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시애향장학회, 2024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계룡시애향장학회, 2024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장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59명으로 특기장학생 18명 모범장학생 9명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6명 학교밖 장학생 6명 복지 장학생 1명 대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4명 대학교 학업우수 재학생 16명이다.
특기 장학생에게는 30∼50만원, 모범 장학생에게는 50만원, 학업우수 장학생에게는 100만원, 학교밖 장학생에게는 50만원, 복지장학생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학업 성적이 뛰어난 관내 중학생이 관내 고등학교로 입학 시 3년 간 장학금을 지원하며 2022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3년차, 2023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2년차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타지역으로 유출 역시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오늘 지급한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및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애향장학회는 지난 2006년 5월 ‘계룡시 애향장학재단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단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작년까지 총 846명의 특기 및 학업우수 장학생에게 9억 6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4-04-12
-
계룡시,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검사 실시
계룡시,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논산계룡교육청의 요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미생물 검사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13개 교육기관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총 65건의 조리기구를 검사할 예정이다.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검사는 시 보건소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유치원과 학교를 방문해 급식기구 중 빈번하게 사용하는 칼, 도마, 행주 등의 조리기구에서 미생물을 채취해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검사결과 부적합 기구는 즉시 사용중지를 하고 재검사를 실시해 최종 ‘적합’ 판정을 받은 조리기구만 사용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검사에서는 모든 검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조리기구 미생물검사를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
계룡시,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나서
계룡시,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13일부터 관내 거주 영·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아기때부터 양육자와 아기에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독서의 즐거움을 깨우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단계별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입학 전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3단계의 북스타트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북스타트 운영 대상을 초등·중등·고등학생까지 확대 시행했다.
올해 역시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북스타트 보물상자 책날개 등 총 6단계로 나누어 각 연령에 맞는 도서와 기념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계룡·엄사도서관 및 신도안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수령을 희망하는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은 도서관 회원 카드를 지참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야 하며 취학 전 영·유아는 부모님 대리 신청이 가능하므로 보호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엄사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는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도서관을 방문하고 책과 함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아이들이 독서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북스타트를 비롯한 다양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
계룡시, 상수도 전기요금 절감 노력 돋보여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상수도 송수 중에 발생하는 전기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송수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현재 인접도시인 대전시로부터 상수도를 공급받아 수돗물을 이용 중에 있으며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 가압장에서 약 11㎞ 떨어진 계룡시에 하루 1만 6000톤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매월 3400여만원의 전기료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상수도 송수에 적용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시간대별로 경부하, 중부하, 최대부하 구간으로 나뉘는 점에 착안해 상대적으로 요금이 저렴한 경부하 시간대의 가동률을 높여 상수도 송수에 따른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경부하와 최대부하 시간의 요금 차이는 계절별로 최소 53%에서 최대 135%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수시스템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운영 예정으로 매년 300만원 가량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전력 최대부하 시간에 사용량을 줄이면 국가 차원의 발전소 건설비용 절감과 전력 예비율 부족으로 인한 블랙아웃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 깨끗한 수돗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는 5월 도입 예정인 송수프로그램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
계룡시, ‘대학생 국외연수’ 교육기관 변경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애향장학회가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소를 캐나다 센테니얼 주립대학에서 싱가포르 DIC 대학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외연수 교육기관 변경은 최근 환율, 유가 상승 및 여행객 증가로 인해 항공료가 급등하며 예산 부족 및 항공권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부득이하게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계룡시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DIC 대학에서 진행된다.
1인당 지원금액은 400만원으로 동일하며 자부담은 1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줄어든다.
대학생 국외연수 접수기간은 4월 15일부터 17일로 동일하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계룡시애향장학회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외여건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연수 국가와 기관이 변경됐지만 우리 학생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공부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국외연수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
계룡시, 금암 족욕장 개장··· 12월까지 운영 예정
계룡시, 금암 족욕장 개장··· 12월까지 운영 예정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금암동 바닥분수광장 내 족욕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용객이 많은 새터산공원 황토길과 연계해 시민들께서 금암 족욕장을 연중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운영기간을 12월까지 대폭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운영기간 연장 조치는 지난해 족욕장 이용자 건의에 따른 것으로 시는 운영기간 연장을 통해 족욕장 이용 시민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족욕장 지붕 노후에 따른 지붕 방수작업, 바닥 노후화에 따른 바닥정비 등 시설 개선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이 족욕장을 찾아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금암동 서금암 2길 7-9 일원에 위치한 금암 족욕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청소 및 시설 유지·관리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공원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해 계룡시민은 물론 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힐링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
계룡시,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 모집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8일부터 ‘일상돌봄 서비스’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부터 64세까지의 청년, 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돌보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제공하는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구분되며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6개월로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일부 또는 전부 면제된다.
시는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위탁기관을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예정으로 위탁기관과 쳬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마련해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돌봄서비스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8
-
계룡시, 월경곤란증 여성 청소년에 한의약 연계 치료 지원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관내 한의약 진료기관과 협업해 월경곤란증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연계 사업을 통해 1인당 50만원 내에서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해 침, 뜸, 부항, 한약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계룡시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교 여학생 및 학교 밖 여성 청소년으로 올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1순위 대상자로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선착순 및 질환 정도에 따라 선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월경곤란증으로 학업성적, 교우관계, 체육활동 등의 어려움을 겪는 여학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
계룡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동행교육’
계룡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동행교육’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디지털 동행교육’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정보화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사가 직접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비롯한 무인단말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12일 엄사면 파라디아아파트 경로당에서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각 면·동 경로당 9개소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디지털 동행교육에 어르신들이 많은 호응을 보임에 따라 관련 사업 예산과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가문해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성인 디지털 문해교실 지원사업에 응모해 345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는 스마트폰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어르신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인터넷 검색, 음악감상은 물론 길에 핀 예쁜 꽃의 이름을 검색하는 것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디지털 동행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문화에 친숙해지고 세대 간 활발한 소통을 함으로써 고립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보 소외계층은 물론 모든 시민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
계룡시자원봉사센터, 우유팩 재활용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우유팩 모으기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보통 마시고 남은 우유팩은 수거, 세척, 건조의 재활용 과정을 거치지만 이는 재활용률이 낮을 뿐 아니라 분리수거시에도 대부분의 우유팩은 소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 관내 카페 및 우유 대리점 등과 연계해 우유팩을 수거·세척하는 ‘우유팩 세척봉사단’을 만들어 매일 우유팩 세척을 하고 있으며 세척된 우유팩은 화장지로 재활용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자원선순환 시스템을 실천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유팩 모으기 봉사단원이 많아져 환경보호 및 이웃사랑 실천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60kg에 해당하는 8000장의 우유팩을 수거했으며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톤을 목표로 우유팩 수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