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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차전지산업 기업육성 본격 시동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기업육성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새로운 미래 신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시비 20억원을 투입해 이차전지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대표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체계적인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 이차전지산업 분야의 혁신 역량을 보유한 선도기업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기업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타 시도 대비 대전이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특화 전략을 마련하고 자생적 생태계 조성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운영 및 온오프라인 전방위적 홍보를 통해 사업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전 세계적 친환경, 디지털 정책에 따라 이차전지산업이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지난해에‘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기본 전략’을 수립하고 ‘산학연관 이차전지산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해 협업체계를 마련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앞으로 이차전지산업 분야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산업생태계 조성을 가속하겠다”며“대전시 4대 전략산업과 이차전지산업의 연계를 통한 동반 성장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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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 설 명절 다소비 식품 안전 관리 강화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과 농수축산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
연구원은 관내 대형마트, 노은·오정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한과, 식용유지, 당면 등 가공식품 25건과 과일류, 채소류, 어류, 포장육 등 농수축산물 150건을 대상으로 타르색소, 보존료, 잔류농약과 같은 유해 물질에 대해 집중검사를 진행 중이다.
부적합 판정 즉시 판매 중단과 폐기 조치를 위해 관계기관에 결과를 통보하고 식약처 홈페이지에 해당 제품을 공개하고 있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성수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검사를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기별, 계절별로 소비가 증가하는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검사하고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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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2026년까지 고성능 특수 소방 차량 34대 확충
고성능 무인방수차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대규모 주거·산업시설 증가와 기상이변 등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114억 원을 투입하여 고성능 특수 소방 차량 34대를 확충한다.
소방본부는 기존 보유 차량을 분석하여 노후화되고 중복 기능의 차량 22대를 감차하고, 70m 고가사다리차, 고성능 무인방수차 등 고성능 특수 소방차량 34대를 신규로 구매할 예정이다.
차량 확충을 위한 재원은 자체 헬기 도입 중단 결정으로 여유가 생긴 헬기 구입 및 유지 관리예산을 활용한다. 단, 대전지역 항공구조 임무는 최근 대전 주변 지역에 배치된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대형헬기* 등이 담당하게 된다.
※ 충청·강원 119특수구조대 2대, 호남 119특수구조대 2대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최근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국가 단위 소방 자원 통합운영과 재난 환경 변화에 맞춰 기존 소방 장비 활용의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중복·노후화된 소방 차량을 과감하게 정비하고,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특수 소방 차량을 도입하여 소방관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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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2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운영
한밭도서관, 2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서가 추천하는‘2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세계 그림책 여행 ▷이달의 그림책 작가 ▷그림책이라는 세계, 3개 코너로 진행된다.
세계 그림책 여행에선 세계적인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나라이며 아동 문학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스웨덴의 그림책 12권을 소개한다.
이달의 그림책 작가 코너에 가면 눈부신 색채와 구성, 톡톡 튀는 문장으로 유명한‘브리타 테큰트럽’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림책이라는 세계 코너에서는 ‘나’라는 세계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 12권을 선정해 운영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한밭도서관은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책이 항상 준비되어 있다. 이번 북큐레이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와 더욱 친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큐레이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042-270-7516)로 문의하면 된다.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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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산업재해 없는 도시 조성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정부의‘중대재해 취약 분야 기업 지원대책’과 연계한 ‘2024년 민간산업재해 예방계획’을 발표하고, 산업재해 없는 도시 조성에 나선다.
2024년 민간산업재해 예방계획은 산업재해 걱정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목표로 ▷재해 예방활동 강화 ▷안전의식 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 구축 등 3대 추진 전략·8개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먼저, 시는 민간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민간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을 지원하고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한다.
소규모 민간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재해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해 민간 전문기관 안전보건 컨설팅을 하고, 안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 20명 내외로 안전보건 지킴이를 구성하여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찾고 개선 사항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의식 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재해 예방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산재 예방과 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협력한 업체 또는 개인에 대해서는 포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노사가 참여하는 산업재해 예방위원회를 운영하고 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는 지역 안전보건 협의체 등을 통해 지역에 맞는 산업재해 예방 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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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 토론회'에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 논의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전략’ 중 하나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이 주목을 받았다.
