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일회용컵의 위협, 행동하는 청소년이 바꿔요
일회용컵의 위협, 행동하는 청소년이 바꿔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12~16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6일 청소년 전용공간 ‘1216 해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 공모사업 선정단체인 시민 커뮤니티 ‘가온’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에게 일회용컵의 위험성을 알리고 직접 업사이클링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한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일회용품이 촉발하는 위협은 우리 모두가 직면한 과제”며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스스로 인식하고 행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2
-
독서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 무료 택배 서비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 장애인의 독서 편의 제공을 위해 국립장애인도서관,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한 ‘2023년도 책나래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자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필요한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료로 집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대전지역 통합도서관 및 책나래 회원 가입을 마치고 읽고 싶은 책을 인터넷 또는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료는 1회 도서 10권과 DVD 1점을 30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나 산성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 책나래 서비스는 기관 SNS를 통한 사업 홍보 강화와 맞춤형 자료 적기 제공으로 2천 여권의 대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책나래 서비스를 통해 대전지역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필요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소외계층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2
-
대전평생학습관, ‘60+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60세 이상 노년층의 사회 변화 적응 및 건강증진 지원을 위한 ‘60+ 시니어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7. 11. ~ 7. 17., 7일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대전광역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과 연계, 실생활에 필요한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거래, 지도 및 배달 앱 사용법, 인생재설계을 위한 직업탐구, 미술·음악치료 기법을 활용한 치매예방 등 5개 강좌를 구성해, 60세 이상 시민 330명을 대상으로 고령화사회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과정별 정원은 15~30명으로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1인 5개 강좌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우리나라 인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니어 세대가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 및 인생재설계를 위한 직업탐구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생애전환기 맞춤형 강좌에 많이 참여해 시니어들이 역량을 끄집어내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2
-
자녀 마음 치유하려면 학부모 마음부터 위로받아야
자녀 마음 치유하려면 학부모 마음부터 위로받아야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2023년 7월 11일 입교생 학부모들을 초청해 2차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족 힐링 푸드테라피’를 주제로 해 부모가 아이들에게 무엇을 경험하게 해주고 어떤 가치를 물려 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적 제시를 위해 기획됐다.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음식을 나누면서 공감의 대화를 주고받는 시간이 마련됐다.
연수 강사인 김은형 작가는 ‘교육과 휴식’의 대표이자 다양한 인문 교육서의 저자이며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부모는 최초의 교사’, ‘라이프 스타일 교육’이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늘 있는 식사 시간이지만 새로운 느낌이 들었고 즐거웠다.
그동안 밥을 먹는다는 것 외에는 크게 고민해 보지 않았던 것 같다.
가족이 함께 어떻게 식사를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고 정감을 나누는 식탁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나누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인간 존중의 의미를 고민하고 부모와 사회의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앞으로도 교사와 학부모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3-07-12
-
대전교육청 상호존중 실천은 관리자부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1일 대강당에서‘2023년 관리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7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이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직접 본청 등 5급 이상 관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갑질 예방을 통한 상호존중 문화조성 및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 리더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카이스트 인권윤리센터 부센터장인 이주현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행위별 다양한사례 제시를 통해 반부패 법령 및 제도에 대한 관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상호존중은 공직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하지만 특히 고위직, 관리자들의 솔선수범과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공정하고 행복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상호존중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나때말고 청렴라떼 나눔행사”를 운영했으며 향후에도 맞춤형 청렴 컨설팅 청렴 콘텐츠 공모전 등의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건전한 공직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3-07-11
-
우리 아이 문해력 그림책에서 답을 찾다
우리 아이 문해력 그림책에서 답을 찾다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기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교육 역량을 제고하도록 ‘좋은 부모 자격증 기초·심화과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좋은 부모 자격증 기초과정 1, 2부’ ‘그림책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 연수는 6월 30일 7월 7일 양일간 200여명 학부모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좋은 부모 자격증 심화과정 1,2,3부’ ‘문해력을 키우는 그림책 놀이실제’ 연수는 7월 14일 7월 20일 7월 21일 각각 2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은 7월 7일 오후 4시부터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좋은 부모 자격증 기초과정 연수는 문해력의 중요성, 문해력을 키우는 그림책 활용방법에 대한 명쾌한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자녀의 문해력 증진을 위한 학부모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좋은 부모 자격증 심화과정 연수는 그림책을 가지고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실제적인 활용방법을 배워 유아의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부모의 역량을 다져보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유아기 문해력의 중요한 요소는 자녀와 부모 간의 상호작용이다”고 강조하며 “이번‘좋은 부모 자격증 기초, 심화 과정’ 연수를 통해 문해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긍정적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7-10
