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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키움식당 공주점 ‘안녕 자두야’팀 오픈
[세종타임즈] 2021년 7월 5일 청년키움식당 공주점 ‘안녕 자두야’팀이 오픈했다.
이번 ‘안녕 자두야’팀은 여름 제철 과일인 자두를 활용한 초계국수, 비빔국수와 그에 어우러지는 자두 막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눈에 들어오는 금강 뷰와 공주 산성의 야경은 보는 이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것이다. 무더운 여름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해물 부추전과 데리야끼 감자전을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추가 될 메뉴는 공주의 특산물인 밤을 이용한 크림막걸리, 자두를 말린 푸룬을 이용한 막걸리 안주를 구상 중이다.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최대한 귀 기울여 계속해서 맛을 발전시키고 ‘안녕 자두야’ 팀을 운영하면서 최대의 단점인 장마철 기간과 복날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공주대 외식상품학과와 공주시가 함께 컨소시움하여 청년과 주민을 위한 지역상생프로젝트이다.
모집대상은 외식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39세 이하의 대학생, 청년 및 지역주민이며 창업을 하기에 앞서 신메뉴 개발 및 손익계산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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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읍면동장제 성공 정착 이끈다
개방형 읍면동장제 성공 정착 이끈다
[세종타임즈] 양승조 충남지사는 23일 개방형 읍면동장제를 시행 중인 당진 신평면을 방문, 제도 시행 과정 점검 및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개방형 읍면동장제는 주민 주권 강화와 주민 참여 욕구 증대 등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주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해 도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했다.
도는 같은 해 11월 시범 사업 대상지로 당진 신평면과 공주 중학동을 선정했으며 면접 및 주민 심사를 통해 최기환 씨와 전홍남 씨를 2년 임기의 개방형 면장, 동장으로 각각 선발했다.
최 면장은 ‘당진의 미래는 신평을 거점으로’의 비전으로 신평면 중장기 계획 수립 공공인프라 구축으로 정주 여건 개선 신평면 읍 승격을 목표로 신평면을 이끌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양 지사는 최 면장으로부터 올해 신평면 주요 업무계획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어 조한규 신평면 주민자치회장으로부터 주민자치회 현황을 듣고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양 지사는 “2021년은 새로운 지방자치시대의 원년으로써 지방자치법의 전면 개정에 따라 지방행정이 한층 강화되고 주민자치권이 더욱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제도의 가장 기초 단위이자 기초정부이며 행정의 최일선이자 도민의 가장 중요한 생활 정부인 읍면동이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읍면동이 성공해야 지방자치제도가 성공하고 읍면동이 발전해야 도가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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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20대 A씨는 지난 21일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수도권 지역을 방문해 지인과 모임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모임에 참석한 지인 중 1명도 이날 오전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방문 장소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A씨를 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에 이송한 뒤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확진자 10대 미만 B씨는 세종시 거주자로 동거가족 중 1명이 자가격리 통보를 받자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선제적 진단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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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백신 50대 연령층 및 지자체 자율접종 시행
예산군, 코로나19 백신 50대 연령층 및 지자체 자율접종 시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월 12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사전예약을 거쳐 50대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7월 26일부터 시작한다.
55∼59세는 7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50∼54세는 8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약된 시간에 의료기관 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게 된다.
접종 백신은 7월 26일부터 7월 31에 접종하는 대상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며 8월부터 접종할 대상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이뤄진다.
모더나 및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유전자를 RNA 형태로 몸에 주입해 체내에서 표면항원 단백질을 생성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며 모더나 백신은 4주, 화이자 백신은 3주의 접종 간격으로 두 백신 모두 2회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지자체 자율접종은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예산군 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되며 자율접종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 차단을 위해 만 18∼49세 연령 중 지자체에서 선정한 대상으로 시행한다.
사전 조사를 통해 파악된 자율접종 대상자는 질병관리청 시스템에 등록되며 문자를 통해 사전예약 안내가 이뤄진다.
문자 안내를 받은 대상은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 또는 콜센터 전화 예약 방법으로 전국 예방접종센터에 개별 예약 후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자율접종은 2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7월 26일부터 접종하게 되는 2회차 자율접종 대상은 만 18∼49세에 해당하는 집배원 및 택배근로자, 환경미화원, 대중교통, 금융업, 식당, 학원, 카페 종사자 등이다.
