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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든 웃음꽃, 건강한 우리 가족
11월 11일(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위(Wee)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17가족, 총 69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톡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11월 11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위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17가족, 총 69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톡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서부위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가족을 초대해 가족관계 향상 및 가족 기능 회복에 목적 둔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됐다.
위센터 프로그램: 개인상담, 학업중단숙려제, 전문치료지원사업, 자문의, 아람 대학생 멘토링, 심리검사 등 ‘우리가족 톡톡톡 프로그램’은 가족인생샷 촬영 긍정감정 활동 감사케익만들기 체험 행복이세트 증정 순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 진행 전 청렴한 문화를 위한 청렴교육 또한 진행됐다.
가족들은 사진 촬영과 체험 활동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됐다.
가족사진촬영은 전문사진작가의 촬영으로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됐고 긍정감정 활동에서는 부모에게 듣고 싶은 말을 새기는 무드 조명등을 만들며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갖게 됐다.
또한 감사케익 만들기 체험으로 가족 간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체험을 마친 가족에게는 가족 식사권을 제공해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 활성화와 친밀감을 갖는 시간이 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성숙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 가족이 함께 웃는 시간을 공유해 새로운 활력 충전 및 가족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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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도 예산안 2조 7069억원 편성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예산안을 2023년도 본예산보다 3,570억원이 감소한 2조 7,069억원으로 편성해 대전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세수여건 악화로 교육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면서도 재정축소에 따른 교육활동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적립된 기금 2,309억원을 적극 활용해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안전 인프라 강화 미래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구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 712억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3,754억원, 기타이전수입 6억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288억원, 기금전입금 2,309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3,570억원이 감소된 규모이다.
세출예산의 주요내역은 첫째,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안전 인프라 강화에 121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교육활동 침해예방 및 보호 강화를 위해 교육가족 심리·정서 지원 1교 1변호사 지원 등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교원안심번호서비스 및 녹음가능전화시스템 지원 교원행정업무경감 추진 등 41억원과,학교 맞춤형 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해 배움터지킴이 확대 운영 학생안전보호실 및 CCTV 추가 구축,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워킹스쿨버스 지원 등 80억원을 반영했다.
둘째, 미래 인재 양성 및 수요자 중심의 미래교육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에 497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기초학력 보장 및 교육결손 해소 AI·SW교육, 디지털교수학습플랫폼구축 등 ICT활용교육, 신증설학급 스마트칠판 및 스마트단말기 추가 보급 등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기반 조성으로 교과교실제 구축 및 공립온라인학교 신설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신설 1교 1실 지능형과학실, 생태전환교육체험장 구축·운영을 반영했다.
셋째,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구현을 위해 1,661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 만5세아 유아교육비 추가 지원 등 누리과정비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지원 다문화·탈북학생 및 특수교육 지원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중·고등학생 신입생 교복지원 저소득층 교육급여, 학비지원 등 교육기회 보장을 반영했다.
마지막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4,477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개선을 위해 학교 신설 및 증개축 내진보강, 석면교체 등 안전제고시설 냉난방 및 화장실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교육환경개선 학점제형공간혁신, 예드림홀 등 학교공간혁신 그린스마트스쿨 총 3,183억원을 반영했으며 양질의 학교급식과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식품비 단가를 10.1% 인상한 무상급식비, 학교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 학교운동장 유해성 검사비 학생 체형교정 및 성장판 검사,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총 1,294억원을 반영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2024년도 예산안은 세수감소에 따른 교육재정 대폭 축소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미래교육,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 교육활동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아울러 학교로 교부하는 목적사업비는 통폐합해 줄이고 학교기본운영비를 늘려 학교현장의 예산운용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예산안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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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 함께 만들어가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과정지원단으로 구성된 컨설턴트와 자발적으로 참여한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103명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함께 만들기 위해 2023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실태 분석 보고서와 내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별 지역적 특성과 특색사업을 반영해 수업 시수 적정 편성, 학년 및 교과별 시간 배당 등을 중심으로 2024학년도 교육과정 편성방안을 모색하고 내년 1·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 설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었다.
또한 1학년 입학 초기 적응 활동 및 1·2학년 안전한 생활 편성, 정보통신활용 교육, 보건교육, 한자교육 편성,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운영 관련 내용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와 관련된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학교 교육과정이 사회적 요구 및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 성장 중심으로 내실있게 운영하는 것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길 바라며 자율성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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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아교육진흥원, 줌을 활용한 '요리·과학·미술 온라인가족체험 실시'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줌을 활용한 '요리·과학·미술 온라인가족체험 실시'(사진=대전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대전광역시 관내 3~5세 유아 6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가족체험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가족체험은 요리·과학·미술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체험에 필요한 재료는 사전에 배부받은 후 가정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하여 접속해 실시간으로 체험교사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거나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진행하는 양방향 소통체험이다.
