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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직접 챙겨
김홍장 당진시장,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직접 챙겨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9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지역구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초청해 김홍장 시장 주재로 국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련 국장과 담당관, 직속기관장들이 모인 가운데 어기구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 및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국비 확보 추진전략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가 설명한 정부예산확보 목표액은 94개 사업, 8,164억원으로 전년 확보액 대비 10%가 증가한 규모이며 대상사업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당진~대산고속도로 건설사업 당진~천안고속도로 건설 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 건설사업 등이다.
이중 신규 발굴사업으로는 2022년 어촌뉴딜사업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자립형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삼화지구 배수개선사업등으로 시는 공모 선정 확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모인 자리에서 시와 국회의원 측은 향후 정례적 만남을 마련해 해당 사업들의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긴급한 현안사항이 있을 경우 수시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홍장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한국형 뉴딜, 신재생에너지 사업 유치 등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에 담당부서에서는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어기구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당진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시와 함께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계획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 지휘부는 지난 26일과 27일에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며 정부예산안이 확정돼 국회에 제출하는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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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9월 15일까지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
서산시, 9월 15일까지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사이버 ‘스마트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 민방위 교육에 불참한 관내 민방위 대원 1,500여명이 대상이다.
1시간 교육이며 민방위 제도 이해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대응 민방공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활동 재난대비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스마트민방위교육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동영상 교육을 시청하고 객관식 20문항 중 14개 이상을 맞히면 이수 된다.
이밖에도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편의와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며 “우리 지역 민방위 사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대원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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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드론 활용한 폭염 안전사고 예찰
서산시, 드론 활용한 폭염 안전사고 예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이어지는 폭염특보 속 드론을 활용해 부석면 일대 야외 작업장 예찰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드론 2기를 운용해 작년 온열질환 발생 지역인 부석·팔봉·음암면에 대해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기간별 예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법은 드론을 통해 논·밭 등의 야외작업자를 확인하고 발견되면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로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방송해 휴식을 취하도록 돕게 된다.
차량 진입이 어려워 폭염대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논·밭 등 야외작업장까지 예찰활동이 가능해 폭염 시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올해 3개 지역에 드론 예찰을 시범운영하고 대상지를 순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은건 시 안전총괄과장은 “폭염특보 시 낮 시간 농사일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자주 취해야한다”며 “폭염 대비 사전 예찰 활동과 재난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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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쪽파 생산, 온·습도에 달렸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가 고품질 쪽파를 생산하기 위한 ‘꿀팁’을 공개했다.
쪽파 종구는 수확 후 본포에서 일주일 이상 큐어링 한 후 지상부 잎을 잘라 건조하며 30도 온도에서 약 한 달 정도 지나면 이때 휴면이 자연적으로 타파된다.
종구 저장기간 중 대표적인 피해는 강한 햇볕에 노출돼 종구가 검은색으로 변색되면서 활력을 잃게 되거나 상온·음건 조건에서 보관 시 맹아와 병해충으로 상품성이 떨어진다.
종구를 안전하게 저장하기 위해서는 0도 이하의 저장시설을 이용하면 되는데, 0도 이하에서는 병해충 발생과 맹아가 억제돼 3개월 정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6개월 이상 장기저장을 위해서는 저장온도를 –2도까지 점차 낮춰주되, -4℃ 미만으로 떨어지면 동해 피해 등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양념채소연구소 신재철 연구사는 “고품질의 쪽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여름철 고온기 종구 저장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저장고 내부의 적정한 온도 그리고 습도가 80% 이하가 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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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정보보안 경쟁력 높인다
중소기업 정보보안 경쟁력 높인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정보보호서비스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경쟁력을 높인다.
도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웹 취약점 원격 진단 등 정보보호 서비스를 이달부터 충남정보보호지원센터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의 수요에 따라 정보보호 전문교육과 정보보안 세미나도 제공하고 있다.
정보보호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기업은 충남테크노파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곽행근 도 정보화담당관은 “지역 중소기업 대상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충남 기업들의 정보보안 경쟁력 제고 및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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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관 합동 제308차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산시, 민·관 합동 제308차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9일 제308차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온양온천역에서 폭염 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산시직원·안전보안관·자율방재단 회원들의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선크림, 쿨수카프 등 폭염 질환 예방 물품, 풍수해보험·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안내문이 적혀있는 홍보물과 폭염 발생 시 대처 요령이 담긴 전단지를 온양온천역 이용객들에게 배부했으며 전단지에는 무더위쉼터를 찾아갈 수 있는 QR코드, 온열질환자 응급대처법 등 폭염에 대비하실 수 있는 내용이 적혀있다.