3회차 자율접종 대상은 종교시설 지도자,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이며 군은 3회차 대상 자율접종 일정은 추후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대상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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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인이 행복한 아산’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 실시
아산시, ‘농업인이 행복한 아산’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3일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농업인들의 안전 점검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각종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교육 인원을 제한하며 진행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이 교육에 참석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주요 교육내용은 현장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고사례 농업기계 사용 전후 일상점검 운전 조작요령 교통사고 예방 등의 안전 사용이었으며 농업기계 임대사업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도 병행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기계 사고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기계 교육,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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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유흥시설·식당·카페 야간 특별 방역 단속
아산시, 유흥시설·식당·카페 야간 특별 방역 단속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2일 야간에 운영하는 유흥시설, 식당, 카페 등 방역 취약업소에 대한 야간 특별 방역 단속을 하며 코로나19 풍선 효과 선제적 차단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현장 단속은 최근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원정 유흥 우려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둔포, 배방, 인주, 온양2동, 온양5동 일원 방역 관련 민원 다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는지, 취약 시간대 방역 수칙도 제대로 운용되는지 세밀하게 살피기 위해 철저한 사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유흥시설의 24시 이후 심야영업과 식당, 카페 24시 이후 포장·배달 외 영업 불가를 위반한 홀 영업에 대해 집중 단속했으며 24시 이후 영업 중이던 일반음식점 1개소를 적발했다.
위생업소 특별방역수칙 단속은 7월 말까지 지속되며 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 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는 코로나19 감염확산 풍선 효과 차단을 위해 전 직원을 동원해 위생업소 방역 수칙을 점검하고 위생 관련 협회 및 단체 등과 긴급 간담회를 갖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야외활동 등 이동량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지역전파가 우려되는 만큼 수도권 방문을 자제하는 등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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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모두 발 벗고 나서 기적처럼 만든 새 보금자리
이웃 모두 발 벗고 나서 기적처럼 만든 새 보금자리
[세종타임즈] 지난 7월 3일 새벽 서산시 운산면에서 발생한 화재로 모친과 집을 모두 잃은 홀몸 장애인 A씨의 가정에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서산소방서와 운산면행정복지센터 등 기관과 단체 그리고 이웃 주민들이 모두 발 벗고 나서 갈 곳이 없어 폭염 더위에도 비닐하우스에서 지내고 있던 A씨에게 화재 발생 20일 만에 새집을 마련해 주어 재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A씨는 지난 3일 새벽 4시경 발생한 원인 모를 화재로 모시고 살던 모친은 미처 대피하지 못해 사망했고 집은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다.
주변의 도움으로 모친의 장례는 치렀으나 당장 살집이 없어 구멍 난 비닐하우스에서 지낼 수밖에 없는 딱한 처지가 됐다.
더구나 A씨는 안면과 시각장애로 제대로 된 경제활동을 할 능력이 부족해 생활 형편이 매우 어려웠다.
화재조사 과정에서 이런 사정을 알게 된 도 소방본부는 재난피해 도민을 돕는 프로그램인 ‘가치가유 충남119’ 대상자로 선정해 새집을 마련해 주는 방안을 검토했다.
그러나 대상자로 선정하기 위한 심의도 마치기 전에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화재 직후 서산시 운산면행정복지센터는 이불세트 등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소실 주택의 잔해물과 폐기물을 모두 처리해 줬다.
시민안전보험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행정절차도 신속히 처리해 줬다.
또한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소방행정발전위원회에서는 구호물품과 함께 냉장고와 세탁기 등 36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모두 마련해 주어 입주해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조립식 주택을 제공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수도, 전기 등 시설을 설치해 주는 등 새집이 빨리 마련되어 생활하는데 모두가 너나없이 나선 것이다.
마을주민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200만원의 성금과 함께 쌀, 밑반찬 등 생필품을 아낌없이 지원했고 같은 마을 주민 최모씨는 100만원의 성금과 함께 당장 입을 옷가지도 제공했다.
모친을 화재로 잃은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살아갈 길이 막막했던 A씨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새집이 금방 지어지고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조선호 도 소방본부장은 “작더라도 모두가 정성을 모으고 힘을 보태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며 “이웃의 아픔을 모른 척하지 않는 충청도의 속 깊은 정과 인심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준 감동적인 사례”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입주 즉시 안전점검과 함께 자동확산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을 모두 설치해 주고 시설을 점검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로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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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사업 ‘윤곽’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사업 ‘윤곽’
[세종타임즈]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현을 위한 전략과 구체적인 사업들이 제시됐다.
충청권 4개 시도는 23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중간보고 질의응답,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청권 4개 시도의 광역생활경제권 구체화와 공동 발전 방안, 분권형 국가균형발전 선도, 충청권 동반성장 전략 및 추진 사업 발굴, 효율적인 광역행정 수행을 위한 통합거버넌스 구축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이다.
용역은 대전세종연구원이 주관하고 충남북연구원이 참여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충청권 메가시티 기본방향으로 초광역 경제권 중심성 강화 광역 생활권 연결성 강화 지역 문화권 정체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공간구조 구상으로는 거점도시권과 연계한 혁신도시권 육성 등 도시 연계성 강화 관문 항공·항만 등 초광역 인프라 연계 동서발전축 강화 등을 내놨다.
