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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감염병 예방 위한 해충구제 방역소독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 보건소는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체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집중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해충구제를 위해 별도의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모기 유충 서식가능성이 높은 물 웅덩이, 하수구 등에 약품을 투입해 해충 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충1마리 구제 시 500여 마리의 성충모기 박멸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집중방역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모기발생을 상당 부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장마가 시작되는 6월부터는 공원, 하천변, 하수구, 쓰레기매립장, 공중화장실, 장기간 고인 물이 있는 곳 등 위생해충에 취약한 지역에 분무소독 및 연막소독을 병행 실시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해충 번식을 막아 감염병에 대한 시민 불안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 및 해충 주요 서식지 또는 출몰 지역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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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농업대학 입학식 가져
계룡시, 2022년 농업대학 입학식 가져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계룡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대학은 일반시민 누구나 손쉽게 농업에 대해 배우고 접근하기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도시농업을 통한 농업 지속성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올해 농업대학은 텃밭설계와 작물재배, 원예활동, 치유농업 등 도시농업의 기초·전문과목, 교양강의 등의 교과 과정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텃밭실습 포장에서 24회 104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센터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활동 확대, 유통망 변화 등에 따른 농업환경변화와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도 교육해 농업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학사일정 및 규정 안내, 자기소개 등 오리엔테이션 시간과 함께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감성소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져 교육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묵 시장은 입학생들을 격려하며 “도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일깨우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계룡시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농업대학은 지난 2012년 도시농업과정이 개설되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고 있고 총 3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계룡시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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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에스제이켐에서 마스크 1만장 기탁 받아
계룡시, ㈜에스제이켐에서 마스크 1만장 기탁 받아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2일 마스크 생산 업체인 ㈜에스제이캠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금번 기탁된 마스크는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스제이캠 배동수 대표는 “이번에 기탁한 마스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저소득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값진 기부를 해주신 에스제이켐에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에 소재한 마스크 생산업체 에스제이켐은 인근 청양을 시작으로 계룡시에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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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5기 충남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계룡시, 제15기 충남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제15기 충남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학은 지역정체성을 탐구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충남의 정신이 깃든 역사·문화·지리 등에 대한 소양과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문학 강좌이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진행되며 특강 3회를 포함한 이론교육 9회와 지역답사 3회 등 총 12회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충남학의 이해 집필진 이 참여하는 특강을 운영할 계획으로 충남의 역사 충남의 전통축제 충남의 노래 충남의 여성 문인 등 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남학 프로그램은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남학 프로그램은 내 고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의 정신과 정체성을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학습할 수 있고 교육비도 무료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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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SNS 홍보 서포터즈 모집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SNS 홍보 서포터즈 모집
[세종타임즈]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개최되는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온라인을 통해 홍보할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SNS 서포터즈는 엑스포와 관련된 소식을 공유·전파하고 엑스포 현장 소식을 전달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블로그, 영상 2개 분야 총 20명이며 SNS 홍보 활동과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위촉장 전달과 함께 엑스포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제작 원고 및 영상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와 인센티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서포터즈 지원 희망자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이달 3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SNS 서포터즈가 엑스포 붐 조성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2022년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3軍본부가 위치한 충청남도 계룡시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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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봄 행락철 맞이 공중화장실 환경정비 완료
계룡시, 봄 행락철 맞이 공중화장실 환경정비 완료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1일 봄 행락철 대비 관내 공중화장실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시민 외출이 잦은 봄철을 맞아 보다 쾌적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그동안 공중화장실 파손 여부 및 조명·조도 적정성 등을 전수 점검하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점검결과 공중화장실 주변 조경 및 시설에 일부 미비한 점이 발견됨에 따라 1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화장실 주변 공간 영산홍 등 조경 식재, 현무암 판석 포장, 야간 조명 설치, 태양광 LED 경관조명 등을 설치했다.
아울러 화장실 위생상태, 편의용품 비치 등 관리 실태와 청소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환경정비는 쾌적한 화장실 실외 공간 조성 및 안전을 위한 야간 조명 시설 완비에 중점을 뒀다”며 “공중화장실 이미지 개선 및 시민 누구나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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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코로나19 피해지원··· ‘계룡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피해회복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계룡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58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경을 통해 소요재원 16억 8500만원을 확보했으며 지원대상은 약 2356명으로 소상공인 1689명과 운수업·문화예술인·대리운전기사·방문판매원 및 종교시설 667명 등이다.
업종별 지급액은 유흥주점, 단란주점에 2백만원 노래연습장, PC방, 여행업에 1백만원 나머지 소상공인, 취약계층 근로자 등에게 7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업종별 담당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류는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 제출서류를 활용하는 등 최대한 간소화 할 방침이다.
지급은 우선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적격심사가 완료된 것으로 판단해 오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계좌입금 방법으로 선지급한다.
이외 신청자에 대해서는 적격여부 확인을 거쳐 5월 6일 이후 지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조치 시행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감내해가며 적극 협조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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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시농업 시민대상 보행관리기 교육 실시
계룡시, 도시농업 시민대상 보행관리기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소규모 영농을 하는 시민을 위한 보행관리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여가활동을 위해 주말농장과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관리기 사용 이론교육 및 운전방법 밭갈이, 두둑 만들기 작업기 탈부착 방법 트럭 상하차 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영농 등 도시농업을 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관리기 사용방법을 알리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교육이수자에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한 관리기 대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시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해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수리와 정비 서비스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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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 2743억원 확정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158회 계룡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성한 2743억원의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확정·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시가 당초 편성한 예산 2443억원 보다 30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284억원이 증가한 2249억원, 특별회계는 16억원이 증가한 494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특히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생활안정을 위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한 계룡형 긴급재난지원금 17억원과 충남도에서 지원하는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9억원을 편성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 사업비는 사회복지분야 75억원 환경 52억원 문화 및 관광 47억원 일반공공행정 45억원 교통 및 물류 39억원 등이 증액됐다.
주요 증액사업은 계룡형 긴급재난지원금 17억원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9억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40억원 병영체험관 건립 20억원 상품권 할인판매에 따른 적자보전 13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매입 10억원 등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에 지역 체육문화 육성을 위해 계룡시 체육회 버스구입비 2억 3천만원 체육청년 일자리 사업 2억 4천만원 등이 신규 편성되어 시민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심사숙고해 편성했다”며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및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등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긴급재난지원금 등 확정된 추경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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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서관, 새단장 마치고 시민 맞이 나서
계룡도서관, 새단장 마치고 시민 맞이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관내 금암동에 소재한 계룡도서관이 3월 한 달간의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민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개관한 계룡도서관은 그동안 문화강좌 및 인문학 강연,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 무인스마트 도서관 운영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각종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 및 시설 보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계룡도서관 리모델링을 결정해 3월 한달 간 공사를 진행했으며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시민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작가의 방, 북카페, 영유아 모유수유실 등의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 방문객 편의 증가는 물론 도서관을 지역문화사업의 새로운 토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사 기간동안 불편함을 참고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개선된 환경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서관 및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개관한 계룡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2층 시설로 대지면적 2823㎥, 건물면적 2741㎥ 규모에 133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다.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