저소득 1인가구 심리안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 지원 등 신규과제 11건이 주목받았다.
이날 공주시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실질적인 자살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강관식 부시장은 “공주시와 관계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자살 예방 대책이 제대로 실현되도록 신경 쓸 것이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공주시 보건소 치매정신과나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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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밤 수확기 맞아 일손 돕기 나서… 농촌 체험도 함께
공주시, ‘알밤도 줍고 농가도 돕고’ 1석 2조 추억 쌓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본격적인 밤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밤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는 농가의 소득 증대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하며, 도시민에게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주시청 산하 공직자들도 밤 줍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일, 산림공원과와 교통과 소속 직원 20여 명이 사곡면 가교리 밤 재배지를 찾아 알밤을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알밤 줍기 자원봉사는 10월 초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공주시청 산림공원과 또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공주시에서는 알밤 줍기 체험농장을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비는 1인당 4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참여자는 알밤을 줍는 체험을 하고 수확한 일부 알밤을 가져갈 수 있다. 알밤줍기 체험 농장은 관내 11개 농가에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공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농가별로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밤톨이마을 △소랭이마을 △꽃내미풀꽃이랑마을 △예하지마을 △도담골호반마을 등 5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도 알밤 줍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함께 28일부터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공주를 방문해 알밤도 줍고 다양한 축제 행사도 즐기며 가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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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연휴에도 ‘아이돌봄서비스’ 정상 운영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아이돌봄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하며, 이용 비용은 평일 요금을 적용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 등 돌봄 공백을 느낄 수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가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양육 공백과 소득 판정을 받은 후,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 또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서비스 시작 5일 전부터 최소 4시간 전까지 가능하므로, 이번 연휴 동안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가정은 반드시 사전 문의 후 신청해야 한다.
현재 공주시에서는 135가구의 220명의 아동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공주시는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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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앞두고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 전개
공주시, 청렴하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명절 되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9월 10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탁금지법에 따른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임달희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탁금지법에 따라 직무와 관련한 선물 및 금품 수수는 금지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공직자들이 복무 기강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직무와 관련이 없는 경우에는 가액 범위 내에서 농산물 등의 선물이 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하며, 청렴한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을 준수하면서 고마운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간부공무원 청렴릴레이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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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4개 기업 유치 성과… 550억원 투자·140여 명 신규 일자리 창출
공주시, 4개 기업 유치 성공…550억원 투자유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4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5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공주, 천안, 아산 등 8개 지자체와 30개 기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공주시와 협약을 맺은 기업은 △가스켐 테크놀로지㈜ △청명첨단소재 △㈜에스피씨아이 △㈜스페이스 솔루션 등 4곳으로, 이들은 각각 공주 남공주 일반산업단지와 탄천면 삼각리 일원에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가스켐 테크놀로지㈜는 용기 금속가공과 산업용가스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10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공장을 설립한다. 청명첨단소재는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40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공주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에스피씨아이는 반도체 제조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110억원을 투자해 2029년까지 공장을 건립한다. 마지막으로, ㈜스페이스 솔루션은 특수밸브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이들 기업 유치를 통해 14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면 1191억원의 생산 효과와 287억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시에 투자 결정을 내린 4개 기업에 감사드리며, 이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 혁신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업 유치는 공주시의 공격적인 전략 덕분에 가능했다. 시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교육과 문화, 관광 등 탁월한 정주 여건을 내세우며 20여 차례에 걸친 협상과 설득 끝에 기업들의 최종 투자를 이끌어냈다. 또한, 행정절차 간소화와 신속한 심의 절차 등을 통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면서, 기업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이번 협약 이전에도 공주시는 민선8기 동안 53개 기업으로부터 총 8176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 시장은 “공주시에 있는 기업과 새롭게 투자하는 기업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4개 기업 유치는 공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