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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레지오넬라증 예방 활동 펼쳐··· 다중이용시설 대상
계룡시, 레지오넬라증 예방 활동 펼쳐··· 다중이용시설 대상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냉방기 가동이 급증함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샤워기, 수도꼭지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감염되며 주로 발열,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폐렴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어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대형건물과 쇼핑센터 등 4개소를 대상으로 냉각탑수 환경검체를 채취·검사하고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될 경우, 청소 및 소독 조치 후 재검사 등의 지속적인 위생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에 대한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 등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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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일제 점검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관내 소재한 대형 건설폐기물 배출 공사 장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오는 9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기준을 벗어난 건설폐기물 배출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시는 관련 위반사항의 선제적 예방 및 적정 배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금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시행배경을 전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폐기물 소각 또는 매립시 구분 보관 및 보관기관 준수 여부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적정발주 여부 인계·인수관리·변경신고 이행 관리대장 기록·보존 여부 올바로 시스템 전자인계서 적정 작성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구두경고 및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위반사항의 시정조치 여부를 끝까지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폐기물 처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배출단계부터 위반행위를 예방해 순환골재 품질향상 등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건설폐기물이 기준에 적합하게 배출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 하도록 행정지도 및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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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맞춤형 일자리’ 창출 팔 걷어부쳐
계룡시, ‘맞춤형 일자리’ 창출 팔 걷어부쳐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교육을 통해 구직에 필요한 역량 및 자격능력 배양과 함께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군사도시인 계룡시의 특성을 살린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협약식은 최홍묵 시장과 안성호 충남인력개발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룡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자문 교육생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계룡시민을 위한 직업교육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등에 대한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충남인력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 일자리 연계 및 사후관리 등 일자리 제공과 창출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이 맞춤형 직업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홍보와 행·재정적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맞춤형 일자리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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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저소득층이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해 저소득층 생계완화 및 지역사회 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급대상은 기초수급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대상,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 1300여명으로 이번 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지급되며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다.
지원금 신청은 기존 복지급여대상자라며 별도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급되며 계좌정보가 없는 대상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계좌 확인 절차를 거친 후에 계좌 확인이 완료된 자에 한해 9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불편을 감수하며 묵묵히 거리두기에 협조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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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전자문진표 도입··· ‘신속 대응’
계룡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전자문진표 도입··· ‘신속 대응’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선별진료소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 작성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문진표 도입은 8월 17일 현재 계룡시 총 확진자 51명 중 최근 두 달 사이 25명이 발생하는 등 가파른 확진자 증가 및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따른 조치로 그 동안 검사 절차는 대기- 수기 문진표 작성·접수-역학조사-검사의 4단계 순서로 이뤄졌으나, 전자문진표 도입으로 현장 또는 집에서 문진표를 작성한 뒤 대기-역학조사-검사의 3단계로 검사절차가 간편화 됐다.