이 사업은 대전시와 관련하여 다양한 과제들을 포함하고 있다.
속도 혁신 분야에서는 GTX와 같은 광역급행철도를 지방 대도시권까지 확대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선도사업으로 제시되었으며, 이 사업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청주공항까지 이동 시간을 현재 100분에서 53분으로 대폭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서울천안조치원~대전을 연결하는 직행노선까지 완성되면 대전에서 수도권까지의 이동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 투자 사업으로 추진될 경우, 민간이 사업비와 운영비를 부담하여 보다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하고 연내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철도지하화특별법’을 바탕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지하화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대전 포함 특별히 계획 완결성이 높은 구간을 올해 말까지 선도 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의 선정을 환영하며, CTX가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드는 메가시티 구축의 핵심 기반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철도 지하화 사업에도 대전시 도심 노선이 선도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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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협의회' 개최
대전시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26일 '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대전시교육청, 관내 대학,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대덕산단 등과 함께 지역 대학교육의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대학과 지방 경제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 대학교육 혁신을 위해 진행됐다.
대전시는 RISE 계획을 통해 학령기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한 대학교육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지난해 9월부터 대학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회의,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물이다.
RISE 계획의 주요 방향은 대학-지역 수요 기반 출연연 연계형 교육 혁신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정부 출연연구기관과 대학 간의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여 기술 기반 딥테크 창업 활성화와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대학-출연연 간 교육-연구 교류 활성화, 대학별 특성화 전략을 통한 경쟁력 강화, 직업 평생 꿀잼도시 조성 등이 제시됐다.
대전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하여 RISE 계획을 1월 31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 대학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대전시가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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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제정안 행정예고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는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이 규약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사무를 광역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본 규범으로, 주민 의견 수렴 및 각 시도의회 의결,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4월 중 고시될 계획이다.
제정안에는 충청지방정부연합의 목적, 명칭, 구성, 관할구역, 사무소 위치, 처리 사무, 연합의회 의원 구성, 연합의 장, 시행일 사무처리 개시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제정안은 지난해 11월 4개 자치단체장 및 의회 의장이 합의한 사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충청지방정부연합의 규약 제정안은 각 시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의견 제출을 원하는 경우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기입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청지방정부연합이 충청권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수도권 일극화를 막아 국가균형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규약 제정은 충청권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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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종수 미술관 기획디자인 발표회 개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6일 공공건축물 혁신을 위한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의 첫 이행절차로 이종수 미술관 기획디자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방식은 사업 초기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결정하기 위해 역량 있는 건축가를 우선 초청하는 방법이다.
이후 기본계획 수립 및 예산 확보를 통해 명품 건축물을 건립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종수 미술관은 대전시의 첫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시 공공건축가 49명 중 3명이 선발되어 지난 2개월 동안 기획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참여한 건축가들은 각기 다른 컨셉트의 디자인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이번 발표를 통해 이종수미술관 건립의 타당성과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발표된 작품을 바탕으로 발전된 설계 공모로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제2시립미술관 및 음악전용공연장 건립에도 기획디자인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시설물 건립이 도시의 역사를 만들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대전만의 랜드마크 문화시설 건립의 필요성을 밝혔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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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현장 점검 및 의견 청취
“이장우 시장, 교육발전특구 선정 위해 적극 행보”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을 위해 대전호수초등학교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와 특성화고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었다.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지역 교육 혁신을 도모하고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이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될 경우 3년간 국비 지원과 특례를 통한 교육 개혁이 가능해진다.
호수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 교사, 교육청 관계자들과 늘봄 교육 현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시장은 유성생명과학고 방문에서 스마트팜 현장을 살피고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현황 및 진로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대한 노력을 강조하며 지역 산업 발전과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태흠 지사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대전을 일류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도 지역 기업인 '아이쓰리시스템'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보는 대전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는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