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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 백미 후원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 백미 후원
[세종타임즈]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이 지난 3일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440kg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한 물품은 지난달 열린 ‘제21회 아산원예농협 조합원 한마음 대회 및 아산 배·사과 축제’에서 화환 대신 쌀을 받아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상원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기획단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주셔서 물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뜻깊게 마련한 물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원예농업협동조합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백미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2년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에서 충청남도의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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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기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촉식 개최
아산시, 제2기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아산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지역대학 산학협력단장과 미래전략사업 추진 혁신기관 책임자, 산업정책연구기관 관계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위원을 위촉하고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장은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당연직으로 수행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 미래산업 정책과 현안 사항, 정부 공모사업 유치방안 등을 논의하며 시책 및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성장 기여가 큰 전략사업들을 선정 검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에는 초청된 진경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반 PD가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우리 지역의 대학과 혁신기관, 산업정책연구기관의 4차산업혁명과 전략산업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산시를 세계로 뻗어가는 첨단산업도시로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제1기 위원회에 이어 제2기 위원회가 아산시 미래 성장의 새로운 도약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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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전국체전 우수성적 달성 아산시 선수단 격려
박경귀 아산시장, 전국체전 우수성적 달성 아산시 선수단 격려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3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5, 은3, 동1을 획득하며 스포츠 도시 아산의 위상과 잠재력을 알린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하고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선수단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화된 일반부 대회에서 수영 임다솔 배영 100m 2위, 배영 200m 3위 역도 정한솔 인상 2위, 용상 1위, 합계 1위 역도 장연학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 하키팀 준우승로 총 9개 메달을 확보했으며 역도팀 장연학 선수는 인상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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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충청지사 서산지점 무라벨 생수 기탁
롯데칠성 충청지사 서산지점 무라벨 생수 기탁
[세종타임즈] 롯데칠성 충청지사 서산지점에서는 지난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수 720박스 504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이호성 롯데칠성 충청지사 서산지점장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기탁된 생수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구, 학대아동쉼터, 기초푸드뱅크, 서산행복나눔 푸드마켓에 배부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호성 지점장은 “직원들과 십시일반 돈을 모아 무라벨 생수 720박스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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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2022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주민자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달 6일 개강해 총 5주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례교육과 지역에 필요한 과제 도출 등 실전형 수업이 진행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오은정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주민자치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23년 12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구성되며 주민자치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 특색 있는 자치 활성화 사업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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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만 75세 진입 시민에 무료 치매 선별검사 실시
당진시, 만 75세 진입 시민에 무료 치매 선별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 75세에 진입하는 1947년 주민들에게 우편발송, 전화 등을 통해 치매 선별검사를 적극 홍보·안내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치매 진단의 첫 단계인 치매 선별검사를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가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해도 된다.
선별검사 시간은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결과에 따라 신경심리평가, 의사 면담 등 진단검사가 시행돼 이를 통해 치매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진단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협력병원으로 감별검사 의뢰를 연계해 최종 치매로 판정되면 치매안심센터 등록 후 치매 지원 서비스 및 관리를 받게 되며 치매 검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검사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치매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매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특히 75세 진입자에 대한 검사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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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하반기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 완료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상반기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신청한 3,261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원금 지급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은 관내에 주소지를 둔 만 13~18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2,000원, 연 최대 144,000원의 위생용품 구매비용을 보편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진에서 충청남도 최초·유일 시행 중이다.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대상자 요건을 만족할 경우 1회 신청으로 만 18세까지 계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타 시군에서 전입한 만 13~18세 여성청소년은 전입과 동시에 지원 자격을 충족하게 된다.
또한 당진시 외국인 지원 조례에 따라 만 13~18세 다문화가정의 여성청소년도 당진시에 거소를 두었을 경우,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서 또는 국내거소신고 사실증명서를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하고 싶은 사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서와 지원금을 수령할 통장 사본 1부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상 편리함을 증진하기 위해 당진시는 올해 말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개발해 내년 초 운영할 예정이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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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민간감시단 직무 역량 강화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민간감시단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민간감시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상황에 대비해 지역 핵심 배출원의 불법 과다 배출 등을 예방하기 위한 미세먼지 민간감시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백경렬 도립대 교수가 미세먼지 기초 교육을, 신현준 수도권대기환경청 환경연구사가 미세먼지 저감 및 단속 방법을 각각 강의했다.
미세먼지 민간감시단은 지난 2019년 출범했으며 올해 도내 15개 시군에서 150명을 채용했고 현재 94명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배출사업장 및 불법소각·비산공사장 감시 비상저감조치·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지원 미세먼지 대책 홍보 등이다.
빈준수 도 푸른하늘기획과장은 “미세먼지 민간감시단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민간감시단과 함께 도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배출가스 저감사업,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 제한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미세먼지 민간감시단 162명을 채용해 도내 대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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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친환경 주간 폐막 1500여명 참여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달 말 태안군 일대에서 진행한 ‘서해안 친환경 주간’에 15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와 ‘2022 친해하는 서해안’을 주제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이번 행사는 서해안 일대의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는 충남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는 행사 기간 동안 서해안의 자원 및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친환경 포럼과 해양 창업 투자 정보 제공, 제로웨이스트 캠핑, 업사이클링 워크숍, 플로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 첫 날 친환경 포럼에는 서해안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기업 등 300여명이 참석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등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를 모색했다.
