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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물류비용 급등에 따른 수출기업 애로사항 현장 점검
오세현 시장, 물류비용 급등에 따른 수출기업 애로사항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전국 수출금액의 11.5%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수출도시로서 최근 물류비용 급등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29일 ㈜대진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기업 임직원과 근로자를 격려하며 생산시설을 돌아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진은 1979년 기업 설립 이래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은 바닥장식재 전문기업으로 ‘데코리아’라는 브랜드로 세계 60여 개국 130여 거래처와 국내 100여 개의 대리점 채널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월마트, 전국 CGV 영화관 등 국내외 유명 시설에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해운 및 항공운임 등의 급속한 상승에 따른 업계 피해 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에 따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오세현 시장은 “1990년부터 아산시에 자리를 잡은 후 32년 동안 변함없이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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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육군 제1987부대 재난 대응 업무 협약
충남소방-육군 제1987부대 재난 대응 업무 협약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육군 제1987부대와 재난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충남 지역에서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활동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발생을 대비한 비상연락망 등 협력체계 구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를 위한 인원과 장비 등 상호 공유 재난 예방과 극복을 위한 교육과 훈련 협조 등이다.
육군 제1987부대는 충북 증평에 위치한 재난구조와 탐색구조에 특화된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로 재난 구조장비 68종 등 총 126종 706점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군부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 재난 대응을 위해 군부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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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분야 연구·협력 ‘맞손’
대기오염 분야 연구·협력 ‘맞손’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한서대학교가 대기오염 연구에 힘을 모으기로 손을 맞잡았다.
최진하 보건환경연구원장과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29일 한서대학교에서 ‘대기오염 분야의 연구·교육·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대기오염 관련분야 정보를 교류하고 대기오염 관련분야 R&D 공동 기획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기오염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을 교육·양성하고 교육과 연구 장비, 시설 등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현재 도 보건환경연구원에는 대기오염을 측정할 수 있는 전문 장비와 시설을 보유, 이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배치된 상태다.
양 기관은 향후 대기오염 관련분야 정보를 교류하고 R&D 공동 기획 등에 협력하며 전문 인력 교류 및 양성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진하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의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관리 전문 인력을 양성,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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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인권교육 위한 첫걸음 뗀다
더 나은 인권교육 위한 첫걸음 뗀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충남 인권교육 모니터단’ 발족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권교육 모니터단은 도내 인권교육에 대한 관찰 및 협조를 수행하는 단체로 인권지킴이단 중 인권교육 관련 활동 경험이 있는 단원들의 신청을 받아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족식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 모니터단은 도와 15개 시군에서 실시하는 인권교육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친다.
발족식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인권교육의 의미와 목적에 관한 강의 및 토론이 진행됐으며 모니터단 단원 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도 관계자는 “모니터단의 각 인권교육에 대한 모니터 내용을 토대로 교육 만족도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도출한 결과물은 추후 진행될 인권교육에 반영할 것”이라며 “충남 인권교육을 발전시켜 충남에 인권 가치가 확산하고 도민 인권 존중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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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관광 활성화 비전 마련한다
중장기 관광 활성화 비전 마련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9일 도청에서 관광 활성화 비전 마련을 위한 ‘충남 관광 활성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도 담당 공무원, 대학교수 및 관광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보고 주제 발표, 토론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관광 활성화 추진단은 코로나19 종식 및 보령-태안 간 해저터널 개통 등 앞으로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주요 관광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민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해안 연계 관광상품 개발 충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인프라 확충 중장기 관광 메가 이벤트 발굴 등 추진단의 주요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또 ‘충남 관광 비전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희성 단국대 교수의 발표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 전문가들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했다.
이날 이 교수는 발표를 통해 국내외 관광 환경 및 충남 관광 현황을 분석하고 충남 관광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3대 목표 5대 전략, 무장애 관광 등 7개 충남 관광 진흥 방안을 발표했다.
