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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적 성장 지원으로 학교 교육력을 높이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1일 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그룹별 상호 장학을 통한 고등학교 교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를 조성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결과 단계 그룹별 상호 장학을 통해 일선 고등학교 교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오전·오후로 나뉘어 오전은 리더십 특강, 오후는 중등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2023년 성과 및 2024년 추진 핵심 사항을 안내하는 순서로 운영됐다.
특강 강사로 나선 장성욱 前 광문중학교 교장은‘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교감 리더십’을 주제로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오후 강의에서는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주제로 교육청 정책 설명과 함께 각 학교에서 준비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이후‘교육활동 우수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별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동반 성장의 계기가 됐다.
이어진‘그룹별 상호 장학’ 활동에서는 중등교육 주요 사업별 담당 장학사의 안내를 시작으로 4개의 분임별로 학교 교육활동 추진 현황을 나누고 2024년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토의·토론을 진행함으로써 학교 상호 간 협력적 성장을 지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그룹별 상호 장학’을 통해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현안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교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계시는 교감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교육청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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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을 위한 실천과 연구 연구학교 박람회와 함께해요
홍보문(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연구학교 성과 공유를 위한 2023학년도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연구학교 박람회는 ‘미래교육을 위한 실천과 연구 함께하는 연구학교’를 주제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컨퍼런스, 학술제, 홍보관, 연구학교관을 운영한다.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운영되는 연구학교 컨퍼런스는 연구학교 총 46교의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사례 및 자료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구학교 학술제에서는 11월 22일과 11월 24일에 관내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단국대학교 김민정 교수의‘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습자 중심 수업’과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의‘미래형 교육과정-수업-평가의 방향과 실제’라는 주제로 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누리집으로 운영되는 연구학교관은 2023학년도 연구성과 보고자료, 일반화 자료, 동영상 및 디지털 활용 자료 등이 탑재되어 연구학교 운영 주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학교 현장 적용에 필요한 자료를 접할 수 있어 교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연구학교 홍보관을 운영해, 46교의 연구학교에서 운영한 산출물을 한 번에 관람할 수 있어 연구학교 운영 내용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활동의 실천 결과를 확산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연구학교 운영의 중요한 목적은 연구를 통해 얻어진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일반화함으로써 미래를 살아갈 학생을 위한 교육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하는 것이다”며 “이번 연구학교 박람회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에 새로운 교육정책과 교육방법, 교육자료 등에 대해 널리 알리고 더 나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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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로 펼친 다문화학생의 꿈과 미래
18일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초등부 2명이 모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중등부 1명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초등부 2명이 모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중등부 1명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중앙다문화교육센터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예선 및 본선 대회를 거친 대표 학생 초등부 29명과 중등부 25명이 한국어 및 15개의 언어로 대회에 참가했다.
초등부는 자유주제를 모국어 및 한국어로 각각 3분씩 발표하고 중등부는 ‘나의 진로’를 주제로 모국어와 한국어로 각각 2분씩 발표와 2분간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대표로 참여한 대전봉명초등학교 송건우 학생은 일본어로 ‘음식의 힘: 다문화커뮤니케이션’, 대전상대초등학교 지희준 학생은 중국어로 ‘책 박사의 꿈 놀이터:3개의 열쇠’, 대전문지중학교 김태연 학생은 중국어로 ‘아픈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의 한국어와 모국어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강점 개발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 역량을 향상하는데 기여했으며 참가 학생 모두는 ‘다문화언어학교 언어과정’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리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이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다문화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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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2024년도 대전교육 정책방향 발표
20일(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대전광역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4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하였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0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대전광역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4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은‘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대전의 학생들이 최적의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을 펼쳐 왔다.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라, 대전 관내 학교 모든 교실에 무선망 구축과 스마트단말기, 스마트칠판 보급 완료, 지능형 과학실 구축 등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체험중심 독서인문교육 강화, 365 플러스 체육온활동 도입, 문화예술관람지원 사업 확대, 노벨과학꿈키움프로젝트 운영 등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을 다양하고 내실있게 운영했다.
대전교육청은 졸업앨범비, 고교석식비, 현장체험학습비 확대·지원과 무상급식비 단가 인상, 공사립유치원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했고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초등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운영과 교육부의 공립온라인학교 신설 지원사업 선정, 동명중학교를 특성화중학교로 지정·고시 등 새로운 정책과제를 선제적으로 받아들이며 대전형 우수모델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 전국청소년과학페어 2년 연속 대상, 전국자연관찰캠프 최우수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작년 성적을 뛰어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 교육청을 달성했고 2023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교육기관 부분 대상 수상, 교육부 주최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관내 5개 학교가 늘봄 부분 우수사례 선정 등 교육과 행정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도에 추진할 5대 정책방향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설명했으며 각 정책 방향의 주요 사업으로 독서교육과 인문소양교육, 디지털교육 교수·학습모델 개발과 교원 양성, 생태전환교육 활성화와 충남중 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학교복합시설 조성, 그린스마트 스쿨과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대전광역시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고시, 대전온라인학교 설립, 어린이집을 포함한 공사립유치원 누리과정비 지원,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 확대,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책임교육학년제 도입과 대전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초등 대전늘봄학교 확대, 대전형 작은학교 모델학교 운영, 대전국제교육원과 공립대안학교 설립을 지속 추진하고 교육활동보호 강화,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학교안전 인프라 및 출입 관리 강화, 대전복용초와 대전둔곡초·중학교 개교, 관내 학교들의 시설 안전 제고 대전교육가족 대상의 다양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회 지원과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알기 쉬운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학교통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급변하는 세계화, 4차 산업혁명의 미래교육 대전환 시기에 그동안 대전교육이 차근차근 다져온 미래교육의 기반 위에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2024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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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자치 및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학생 발표 한마당 개최
대전교육청, 학생자치 및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학생 발표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학생자치 및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학생 발표 한마당’을 11월 18일 개최해 학생참여예산제, 학생 교우관계·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회 운영, 학생자치 및 공약 이행과정 등 학생 중심의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선 발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2팀이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해 홍보한다.