지난 10월 28일에는 다양한 물체의 탄성력을 실험해보고, 이를 활용해 글라인더를 날려보는 과학놀이‘늘었다 줄었다’체험이 진행되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실험재료를 미리 준비해준 덕분에 집에서 하기 어려운 과학활동을 손쉽고 즐겁게 할 수 있었다.”라며 “선생님이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시며 수업하니 아이도 잘 집중하고, 더욱 즐거워했다.”라고 말했다. 다른 한 학부모는 “공간의 제약 없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주말가족체험은 11월 25일과 12월 16일에 예정되어있으며, 체험비 및 재료비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전액 지원하여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체험은 당월 1일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디지털 환경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만큼 유아기부터 적절하게 디지털 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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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12월 18일(월)부터 2024년 2월 16일(금)까지 2024년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오전・오후반 각 25명씩 총 50명으로, 만 18세 이상 초등학교 졸업자 중 중학교 학력이 없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3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중학교 학력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입학 희망자는 대전평생학습관 1층 평생교육과에 직접 방문하여 초등학교 졸업 관련 증명서와 함께 입학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 유일의 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대전늘푸른학교는 현재 중학교 과정 6학급과 방송통신고 수업 연계 고등학교 지원과정 3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졸업생 33명을 포함해서 3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배움의 뜻이 있는 만학도분들이 용기를 내어 많이 도전하시길 바란다.”라며 “대전늘푸른학교에서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만학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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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평가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0일(금) 육상종목을 시작으로 11월 24일(금) 배드민턴까지 28개 종목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규모는 186개교(초 119교, 중 67교), 1,533명(초 910명, 중 623명)이 참가하여 올해 5월 울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영광을 이어가고자 한다.
대전광역시 평가전은 종목단체의 계획 수립, 교육청 담당자들의 대회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선수들에게는 내년 5월 전라남도(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계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영광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표선수 훈련비 등 경기력 향상 지원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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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안정적 응시 환경 조성을 통한 2024 수능 응시 지원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 11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모든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 시험 운영과 응시 환경 제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320명이 감소한 15,080명이며 남학생은 7,913명, 여학생은 7,167명이고 재학생은 작년에 비해 1,114명이 감소한 10,098명, 졸업생은 679명이 증가한 4,367명, 검정고시생 및 기타 학력소지자는 115명이 증가한 615명이다.
올해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35개 시험장학교의 644개 시험실을 준비해 수험생의 안정적 수능 응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시청, 대전경찰청, 대전지방기상청, 대전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시험 당일 교통 소통, 소음 방지, 시험장 안전 경비, 지진 등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했으며 전력·가스 공급 설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시험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11월 1일 오후 3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시험장학교 교감, 파견감독관, 교무운영부장 등을 대상으로 업무관리지침 설명회를 실시했고 수험생 유의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 등을 교육청 및 각 고등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해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사전에 숙지하도록 했다.
또한, 수험생들은 11월 15일 10:00, 응시원서를 접수한 학교에서 수험표를 교부 받고 오후 2시에는 시험장별 수험생 예비소집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예비소집 교육에서는 수험생 유의사항 및 반입 금지 물품, 휴대 가능 물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응시하게 될 시험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1교시 선택 여부와 관계없이 08:10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어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올 수능에도 예년과 같이 통신기능 등이 포함된 시계에 대한 점검을 매우 엄격히 진행할 예정이며 핸드폰, 전자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으로 소지만으로도 부정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시험장에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올 수능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유증상자, 일반학생들이 같은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방역 수칙에 따라 시험장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시험 당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들을 위한 별도의 식사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시험장 구축 및 관리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험생과 가족, 교직원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정적인 수능 시행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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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년 영재교육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성료
11월 3일(금),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영재교육업무담당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과 영재교육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영재교육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영재교육업무담당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과 영재교육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영재교육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영재교육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는 2024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앞두고 GED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익히고 영재교육 운영 규정의 현행화에 따라 2024년부터 새롭게 변경된 부분을 업무담당자에게 안내해 영재교육에 대한 전문지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학생 선발 GED 시스템의 활용법과 효과적인 영재교육 방법에 대한 강의, 그리고 현장에서의 우수사례와 토론 세션을 통해 영재교육의 혁신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방법을 학습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그리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습득하고 영재학급 운영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는 영재 교육담당자는 그만큼 강화된 전문적인 역량과 지식이 필요하다”며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영재교육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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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공정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7일 오전 9시 10분,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하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옥분 강사가 ‘사소한 폭력은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해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교육이수 기준에 따라 ‘마약 등 향정신성약물을 이용한 성범죄, 친족에 의한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에 관한 내용을 최근 보도되는 성범죄 사례들을 중심으로 전달했으며 최근 청소년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 생활 속에 파고든 마약류의 오·남용 사례 등을 소개해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향정신성약물 중독 예방 방법을 설명해 인식 개선을 위한 기회로 삼았다.
또한, 이옥분 전문강사는 성범죄 없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세 가지 액션플랜을 제시하면서 직원 간 공감과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양성평등 실현으로 공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제시했다.
이번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지난 5월 1일 한차례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교육으로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직장과 가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직장 내에서 나도 모르게 일어날 수 있는 폭력에 대해 경계심을 높이고 직원들의 어려움과 입장을 배려할 수 있는 소통하는 문화를 공유하는게 중요하다”며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과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전환해 더욱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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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년 하반기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 실시
대전교육청, 2023년 하반기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7일 ~ 16일까지 학생·시민·공무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는 국민·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대전교육정책에 반영해 행정개선과 교육혁신을 촉진하고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대전교육 5대 정책방향 및 3대 중점과제 구현 방안 조직문화·행정업무 개선 방안 등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제안으로 국민신문고 방문, 우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를 평가하고 금·은·동·장려상 등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상금 3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결과는 12월 말에 발표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제안제도는 국민·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에 반영해 행정서비스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민관협력제도이다”며“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