권역 설정 기준은 주력 산업 육성, 탄소경제시대 분권 차원 에너지 공급 등 글로벌 혁신주도 광역경제권 구상 스마트 광역 연계 생활권 구상 서비스 기반 문화향유권 구상 등을 제안했다.
추진 사업으로는 초광역 자율주행 상용화지구 지정 및 육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산업 생태계 조성 융합 소재·부품 연구개발 추진 국립대학 통합법인 설립 지방은행 설립 및 혁신 성장 투자펀드 조성 등을 제출했다.
또 경제자유구역 통합 추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혁신 성과 확산 기반 구축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광역 도로망·철도망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추구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 스마트리전 공공서비스 데이터 허브 구축 콘텐츠 기반 문화관광 통합 브랜드 구축 통합관광센터 구축 등도 추진 사업으로 담았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이제는 지방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국가 발전 전략을 추구해야 하고 그 해답은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에 있다”며 “560만 역량을 결집해 미래 신산업 광역 혁신 클러스터와 초광역 스마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성을 기반으로 문화관광권을 확립한다면, 중부권은 수도권과 함께 국가 발전을 이끄는 양대 축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역철도 건설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충남민항 건립과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등 충청권 메가시티를 향한 여정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충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연대해 광역생활경제권을 구축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선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오는 9월까지 협력 사업 추진 방안과 광역 거버넌스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거쳐 메가시티 실현 전략과 추진 방안을 11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발표한다.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 분야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광역생활경제권 구상을 현실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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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평택 상대 전승+ 4연승에 도전
천안시축구단, 평택 상대 전승+ 4연승에 도전
[세종타임즈] 파죽지세로 홈 3연승을 달성한 천안시축구단이 오는 24일 평택시티즌FC를 상대로 시즌 첫 4연승에 도전한다.
6월, 6위에서 시작한 천안은 3승 1무 1패로 승점 10점을 쌓아 올리며 전반기를 2위로 마감했다.
승점 획득과 순위 상승도 의미가 있지만, 팀의 주포인 조주영이 빠진 공백을 다양한 공격 루트로 채워 다양한 공격 자원에 대한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경기에 나섰던 김종석은 두 경기 연속 멀티골 기록을 세웠고 의외의 발견도 있었다.
윙백에서 윙어로 포지션을 변경한 오현교는 두 경기에서 1골 1도움의 공격포인트뿐만 아니라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공격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약 3주간의 휴식을 가진 뒤 시작된 후반기의 첫 경기다.
6월 3연승의 흐름을 이어 시즌 첫 4연승에 도전한다.
게다가 평택과는 좋은 기억이 많다.
통합 3부리그 출범 후 세 번 만나 세 번 모두 이겼다.
평택 상대 전승과 4연승을 이어가기 위해서 중위권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서라도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천안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형 미드필더 윤용호와 대학출신 유망주 손형빈과 윤찬울을 영입하며 전력보강을 마쳤다.
특히 윤용호는 즉시전력감으로 본인의 강점인 공격력으로 페널티박스 안에서 더 많은 찬스와 좋은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전 승리를 위해선 김종석과 이예찬의 활약이 중요하다.
김종석은 팀 시즌 공식 1호골의 주인공으로 리그 데뷔골은 늦었지만,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몰아넣으며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예찬은 전반기 동안 14경기에 나서 공격포인트 8개를 쌓아 올렸다.
현재 리그 도움 2위를 지키고 있는 이예찬은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박스안에서 기회를 많이 만들어내는 선수로 오는 평택전에서도 김종석과 함께 승점 3점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시즌 첫 4연승에 도전하는 김태영 감독은 “ 휴식기 동안 문제점을 보완하고 전력보강에 힘썼다 후반기 첫 경기인 만큼 연승의 흐름을 이어 승점 3점을 갖고 돌아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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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가족통합지원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박차’
금산군, 가족통합지원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가족통합지원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감소하기 위해 연중 가족품앗이 장난감 도서관 등을 운영 중이며 지역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프로그램 신청자는 지난 6월 말 모집했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아동 프로그램 과학실험·오감놀이에 10명씩 참여, 집에서 가족들과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성인을 위해서는 뜨게 공예가 추진되고 있으며 총 8명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조끼,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소품 만들기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기존 추진되는 가족품앗이도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을 함께해 양육부담을 더는 공동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7개의 모임이 운영 중이다.
장난감 도서관은 연회원제로 운영하며 회비 1만2000원을 내고 연령대에 맞는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독돌봄 기능 보완을 위해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참여 주민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