다음날 진행된 ‘인사이트 워크숍’에서는 해양 관련 친환경 사업에 어려움이 있는 스타트업과 해양 솔루션을 구축한 기업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해양 관련 창업 투자 정보 제공 및 전문가 상담을 진행했다.
태안군 몽산포 오션 캠핑장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그린어스 캠핑 페스티벌’에서는 1000여명의 참여자들이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취지로 진행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강연과 플로깅, 필라테스, 폐자재를 활용해 장난감이나 방향제 등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노을길, 소원길 두가지 경로로 진행되는 블루어스 플로깅은 마지막 일정인 11월 5일도 사전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총 120명이 서해안의 아름다움을 관람하며 서해안 친환경 활동에 동참했거나 할 예정이다.
유호열 공동체정책과장은 “서해안의 환경문제와 잠재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충남 서해안의 가능성을 모색해 발전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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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민원 처리기간 확 줄인 충남…도민 편의↑
법정민원 처리기간 확 줄인 충남…도민 편의↑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민 불편 최소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일 이상 소요되는 법정민원의 처리기간을 30% 이상 단축하는 방안을 마련, 오는 7일부터 적용한다.
3일 도에 따르면 현재 처리하고 있는 법정민원 677종 중 7일 이상 소요되는 401건을 대상으로 처리기간 단축을 추진해 23종을 제외한 378종을 일괄 30% 단축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건설교통 43종은 법정 평균처리 25일에서 17일로 8일 경제산업 74종은 15일에서 11일로 4일 농림축산 35종은 20일에서 14일로 6일 감소했다.
문화체육 26종은 21일에서 14일로 7일 보건복지 48종은 16일에서 11일로 5일 소방안전 34종은 15일에서 10일로 5일 해양수산 16종은 14일에서 10일로 4일 줄었다.
기후환경 66종도 16일에서 11일로 5일 공통행정 35종은 15일에서 10일로 5일 단축에 성공했다.
도는 법정민원 분석 결과, 현지조사와 결격여부 조회 및 관계기관 회신 지연 등으로 30% 단축이 불가하다고 판단된 민원 23종은 일부 기간이라도 단축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민원처리 기간 개선 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복합민원 19종을 중점관리민원으로 선정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먼저, 산업단지 관련 인허가 민원은 농지분야 등 관계부서 협의기간 장기화에 따른 승인기간 지연이 불가피해 평균 15개월이 소요되는데, 이를 10개월로 5개월 단축한다.
도는 ‘산업단지 개발 전담책임관제’를 도입해 담당자별 지구를 지정관리하고 월 1회 개최하는 산업단지계획심의회를 수시로 개최하면 처리기간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물류단지 개발 관련 인허가는 실수요검증기간을 단축하고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협의 회신기간 단축을 건의해 평균 52개월에서 30개월로 단축시킨다.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는 신규사업 단계의 사전상담 실시 및 관계 절차 일괄 협의 및 절차 간소화 특례법 제정 건의 등을 통해 평균 15개월에서 9개월로 단축시킨다.
민원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정부 건의 자체 제도 개선 도-시군 상호협조 강화책 마련 등 3가지 방안도 추진한다.
정부 건의는 우선, 민원관리 컨트롤타워인 행정안전부에 대한민국 전체 민원에 대한 전수조사 및 민원처리 대상 구분 정리 및 관리를 요청할 예정이다.
경제관련 부처에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을 위한 간소화 특례법 제정 확대를 건의하고 민원별 각 중앙부처에는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 간 협의기간 회신일수 법제화 및 인허가 관련 업무 처리 담당자 증원 등 제도개선과 법령개정을 요청키로 했다.
자체 제도도 개선한다.
올해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정기관 1회 방문으로 민원 해결이 가능한 ‘민원 사전상담 예약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민원 처리 절차 및 구비서류를 담당자가 사전에 확인하는 서비스를 활성화한다.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민원은 ‘사전심사 청구제’를 활용해 민원 신청 전 약식서류로 처리 가능 여부를 검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청 내 팀장급을 민원처리 후견인으로 지정해 복합민원 처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도민의 관점에서 지원한다.
도-시군 상호 협조 강화책은 그동안 시군에서 요청받아 개별로 심의했던 경관·건축·교통심의를 통합심의로 추진하는 등 도-시군간 상생을 위한 민원 처리 절차 간소화 방안을 찾아 나선다.
아울러 도-시군 관계관 회의 등을 통해 도에서 추진한 민원처리기간 단축방향 및 결과를 공유해 민원 처리기간 단축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군간 업무협업을 넘어 15개 시군과 함께 민원 처리기간 단축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례적으로 민원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도민의 입장에서 더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