또한, 화재 시 유독가스를 막을 수 있는 대피용 봉투와 코로나19 예방수칙 리플릿 및 손소독 티슈를 배부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유도했다.
폭염은 일 최고기온 33도 이상의 매우 심한 더위가 지속되는 현상으로 충분한 수분섭취 및 그늘에서 휴식하기 등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온열질환에 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에 폭염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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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도열병 등 발병·확산 우려, 출수전 적기방제로 피해 최소화
벼 도열병 등 발병·확산 우려, 출수전 적기방제로 피해 최소화
[세종타임즈]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벼 출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평소 질소질 비료를 과다 살포한 논, 비료가 중복 살포된 논 등을 중심으로 벼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발병·확산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벼 도열병은 생육기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병으로 잎에 방추형 병반을 형성하며 병반이 진전되면 포기 전체가 붉은 빛을 띠고 생장이 억제된다.
잎도열병 발병 초기에 방제가 지연되면 출수기 전후에 이삭이나, 이삭가지 등으로 전염되어 자칫 쌀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잎집무늬마름병은 질소비료 과용, 과번무 등으로 벼 군락내부의 통풍 불량과 벼 포기 사이의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발병이 많아지고 잎집에 뜨거운 물에데친것 같은 수침상 타원형 병반을 형성하며 볏대를 무르게 해 도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이 출수기 전후에 나타날 수 있는 벼 병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방제가 중요하며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발병포장은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특히 방제시기가 중요한 만큼 강우가 지속될 때에는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방제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약제 살포 후 약 3~4시간 정도 지나면 벼 잎이 살포된 약제를 대부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차방제를 실시할 경우에는 1차방제에 사용한 약제와 다른 계열의 약제를 사용해 약제 저항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과 병해충 담당자는 “해맑은벼 등 도열병에 약한 품종의 경우 발병 우려가 매우 높기 때문에 사전방제를 반드시 해야 하며 출수 후에도 추가 방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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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2021 한 책 함께 읽기’ 독후감 공모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한 책 함께 읽기’ 운동 확산과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1년 한 책 함께 읽기 독후감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 공모 도서는 어린이도서 ‘걱정세탁소’ 청소년도서 ‘독고솜에게 반하면’ 성인도서 ‘알로하 나의 엄마들’ 총 3권이다.
이번 독후감 공모는 전국 초등부 저학년, 고학년, 중고등부, 일반부 4개 부문으로 독후감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16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방법은 참가신청서와 독후감 작품을 작성해 오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17일 발표 예정이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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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연이은 폭염 대비 시내권 수목 관리 총력대응
아산시, 연이은 폭염 대비 시내권 수목 관리 총력대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시내권 수목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현재 연일 계속되는 폭염 및 가뭄 속에 시내권 가로수 및 초화류 등이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생육에 상당한 지장을 받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수목 및 초화류 등에 대한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살수차, 인력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가뭄에 맞서고 있다.
관수 차량 4대를 투입해 시내권 가로수 및 꽃길 조성지 화단, 화분 등에 관수 작업을 실시 중이고 가로수에 물주머니 300여 개를 설치했으며 공원녹지과는 휴일에도 근무조를 편성해 가뭄이 해소되기 전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폭염과 가뭄으로 쇠약해진 수목에는 원활한 생육을 위해 영양제를 투입하고 토양개량제를 통해 토질을 개선하는 등 생육환경 개선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낙원 공원녹지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 가로수 및 화단·화분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수목과 초화류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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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코미디홀 연기자, 아산시행복키움사업 홍보 재능기부
아산코미디홀 연기자, 아산시행복키움사업 홍보 재능기부
[세종타임즈] 아산코미디홀 연기자들이 지난 28일 아산시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아산시행복키움사업 홍보 촬영을 했다.
이번 홍보 촬영은 아산코미디홀 브랜드 공연인 ‘도고 트로트 보이즈’ 출연자인 최정호, 박종승, 안드레, 정다운, 양영호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촬영된 사진은 아산시행복키움사업 찾아가는보건복지서비스의 홍보를 위한 포스터, 홍보물품, 리플렛, 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엄태경 단장은 “우리의 재능기부가 아산시 복지제도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 9월에 있을 트로트 밴드 연극 ‘도고 트로트 보이즈’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