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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득원 제19대 대전시 행정부시장 4일 취임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유득원 제19대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4일 취임했다.
유 부시장은 동대전고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제2회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해 충남 보령시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충남도청 국제협력과장,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안전부 지역사회혁신정책과장, 행정안전부 홍보담당관, 대전시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이후 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1년 2개월여 만에 대전시로 복귀하게 됐다.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등 대전을 연고로 둔 공직자로 지역에 애정이 많고 직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하며 탁월한 업무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유 부시장은 중앙부처와 지방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 등 민선 8기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유 부시장은 취임 첫날인 4일 부서를 순회 방문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곧바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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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양방언 Evolution 2023 Daejeon’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월드클래스 음악가 양방언을 초청해 지금까지 그의 음악 세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양방언 Evolution 2023 Daejeon’공연을 12월 7일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양방언은 2005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방언 EVOLUTION 2005’를 처음 개최했고 이후 자신의 음악 인생에 있어서 큰 변곡점을 지날 때마다‘EVOLUTION’이란 이름의 콘서트를 열었다.
새로운 곡들을 팬들에게 발표하기도 하고 기존 곡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이는 등 양방언의 에볼루션 공연은 경계를 넘어 진화하는 음악의 변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올해로 솔로 데뷔 27년, 그간에 발표한 8장의 솔로 앨범 외에도 다큐멘터리,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온라인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해 온 그의 음악적 발자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번 콘서트에서 그는 대표곡인 ‘프론티어’와 ‘에코스 포 평창’, ‘플라워즈 오브 케이’등 광고와 방송으로 익숙한 곡이나 애니메이션·게임 주제곡,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현악기와 국악기 등 다채로운 악기를 활용해 크로스오버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여러 음률이 신비롭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에서 양방언의 집약된 음악 세계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양방언은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동포로 6세 때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배운 의과대학 출신 뮤지션이다.
활동 초기부터 J-POP의 하마다 쇼고와 홍콩의 록밴드 BEYOND의 앨범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한국에서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프론티어’를 계기로 2012~2014 국립극장 ‘여우락페스티벌’ 예술감독,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을 맡았다.
현재 제주 뮤직 페스티벌‘JMF’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여러 영역에서 활동 중인 거장의 음악을 대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계를 뛰어넘는 양방언의 음악을 통해 진정한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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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민주의거 제63주년 기념 푸른음악회 개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충청지역 최초의 민주화운동이자 다른 지역 민주화운동의 초석이 된 3⋅8민주의거의 제63주년을 기념하는 푸른음악회가 오는 12월 4일 월요일 오후 7시에 충남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푸른음악회는 3⋅8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대전시, 충남대학교, 카그뮤직이 함께하며 지역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가곡, 오페라 등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푸른음악회는 전석 초대석으로 운영되며 지역의 관심 있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3⋅8 푸른음악회를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며“우리 지역 문화유산인 3⋅8민주의거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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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획득
대전시 2023년‘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획득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2023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대전시는 청사 내에 행정자료실, 어린이도서관, 미니 문고 등을 조성해 직원뿐 아니라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8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 통신 교육과 온·오프라인 독서 정보 제공, 우수도서 추천,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직원 도서 대출 서비스 등을 제공해 직장 내 독서문화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회가 복잡해지고 첨단화될수록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은 독서라고 생각한다”며 “시는 독서경영을 바탕으로 조직과 개인의 소통과 창의력을 높여 더욱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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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일 대전라마다호텔에서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보건소 담당자, 통합건강증진사업 자문위원단 등 50여명이 참석해 보건소별 사업성과와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일선 건강증진사업 담당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의 성공적인 건강증진사업 사례에 대해 각 담당자가 직접 발표하고 결과에 따라 대전시장 상장도 수여한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시민의 건강에 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지역 건강 문제 해결시스템”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사업 담당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대전시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별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비만 예방, 신체 활동 등 다양한 분야별 건강증진사업을 매년 확대 추진하고 있다.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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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데이터 기반 농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데이터 기반 농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대전시 노은‧오정 공영도매시장(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 한 결과 99.2%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수행했으며, 특히 통계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하여 도매시장 반입량이 많은 품목 및 잔류농약 검출률이 높은 품목인 배추, 무, 상추, 깻잎 등 2,641건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은 엇갈이배추, 시금치, 방풍나물, 취나물, 숙주나물, 부추, 미나리 각 1건, 상추 2건, 아욱 4건, 쑥갓 3건, 치커리 3건, 근대 2건 등 총 21건이었고, 해당 농산물에서 검출된 농약은 대부분 살충제와 살균제 성분으로 플룩사메타마이드, 카벤다짐 등 12종이었다.