‘학생자치 및 매니페스토 학생 발표 한마당’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학생자치활동 우수 프로그램, 학생 선거 및 공약 이행과정에서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학생자치 관련 예산 편성 과정에 학생회나 동아리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자율적으로 편성·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학생참여예산제 운영 우수사례, 교우관계 및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회 활동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특색을 반영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창의적인 학생 중심 학생회 활동 프로그램, 공약 이행과정에서 실행 가능한 우수사례 등 대전 관내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자치 및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을 통해 실행 가능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자치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력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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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와 대학의 공동 연구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1층 ES 생각마루에서‘2023년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R&E 계획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등학교 17교, 40팀, 111명의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을 9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책임운영기관 6개 대학을 선정한 후, 고등학생들과 각 대학 지도교수가 팀을 이루어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이 수서생물의 생존, 운동, 성장, 섭식 등에 미치는 영향’, ‘항균성을 갖는 친환경 생분해성 고분자 필름의 제조’ 등 40개의 다양한 연구과제 중 보고서 및 포스터 발표심사 결과를 종합해 16팀을 선정하고 우수팀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발표대회 이후, 참가 학생들이 수행한 다양한 과학 주제의 연구 결과물을 R&E 포스터 모음집으로 제작해 관내 고등학교 전체에 보급 및 공유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가와 협력해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이공계 분야의 창의적인 융·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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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숲에게 길을 묻다’ 생태전환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18일(토), 충남 공주에서 「숲에서 길을 묻다」 생태전환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관내 초·중·고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 충남 공주에서 ‘숲에서 길을 묻다’ 생태전환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관내 초·중·고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워크숍은 여우 숲 생명학교 창립자 김용규 작가를 초청해‘숲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공주 계룡산 인근 자연 속에서 생태전환교육에 관심을 가진 대전 관내 교사 50명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숲을 교육의 공간으로 확장하고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며 자연과 앙상블을 이루고 살아가는 생태전환적인 삶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인문학적인 고찰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지난 11월 11일에도 ‘환경교육 보드게임의 수업 활용 방법 및 아이디어 나눔’을 주제로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초·중·고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해 교실 속 생태전환교육 실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주말에 개최된 워크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인상적이다”며 “생태전환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주말을 잊은 선생님들의 노력이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시민 육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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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7일 육상종목을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5개 종목에 총 20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대전광역시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규모는 47개교, 총 205명 학생이 참가하며 5일간 종목별 분산 개최로 육상은 11.17. 충남대종합운동장, 배드민턴, 디스크골프는 각각 11.21., 11.24. 대전장애인체육센터에서 볼링은 11.22. 둔산그랜드볼링센터, 수영은 11.26. 한밭수영장에서 각각 대회가 진행된다.
◌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에게는 메달과 상장을, 종목별 최고 성적을 거둔 학교에게는 상패가 지급될 예정이며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개인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대회는 차별을 넘어 장애학생들의 편견을 극복하고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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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수능 이후‘학생 생활지도 강화 기간’운영
대전교육청, 수능 이후‘학생 생활지도 강화 기간’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이완된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사고로부터 학생 보호와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학생 생활지도 강화 기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수능 당일인 16일 은행동 일원 학교 인근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통해 수능 당일인 16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수능을 끝낸 학생들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밀집지역 및 인근 고등학교 주변을 순회하며 청소년들이 다수 출입하는 학교 밖 학생 이용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했다.
또한 현장에서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청 등 유관기관들과 연계해 진행했다.
특히 학교폭력예방과 아동학대 예방, 생명 사랑과 도박예방 등의 캠페인도 병행했다.
또한, 수능 이후에는 단위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한 학교별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 생명 존중 교육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위 프로젝트를 활용한 심리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여 우리 청소년들이 수능 이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과 최근 확장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 등의 일탈 행위 예방을 위해 생활지도를 철저히 하겠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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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년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7일 오후 4시 대전광역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 2024년도 사업계획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 정관 변경 등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제출한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2024년도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학생 장학금 1억 3천600만원과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3,900만원을 지원하고 국제교류 사업을 위해 3,200만원을 지원해 총 2억 800만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관계자는 11월 현재까지 올 한해 농협은행대전본부를 비롯해 10개 단체·법인에서 재단 설립 이후 최대 모금액인 2억 7,300만원의 기부금이 접수되어 향후 장학기금 운용과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활기를 띨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올해에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많은 분들이 기부금 모금에 동참해주셨다”며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 의지를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열심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