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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대상자 도예체험 실시
여름방학에 도예공방 다녀왔어요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로 내방하는 치료지원대상자 14명을 대상으로 8월 6일 도예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예체험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의 2주차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공방을 찾아가 도자기 제작과정을 체험하며 흙의 질감을 느끼고 조작하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소근육 발달 및 협응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80분으로 구성된 도예체험은 물레체험과 핸드빌딩 두 가지 기법으로 실시되었다.
물레체험은 전기 물레를 이용해 정형적인 도자기 형태를 만드는 수업으로, 평소 쉽게 체험할 수 없는 과정이어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핸드빌딩 수업은 흙을 하나하나 쌓거나 주물러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연필꽂이를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이 시간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도예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마에서 구워져 나오면 어떻게 변할지 너무 궁금하고 빨리 받아 보고 싶어요.”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흙을 만지는 것에 집중하는 동안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작업물이 탄생하는 신기함과 성취감을 느껴볼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도예체험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과 소근육 발달에 기여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발달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학생들은 도예체험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생활에서도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하며, 더욱 긍정적인 태도로 학업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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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행정서비스헌장 개정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교육행정서비스헌장 개정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조직 개편으로 인해 변경된 행정업무를 반영하고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서비스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기준과 내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절차와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정해 공표하고 그 실현을 국민에게 약속하는 제도다.
부서 특성에 따라 이행기준을 작성해 누리집에 게시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를 제공한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2024년 조직 개편으로 신설된 부서 및 업무를 반영한 부서별 이행기준 정비, 관련 법률 제·개정으로 인한 민원처리 기한의 현행화 등이다.
이를 통해 민원인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서비스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변경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용범 운영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행정서비스헌장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맞춤형으로 개선해 학생 및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들이 행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행정서비스가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모든 교육 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행정서비스헌장을 통해 교육 수요자들이 제공받는 서비스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이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개정은 조직 개편으로 인한 업무 변화와 관련 법률의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실질적인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행정서비스헌장을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개정하여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교육 수요자들이 교육지원청의 행정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헌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행정서비스헌장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의 행정서비스가 더욱 신뢰받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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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실천 다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날에는 전 직원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나부터 실천하는 작은 약속’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것이다”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전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대전시민과 교육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내에서도 환경 보호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의 챌린지 참여 소식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이 이에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대전시 전반에 걸쳐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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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 앞두고 공무원연금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교육청-공무원연금공단, 대전늘봄학교를 위한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 운영 협약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6일 시교육청 601호 중회의실에서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퇴직교직원의 사회 공헌 및 대전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인력풀의 안정적인 구축 지원을 목적으로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 관련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퇴직교직원들이 은퇴 후 봉사 의식을 갖고 교육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교육 현장은 퇴직교직원의 전문 지식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안정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업무 특성과 보유 역량을 적극 활용해 퇴직공무원 재능기부 활동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자 인력풀 모집과 정보 관리 및 공유 등 대전늘봄학교 자원봉사자의 원활한 인력 수급 및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실시에 따라 학교 현장에 퇴직교직원 인력 배치 지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늘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퇴직교직원들이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올 2학기 늘봄학교가 전면 실시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 연계가 절실한 상황에서 양 기관이 협력해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늘봄학교는 학생들이 정규 수업 이후에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교직원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더 높은 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안정적인 인력풀 구축으로 인해 늘봄학교의 프로그램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대전시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는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퇴직교직원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을 더욱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양육 부담을 덜고, 학생들은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퇴직교직원의 사회 공헌 기회를 확대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퇴직교직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대전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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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자녀 건강관리법 주제로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코젤병원 강주형 원장을 초청해 자녀 건강관리법을 주제로 8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라나는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의 성장 시기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건강관리 방법, 성장기 자녀의 키 성장 및 성조숙증 예방법 등을 다루며,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부모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를 진행할 강주형 원장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전임의,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코젤병원 소아과 원장으로 재직 중인 소아성장분야 전문가다.
그는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한성장의학회, 대한신장학회 등의 정회원으로 활약하고 있어 자녀 건강 관리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학부모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강의 전날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이번 강연이 자녀 건강의 기본인 면역력을 챙기는 것과 동시에,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근본적인 고민이 해소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부모들이 자녀의 성장 과정을 더 잘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자녀 교육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자녀의 건강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대전평생학습관의 학부모 아카데미는 자녀 양육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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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수능 D-100일 앞두고 수험생 응원 및 지원 강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능 시험을 100일 앞두고 ‘수능 D-100일 교육감 서한문’을 발표하며 응원 영상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해온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해 온 고3 수험생들에게 남은 기간 목표를 향해 끝까지 정진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격려하며, 고3 수험생들을 지도해온 교사와 학부모님들께 그동안의 수고와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의대 정원 확대, 자율전공 모집, 첨단학과 신설 등 변화가 많은 2025학년도 대입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3월부터 고3 부장교사 및 담임 대상 ‘대입지도 역량강화 기본 연수’를 시작으로, 담임교사의 대입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 – 상담분야’ 컨설팅을 지원했다.
