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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당진시지부, 농산물 꾸러미로 이웃사랑 실천
농협 당진시지부, 농산물 꾸러미로 이웃사랑 실천
[세종타임즈] 농협은행 당진시지부는 지난 13일 당진시청 목민홀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88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사과, 감자, 고구마 등 10여종의 우리 농산물이 담긴 꾸러미 160개를 전달했으며 이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조원상 지부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갔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분들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한 해인 것 같다”며 “이번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가 그분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가족 분들과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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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가져
예산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가져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 예산읍 관작리, 신양면 서계양2리, 광시면 대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선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황선봉 군수, 이승구 군의회 의장, 방한일 충청남도의회 의원, 지역 군의원, 읍·면장을 비롯한 각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광시면 대리마을 윤병묵 이장은 황선봉 군수로부터 산림청장 표창장을 전수 받았다.
관작리, 서계양2리, 대리는 봄, 가을철 일체의 소각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서약 및 참여로 소각행위 근절 및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 한건의 불법 소각 행위도 발생하지 않아 이번에‘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황선봉 군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협조해 불법소각 행위 일체 근절로 산불발생 ZERO화와 산림자원을 지키는데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봄철 농촌지역 산불 발생의 주요원인이 불법소각 행위라는 점에 착안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이를 방지하자는 취지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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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육생태계 조성 위한‘보육정책위원회’개최
당진시, 보육생태계 조성 위한‘보육정책위원회’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0일 시청 아미홀에서 보육발전 5개년 계획 등 보육정책심의를 위한 ‘제2회 당진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육발전 5개년 계획과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기준, 어린이집 임대료 지출기준 등 총 3가지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회의안건 중 보육발전 5개년 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보육의 공공성강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지원 등 총 5개 분야 24가지 사업으로 재정취약 어린이집 지원 아동발달평가 및 어린이집 치료사 지원 부모교육 확대 및 교육이력 관리 등 총 8가지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및 열린 어린이집 추가선정 등 5개 사업에 대해서는 확대 추진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참석한 당진시 보육정책위원회 손미경 위원장은 “학부모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정책위원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2명을 비롯해 보육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의 보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매년 보육정책에 대한 사항들을 심의·의결한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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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해나루’고객만족공감브랜드‘대상’수상
당진시‘해나루’고객만족공감브랜드‘대상’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해나루’가 14일 2021년 제4회 국민공감 캠페인 고객만족공감브랜드 지방자치단체 우수 농·특산물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공감캠페인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전국 단위 시상식으로 당초 14일 개최되기로 했으나 지속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선정패 전달 형식으로 이뤄졌다.
올해 시상은 산학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 최종심의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과의 치열한 경쟁을 물리친 ‘해나루’는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해나루 농산물은 무기물이 풍부한 서해안 옥토에서 맑고 깨끗한 물과 충분한 햇살을 맞고 자라 신선한 품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특히 해나루 쌀은 2007년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이 인증하는 우수농산물 관리시스템인 GAP 시설 인증을 획득하고 그해 유럽을 시작으로 17개국에 매년 수출되면서 그 품질을 해외에서도 높이 인정받고 있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해나루가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공인받은 만큼 앞으로도 그 명성을 이어가며 브랜드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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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4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시청으로 이전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10월 초부터 시작되는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기존 보건소 앞에서 당진시청 의회동 앞 다목적 주차장으로 임시 이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QR코드 시스템 구축으로 조사서를 스마트폰으로 작성해 민원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대기 텐트를 추가 설치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장기간 코로나19 대응으로 피로도가 높아진 직원들을 고려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주중은 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로 단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선별진료소 임시이전의 주 이유인 당진시보건소 그린 리모델링 공사는 노후공공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 및 효율 개선을 위한 것으로 내년 1월경 완료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한 공공시설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로나19 대응으로 중단됐던 보건지소 진료 등의 업무를 오는 10월 1일부터 재개할 예정으로 구자건 보건행정과장은 “현재 코로나19 대응으로 대민 업무가 중단돼 에너지 효율을 위한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최대한 빠른 기간 내 보건소 업무를 개시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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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획득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1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자민주주의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2007년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전국 7개 분야 376개의 우수사례가 제출돼 이 중 209개가 본선에 올랐다.