연구원은 부적합 농산물은 전량 폐기하고, 전국 시도 행정기관 및 생산 지역 관할기관 등에 신속하게 통보하여 출하 제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앞으로도 유통 초기 단계인 공영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에 대해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집중검사로 시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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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도서관, 12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대전 한밭도서관, 12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대전시청 2층 하늘도서관에 12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했다.
12월 북큐레이션은 테마가 있는 책‘크리스마스’, 사서 추천 도서‘서가에서 찾은 보물들’ 2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테마가 있는 책‘크리스마스’섹션에서는 ▷진짜 산타가 되는 비법서 ▷니코의 크리스마스 ▷세계의 별별 크리스마스 ▷나만의 산타 등 어린이들에게 신나고 재미있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그림책 20권을 소개한다.
‘서가에서 찾은 보물들’섹션에서는 ▷대왕오징어 꼼지락 ▷호랑이가 책을 읽어 준다면 ▷별이 내리는 밤에 ▷이다음에 어른이 되면 등 서가에서 잊혀지고 있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는 그림책 20권을 만나볼 수 있다.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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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아시아 최고 뷰티 축제로 거듭난다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아시아 최고 뷰티 축제로 거듭난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대만, 마카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5개국 미용 국가대표단을 비롯해 외국 경연자 100여 명, 국내 경연자 3,000여 명이 80개 분야 미용 경연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역사상 최대 참가 규모로 명실상부 실질적인 국제대회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대회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용 경연 대회, 창작 작품 발표, 뷰티 박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한, 지난 9월 프랑스 파리 OMC* 헤어월드에 참여해 미용 부분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의 헤어 작품과 공연도 펼쳐진다. 4개 부문에 참여한 12명의 대표팀은 주니어 영웨이브 스타일 롱헤어 부문과 시니어 크리에이티브 부문 및 헤어바이나이트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하면서 여성부 종합 성적1위를 거둔 바 있다.
※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 프랑스어 약어로 세계미용협회
이 밖에도 미용 관련 1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부스에는 헤어관련 제품은 물론 네일존, 메디컬존이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K-뷰티를 선도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대회에 아시아 5개국 미용 국가대표단과 100여 명의 외국선수단이 참가하면서 국제대회 원년으로서 그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라면서 “앞으로 (사)대한미용사회와 협력하여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아시아 최고의 뷰티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전을 K-뷰티를 선도하는 메카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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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기술센터,‘아이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농촌체험 현장교육’교육생 모집
‘아이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농촌체험 현장교육’(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아이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농촌체험 현장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19일 찬샘농촌체험마을(동구 직동)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관내 우수 농촌 융복합 농가를 시민에게 알려 농업과 농촌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미래세대의 농업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신청은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만 4세 이상 13세 미만의 아동이 있는 15가구를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태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에게 농촌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관내의 체험 농가들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찬샘농촌체험마을은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2023년 오감만족 우리 쌀 체험여행 교실 운영 시범사업’을 맡아 추진하며 우리 쌀을 활용해 ‘누룽지·뻥튀기 피자’등 다양한 식문화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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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밭도서관, “그림책, 의미 있는 일상의 기록들”展 개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12월 2일부터 30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그림책, 의미 있는 일상의 기록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나비꿈그림책연구소와 한국그림책협회의 협조로 그림책 작가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작가들의 그림책 10여 권과 원화 10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일상의 소재에 의미를 부여해 만든 세밀화 그림책, 자서전 그림책, 만화책 등 다양한 종류의 그림책과 원화 전시를 하며,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고 싶으나 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그림책 창작 과정도 함께 전시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림책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용기를 내어 창작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