7월 20일에는 ‘수시전형 대비 지원전략 연수’를 실시하는 등 총 6회에 걸쳐 교사의 입시지도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대전진로진학TV를 통해 ‘2025 수시모집 주요 대학 대입정보 온라인 설명회’ 7개 강좌를 개설하고, 수도권 주요 대학, 지역 국립대학, 이공계 특성화대학, 지역 의학계열 대학들에 대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7월 27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대입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전대입지원단을 중심으로 ‘2025 맞춤형 1:1 수시모집 집중 상담’을 8월 5일부터 29일까지 대전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2024학년도 수시모집 합격 사례집’, ‘2024학년도 수시모집 면접 후기 자료집’ 등의 진학 관련 자료를 학교에 보급해 학교 현장의 대입지도 역량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진학지도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이 남은 기간 건강관리를 잘하고, 9월 모의평가 등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실천해나가길 바란다”며 “교육청에서도 성공적인 대입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의 대입 상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현장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수능 D-100일 서한문 발표와 함께 이루어지는 다양한 지원 활동은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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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 수능 응시원서 접수 업무처리지침 설명회 개최
대전교육청, 2025 수능 응시원서 접수 업무처리지침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대전시 관내 74개 고등학교 교감, 3학년 부장교사, 행정실 원서접수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11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에 대비해 고등학교의 원서접수를 총괄하는 교감, 재학생 원서접수 담당 3학년 부장교사와 졸업생 행정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학교에 배부된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업무처리 지침’과 원서접수 시스템 사용 설명서를 중심으로 응시원서 작성 및 접수 절차, 응시원서의 변경 및 취소, 원서 대리접수 관련 사항, 응시수수료 면제, 응시원서 작성 프로그램의 사용 등에 관해 상세한 지침을 설명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의 접수와 관련해, 재학생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합격자, 기타학력인정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대전에 주소지가 있는 경우 대전시교육청에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응시원서 작성 방법에는 온라인 사전 작성과 접수처 작성이 있는데 온라인 사전 입력을 이용하게 되면 접수처에서의 처리시간이 줄어 접수과정에서의 불편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서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 이후 수능 주요 일정은 11월 13일 10:00,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수험표를 교부하며 11월 13일 오후 2시, 수험표에 표기된 시험장학교별로 수험생 예비소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4일에 실시되며 성적통지표는 12월 6일에 교부할 예정이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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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년 다문화교육 전문교원 양성 직무연수' 실시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은 우리가 책임진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2024년 다문화교육 전문교원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유형의 이주배경학생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맞춤형 교육지원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 교원을 양성하며, 학교 중심의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 운영에 전문성을 갖춘 교육지원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교육청이 주최하고 동부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다문화사회와 다문화교육 정책 이해, 다문화이해교육 기획 전략, 다문화이해교육 자료 개발 등을 통해 변화하는 다문화교육 정책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다문화교육과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에 관한 전문성을 제고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피드백, 다문화교육 컨설팅의 실제, 이주배경학생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조언 등을 포함하여 현장 전문가의 다양한 사례 중심의 연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교육을 적용하고 컨설팅을 운영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다문화사회와 다문화교육 정책 이해 세션에서는 현장 교사들이 변화하는 다문화교육 정책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문화이해교육 기획 전략 세션에서는 교사들이 다문화이해교육을 효과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을 학습한다.
또한, 다문화이해교육 자료 개발 세션에서는 교사들이 직접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주배경학생들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다문화교육에 전문성을 지닌 교원의 양성은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다문화교육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 최적의 정책을 실행해 학교의 다문화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가진 교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이주배경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고,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문화교육 전문교원의 양성은 교사들이 학생들과 더 나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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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년 에듀-코칭 직무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에듀-코칭 직무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대전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에듀-코칭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사의 생활지도 및 학생·학부모 상담에 효과적이면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심리상담·코칭 기법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에듀-코칭 직무연수는 교사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학생들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며 학급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2~3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감정 조절, 스트레스 관리, 대인 관계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심리치료 기법인 변증법적 행동치료를 신규 과정으로 도입했다.
변증법적 행동치료는 주로 경계성 성격장애 치료에 사용되지만, 일상적인 스트레스와 감정 문제 해결에도 매우 유용하다.
이 기법은 마음챙김, 고통 감내, 감정 조절, 대인 관계 효율성 등 4가지 핵심 기술을 다루며, 교사들이 학생들과의 갈등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변증법적 행동치료의 대가인 조윤화 소장을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사들이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에니어그램은 9가지 성격 유형으로 개인을 분류해 자기 인식과 대인 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심리 도구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윤재희 대표와 대전형 에니어그램 강사 과정을 이수한 교직원 8명을 강사로 초빙했다.
에니어그램 과정에서는 유형별 사례 발표와 함께 이론적 이해를 다룰 예정으로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 연수를 통해 소통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에게 단단하고 유연한 마음의 힘을 길러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급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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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교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 기본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학교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 기본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학교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 기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퍼실리테이터는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 진행자를 의미하며, ‘학교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은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이번 기본연수를 시작으로 기본역량을 습득한 후 그룹별 지도와 실행·실습 과정을 거쳐 2025년 2월 심화 코칭 연수를 받게 된다.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퍼실리테이터와 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활용해 소통과 공감을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토론 촉진자인 ‘학교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수 있다.
학교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을 이수하고 일정 조건을 갖춘 교원은 퍼실리테이터 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대전시교육청 학교토론문화지원단으로 위촉되어 2025학년도부터 3년간 활동하게 된다.
현재 학교토론문화지원단은 39명의 교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을 통해 학교 내 수평적 교직원 회의, 참여와 소통의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 회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민주적 교직원 회의 운영자료 개발 등으로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학교 퍼실리테이터 양성 사업을 통해 구성된 학교토론문화지원단이 2022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을 지원하고 학교 토론문화 확산과 함께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퍼실리테이터’ 활성화로 학교현장의 변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퍼실리테이터로서의 기본역량을 갖추고,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상황에서 민주적 의사결정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토론과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학교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우게 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퍼실리테이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소통과 협력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자신의 학교에서 민주적 의사결정을 촉진하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연수를 통해 학교 퍼실리테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변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모든 학교가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바탕으로 더욱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