당진시는 지난 2019년 ‘에너지 분권 분야’, ‘소식지·방송 분야’ 수상에 이어 올해 ‘전자민주주의 강화 분야’에 ‘코로나19, 언택트, 온택트로 전자민주주의 실현, 모바일 주민참여 플랫폼 ‘우리동넷’’이 본선에 올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우리동넷’은 2019년 행정안전부 디지털사회혁신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돼 자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주민이 직접 행정에 참여하는 전자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읍면동별 주민주도 발전계획 수립’ 사업의 일환인 주민총회 운영이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개최가 제한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우리동넷’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온라인 주민총회를 모든 읍면동에 시행해 비대면 주민참여 활성화를 주도하고 전자민주주의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사업별 계획과 목표별 추진상황을 관리·분석해 공약사업 실천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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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천연 항암제’ 포포나무 열매 본격 수확
태안군, ‘천연 항암제’ 포포나무 열매 본격 수확
[세종타임즈] 천연 항암 식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포나무’ 열매가 제철을 맞아 태안에서 수확이 한창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읍 도내리의 한 농원에서는 이달 초부터 ‘포포나무’ 열매를 본격 수확하기 시작했으며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안전한 건강 먹거리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북미지역이 원산지인 ‘포포나무’의 열매는 길이가 8~10cm 가량으로 모양은 바나나를 닮았으며 부드러운 식감에 바나나와 망고가 합쳐진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다.
당도가 높고 칼로리는 오히려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아 잼·와인·젤리·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포포나무’에는 다제내성 암세포를 잡는 천연 항암물질인 ‘아세토제닌’이 함유돼 있으며 열매의 과즙에는 불포화지방산·각종 비타민·철분·미네랄·섬유질·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위장장애·염증치료·변비완화 등에 효능이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태안읍 도내리의 농원 관계자는 “현재 박스당 2만 9000원 ~ 3만원 선에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농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하면 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군 관계자는 “포포나무는 병해충에 강한 작물로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고 최근 기능성 과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다”며 “맛이 뛰어나고 건강에도 좋은 포포나무 열매를 많은 분들이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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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직접 챙긴다’ 태안군의 ‘훈훈한 한가위’ 관심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가정에 명절 지원금을 지급하고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가 관내 복지시설 및 취약가구를 방문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군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층 등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중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을 우선 선정해 가구당 5만원의 명절 지원금 지급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통해 훈훈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실시되며 군은 656가구를 선정해 총 3280만원의 명절 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이와 함께, 군은 공직자 77명과 취약가정 77가구를 1대 1로 연결, 이달 7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17일까지 각 공직자가 해당 가정을 찾아 위문하는 ‘1공무원 1가정 결연 위문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위문활동은 올바른 공직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살피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07년부터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가정과 공직자 간 자발적 결연을 통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취약가정과 결연을 맺은 공직자들은 자율적으로 결연가정을 방문해 청소 등 가사 지원 및 건강 상태 파악에 나서며 군은 결연 공무원들이 작성한 활동일지를 토대로 생계 및 의료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세로 군수도 ‘1공무원 1가정 결연 위문활동’에 참여해 위문에 나섰으며 14일에는 관내 복지시설 3개소와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가구 3곳을 방문해 격려하는 등 이웃과 함께 하는 추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복지행정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복지 실현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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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용 ‘농가 가공상품’ 한눈에
명절 선물용 ‘농가 가공상품’ 한눈에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우수 농가형 가공상품을 소개하는 홍보 책자 ‘2021 충남 담다’를 발간했다.
‘충남 담다’는 도내 농가 경영체에 판로 확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발간 중이다.
도내 25개 농업경영체가 참여해 만든 올해 책자에는 햇섭, 농산물우수관리, 전통식품, 유기농, 무농약 등을 인증받은 건강제품과 아이들이 좋아할 간식 제품,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명절 선물을 담았다.
이번에는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소비 증가에 발맞춰 이-상품안내서로도 제작, 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이-상품안내서에서는 QR 코드를 통해 경영체별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해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와 함께 SNS 등 모바일을 통한 마케팅을 다양하게 실시, 도내 농가 가공상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근성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농업기술원 자원활용팀 이현준 지도사는 “농가형 가공상품은 품질이 우수한데도 소비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명절을 맞아 농가 가공상품을 선물로 전하고 어려운 농가에 힘을 주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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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전국 첫 ‘맥문동 GAP 인증’
충남서 전국 첫 ‘맥문동 GAP 인증’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청양 남양맥문동작목회가 맥문동 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인삼과 작약, 황기 오미자, 산약, 감초 등 주요 한약재의 경우 GAP 인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청양 대표 특산물인 맥문동의 경우는 GAP 인증 경영체가 없었다.
청양 남양맥문동작목회의 이번 인증 획득은 재배농가들이 지속적으로 GAP 인증 교육을 받고 토양 관리와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증 획득에 따라 청양 남양맥문동작목회 농가들은 토양·농업용수 분석을 통한 재배 환경의 안전성과 농약 안전 사용 기준 준수 여부 등 생산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받게 된다.
구기자연구소 최현구 재배이용팀장은 “앞으로 청양에 GAP 인증 맥문동 전문 생산단지를 구축, 차별화된 생산체계로 맥문동 유통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