-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 현장체험학습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7. 8. 대전교육과학연구원과 대전수학문화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초6통합반 60명, 중3융합반 36명 총 96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으며 초6통합반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오픈랩실 정밀 과학기기를 활용한 미생물 실험 및 기초·미래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중3융합반은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융합·탐구 ·미래관 체험 및 맞춤형 수학 영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과학적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과 수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미래사회에 맞는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 해 학생들에게 수학·과학에 흥미를 갖고 학습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대전에 이렇게 흥미로운 시설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특히 수학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로봇코딩을 비롯해 80여 종의 다양한 수학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토론하면서 더 깊이 탐구할 수 있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교실 안에서의 배움에서 벗어나 과학의 도시 대전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과학 및 수학적 창의성을 탐구할 기회를 부여했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0
-
손으로 만드는 특별한 추억, 뚝딱뚝딱 목공예 체험
손으로 만드는 특별한 추억, 뚝딱뚝딱 목공예 체험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7. 8. 관할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2023학년도 희망메아리 문화체험 다함께 뚝딱뚝딱 목공예 체험’을 실시했다.
희망메아리 가족문화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정서적 관계 체계의 향상과 지속, 청렴한 사고 함양을 지원하고 가족 상호 간의 긍정 에너지를 주고받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희망메아리는 목재의 장점에 대해 배우고 탄소중립의 의미와 더불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2인 1조로 협력해 우리 가족만의 특색 있는 냄비받침을 만드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같은 목공예 활동은 감수성 발달은 물론 가족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자연 친화적 사고를 촉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손을 잡고 사포질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교감은 물론,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어 좋았고 나무의 은은한 냄새를 맡으며 가족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었다” 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목공예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이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따뜻한 추억을 간직함과 동시에 구성원들 간 협력 경험으로 가족의 정서적 지지망이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0
-
제25회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및 제24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제25회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및 제24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은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7. 8. ~7. 16.까지 9일 동안 한밭체육관을 비롯한 24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5회, 제2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넷볼, 농구 등 10종목의 경기가 펼쳐지게 되며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436팀 5,38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게 된다.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각종 스포츠클럽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3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학교 간 대항전인 토요스포츠클럽리그를 개최해 학생들의 스포츠클럽 참가 의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이번 동·서부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그간 토요스포츠클럽리그를 통해 길러진 학생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올 9월에 있을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준비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 4강에 오른 팀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할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1위에 입상한 팀은 올 11월에 개최될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출전권을 획득하게 되어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과 스포츠를 통해 경쟁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코로나-19의 종식으로 몇 년 만에 마스크 없는 대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어느 때보다도 활기차고 즐겁게 운영되고 있으며 승패보다는 우정과 페어플레이 정신이 강조되어 ‘건전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지원’이라는 대회의 목표를 잘 구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점이 무엇보다 좋으며 대회를 준비하고 경기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3-07-10
-
창의력과 열정이 빛나는 미래 과학자들의 향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 8.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제6회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는 각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중·고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 2~3명이 팀을 이루어 학교급별 제시 주제에 따라 노벨과학자의 연구 특성을 찾고 자신의 생각을 과학적 근거를 들어 설명하고 소통 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도부터 추진해 올해로 6회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예선을 통해 총 85팀 중 27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예선에서 학교급별로 노벨과학상과 관련한 주제로 자신의 노벨과학동아리 탐구 경험과 관련지어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발표계획서와 동영상을 제출했고 이를 심사해 본선대회 참가팀을 선정했다.
7. 8. 본선대회에서는 현장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주제에 따라 오전에 발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대회 측에서 제공하는 준비물로 창의적인 소품을 제작해 팀별 발표 연습을 한 후, 오후에 각 학교급별 참가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팀을 이루어 노벨상 연구 사례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청중을 설득하는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는 과학적인 개념과 연구 내용을 명확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발표 기술을 향상시키고 과학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