아울러 회의 참석자들은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한 숙박 인프라 확대 고령화시대 대비 실버 관광 프로그램 발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관광 디지털화 내륙과 해양 융복합 관광권역 설정 ‘충남 방문의 해’ 등 대규모 행사 발굴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향후 억눌려 있던 보상심리를 동반한 여행 수요 증가로 관광시장이 확대될 것에 대비해 중장기적인 관광 비전을 마련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도의 국내 관광객 유치 순위가 2018년부터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미래의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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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총괄공공건축가에 제해성 교수 위촉
제2기 총괄공공건축가에 제해성 교수 위촉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제해성 아주대 명예교수 등 77명을 ‘제2기 공공건축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제 명예교수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이어 건축공간연구원 원장, 국가건축위원회 위원장, 제1기 충청남도 총괄공공건축가를 역임했다.
총괄공공건축가는 제2기 공공건축가를 총괄하고 도내 공공건축 정책 및 사업 자문활동 역할을 수행한다.
중진·신진 공공건축가는 도 공공사업의 전 과정에 걸쳐 기획·설계에 직접 참여하거나 또는 총괄·조정 자문을 한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활동한 제1기 공공건축가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사업 충남미술관 건립사업 충남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 등 88개소의 공공건축 등 사업에 참여, 공공건축물의 사회적 가치와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도는 제2기 공공건축가를 도 사업뿐만 아니라, 시군에서 추진하는 공공사업에도 초기단계부터 적극 참여, 충남 공공건축물의 품격과 디자인 품질을 향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건축행정에 제2기 민간전문가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이 접목돼 도 공공건축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통해 도민이 누릴 수 있는 공공 공간이 확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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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양극화 해소 정책 추진 ‘착착’
충남형 양극화 해소 정책 추진 ‘착착’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양극화 해소 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상반기 성과 및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위원장인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양극화 해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총괄보고 분과 운영 보고 및 과제 제안,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김영명 도 경제실장이 양극화 해소를 위해 추진한 상반기 정책 현황을 보고하고 실·국 단위 실행과제 62건의 성과와 하반기 정부 정책 방향 등을 공유했다.
우선 도는 실행과제 62건 중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지역안전지수 향상 종합대책,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균형발전 내실화, 충남 농어민수당 등 핵심과제 22건을 중심으로 상반기 성과를 설명했다.
올 상반기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과제의 경우에는 주민센터 및 경로당 등 집 근처 생활 공간에서 디지털 종합 역량 교육 추진,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 11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맞춤 교육 추진 등을 추진했다.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과제로는 상반기 도내 금융소외계층 177명에 총 4억 8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총 8020개 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 강화 등 맞춤형 지원 및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등 지속가능한 혁신형 소상공인 육성 기반 조성 사업을 펼쳤다.
아울러 이날 위원회는 소득·일자리 복지·교육 지역·공동체 등 3개 분과의 상반기 운영 결과를 살피고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소득·일자리 분과에서는 분과위원장 김우영 공주대 교수가 고용보험 실업급여 개선 방안 자영업자·소상공인 사회 안전망 확대 방안 등을 발표했다.
복지·교육 분과에서는 분과위원장 김민 순천향대 교수가 국가·지방정부 청년 지원 정책과의 연계성 확보·강화, 지역 기반 청년 지원사업의 창의성·선제성 제고 사회 출발점 평등과 기회의 공정성 지향 등 ‘충남형 청년 지원 플랫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지역·공동체 분과는 분과위원장 정종용 청운대 교수가 주택 정책 권한 이양을 주제로 양극화 해소 정책을 제안했다.