시는 서면으로 작성하던 기초 역학조사서를 전자문진표로 대체함에 따라 방문자 간 교차감염 예방 선별진료소 대기시간 단축 검사결과 후 및 통보시간 단축 등 앞으로 선별검사를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전자문진표 도입에 따라 대기에서 검사까지 절차 및 시간 단축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 작성 활성화로 코로나19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는 8월 17일 현재 29.5%의 2차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충남도 전체 접종률인 20.7%보다 8.8% 높은 수치로 충남도내 시·군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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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김장철 대비 가을 텃밭가꾸기 교육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가을 텃밭가꾸기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텃밭 운영 등 도시농업 활동을 하는 도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곧 다가올 김장철을 대비해 직접 무, 배추 등을 재배·수확하려는 도시농업인들을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사계획 세우기 좋은 토양 만들기 김장채소 파종 및 묘 기르기 병충해 진단요령 및 방제법 천연농약 이용하기 농업에서의 유용 미생물 사용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충형 지도사가 텃밭 운영에 대해 여러 해 동안 수집한 자료로 직접 강의해 교육생의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가을 텃밭가꾸기 교육을 통해 김장 채소를 직접 파종부터 수확까지 재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해 김장채소 기르기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증가하는 도시농업 수요에 발맞춰 농업인 뿐 아니라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수요를 파악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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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길 위의 인문학 ‘행복한 나들이’ 과정 성료
계룡시, 길 위의 인문학 ‘행복한 나들이’ 과정 성료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길 위의 인문학-행복한 나들이’ 과정이 총 15회에 걸친 교육과정을 잘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정신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개개인이 문화적으로 보다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으로 계룡도서관에서는 지난 3월 ‘행복한 나들이’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 후 2개월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5월 6일부터 진행된 행복한 나들이 과정은 대면 강연 12회, 명소탐방 2회, 토론 및 동아리 모임 1회 등 총 15회에 걸쳐 155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행복한 나들이라는 제목은 독서를 비롯한 문화활동 및 이를 이웃과 나누는 과정 자체가 나들이처럼 행복하고 즐겁다는 뜻으로 시는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일방적인 강의 위주의 교육이 아닌 수강생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는 ‘사전독서-강연-토론-쓰기’형태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속적인 참여와 토론으로 문화·사회·철학에 대한 폭 넓은 시야를 가지도록 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복과 인생에 대한 종합적인 사고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TQ휴먼아카데미 문성수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우울현상과 지역주민의 위축된 정서를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문화 나눔의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계룡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의 운영·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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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독립운동가 한훈기념관 개관··· ‘호국정신’ 고취
계룡시, 독립운동가 한훈기념관 개관··· ‘호국정신’ 고취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5일 독립운동가 한훈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한훈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계룡시 신도안면에 위치한 한훈기념관 개관식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김대영 충남도의회 의원과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계룡대근무지원단장, 계룡소방서장, 보훈단체장, 한훈 선생 후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에 이어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관 개관을 맞아 소중한 유품과 대한독립의 역사를 담은 사료를 기증한 후손에 대한 공로패 및 기념관의 의미를 더하는 무궁화 100주를 기증한 전영한 님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독립운동가 한훈 기념관은 계룡시 신도안면 일원에 부지면적 1,222㎡, 연면적 496㎡ 규모에 총 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됐으며 전시관, 교육체험실, 사무실, 수장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념관은 최초 2015년 독립운동기념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계기로 2016년 고택복원사업으로 시작했으나, 고증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어, 2018년 기념관 건립으로 변경해 금년 6월에 완공됐다.
최홍묵 시장은 “한훈 기념관은 국방수도 계룡의 호국 정체성을 확립하고 독립운동에 큰 역할을 담당했던 한훈 의사의 생애를 통해 위국헌신 정신을 후세에 알리고자 건립했다”며 “기념관이 계룡시민의 역사인식과 애국심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운영 및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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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로타리클럽, 계룡시에 마스크 2만 5천장 기탁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13일 계룡로타리클럽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마스크 2만 5천장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계룡로타리클럽은 2008년 창립 이래 독거노인 식수봉사, 사랑의 도시락 배달, 집수리 및 환경정화활동 등의 봉사를 실천해 온 단체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힘을 드리고 싶다고 기탁배경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 일부는 5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창구 운영에 사용되고 나머지는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지역사회에 인도적인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룡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물품은 코로나19 방역 취약이웃에 전달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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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노인일자리 추가 모집 나서··· 노후생활 지원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코로나 19로 악화된 저소득 노인의 생계여건 개선을 위해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고 모임과 외부활동 등의 사회활동 제한으로 신체적 움직임도 감소하고 있어 어르신 소득 증가 및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추가 모집 분야는 노인일자리 서포터즈 등 사회서비스형 50명으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1일 3시간씩 주5회 근무하게 된다.
만근시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 포함 월 최대 71만 2800원이 지급된다.
시니어클럽은 오는 17일부터 접수를 받아 신청자 면접 후 최종 채용자를 결정할 예정으로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 후 계룡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인일자리 추가모집이 저소득 노인의 소득보전과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