도는 앞으로도 양극화 해소 위원회와 실무위원회 분과 운영을 통해 여러 분야의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사회관계망 등의 미디어를 활용한 도민 참여형 사회적 인식 확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고용률, 삶의 만족도 등 양극화 지표를 지속 관리하고 선도적인 양극화 해소 정책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 상반기 도는 양극화 해소의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정부에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역제안, 협력 방안을 강구해 왔다”며 “여러 지자체가 양극화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실험과 도전을 꾸준히 한다면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해법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가장 큰 상반기 수확은 도가 선도해 온 양극화 정책을 대선 예비후보들이 본인의 주요 공약으로 채택했다는 점”이며 “우리 양극화 해소 위원회가 이러한 우리 사회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충남이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의 시작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2월 출범한 충청남도 양극화 해소 위원회는 지방정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제·사회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의사결정 및 자문기구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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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3년 연속 ‘최고 등급’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도 공공기관 경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도는 2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도 산하 17개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 경영 실적 및 기관장 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기관 평가는 경영 혁신과 합리적인 경영 체제 확립, 사회적 가치 도입 유도, 도정 핵심 사업 관심 제고 등을 위해 민간평가단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기관 경영 실적과 기관장 성과 평가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정부 평가 대상인 충남개발공사와 4개 의료원, 신규 설립 기관인 과학기술진흥원을 뺀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이 ‘가’ 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충남평생교육진흥원도 ‘가’를 획득, 지난해보다 등급을 한 단계 높였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지속가능 경영 사회적 가치 경영 성과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특히 인력·재무·조직·사업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 각종 성과를 올린 점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와 함께 충남교통연수원과 충남연구원, 충남장애인체육회,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체육회 등이 ‘나’ 등급을 획득했다.
이들 기관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경영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관장 성과 평가는 지난해에 이어 전체적으로 양호한 평가를 받았으며 기관장 청렴도도 ‘우수’ 수준을 유지했다.
도는 이번 경영 평가 결과를 성과급에 반영하고 결과에 따른 기관별 경쟁력 강화 컨설팅도 실시해 개선 사항을 도출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기선 도 예산담당관은 “공공기관 평가는 기관의 합리적 경영 체제 확립을 위한 나침반과도 같다”며 “220만 도민에 대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공공기관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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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내포혁신플랫폼’ 소통·협치 거점으로 닻 올려
‘충남내포혁신플랫폼’ 소통·협치 거점으로 닻 올려
[세종타임즈] 충남도 내 중간지원조직의 통합 거점 공간인 ‘충남내포혁신플랫폼’ 이 29일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이날 홍성군 홍북읍에 마련된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양승조 지사,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교육감, 입주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한 ‘충남내포혁신플랫폼’은 도민의 경제·자치·농촌·복지 분야 활동을 지원 중인 중간지원조직이 한 곳에 모여 협업하며 시너지 효과를 올리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지난 2016년 7월 건립 기본계획 수립 이후 지난 5월 건물 준공을 마쳤다.
이곳에는 약 20여개 기관이 입주할 수 있으며 현재 충남자원봉사센터,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 충남농업6차산업센터, 충남사회복지사협회,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충남시민재단, 충남환경운동연합, 기후에너지시민재단, 충남자활기업협회, 충남여성포럼 등 11개 기관·단체가 입주를 확정했다.
건물의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부지 5886㎡, 연면적 2939㎡ 규모이다.
건물 2·3층은 입주기관들의 사무공간으로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유발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고 우연한 만남이 강조되는 개방형, 수평형 공간을 강조해 건축됐다.
1층은 도민열린 공간으로 카페, 다목적실, 교육실 등을 배치, 도민 누구나 방문 및 대여를 통해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초창기 공익적 시민사회단체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실도 운영한다.
충남내포혁신플랫폼은 향후 민관협치 활성화 거점 공간으로서 정책박람회, 플리마켓, 미니공론장 등을 운영하고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와 교육, 포럼 등 각종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양승조 지사는 “오늘날 복잡하게 다원화된 사회에서 각종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협치가 효과적이다”며 “민과 관의 교류·협업·통합을 통한 공동체의 활성화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연결과 협력의 플랫폼으로서 충남내포혁신플랫폼이 실질적인 민관 협치 구현을 위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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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타 지역 거주자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20대 A씨는 충남 청양군 거주자로 지난 27일 밤부터 발열,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공주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3일 지인과 함께 수도권을 방문한 이력이 확인되고 있으며 자세한 선행 확진자 접촉, 집단감염 장소 방문 등을 심층 조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방문 외 관내 이동 동선은 없다.
시 방역당국은 A씨의 지인과 동거가족 등 밀접접촉자 3명에 대해 즉각 진단검사를 안내하고 자가격리를 통보했다.
또한 A씨가 거주하고 있는 청양군 측에 확진자 발생 정보를 통보하고 치료기관 이송 및 자택 방역소독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