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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무료 개장
도심 속 오아시스,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세종타임즈] 한밭수목원은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24일간 한밭수목원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워터 슬라이드, 풀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32명의 전문 안전요원과 간호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어린이들의 안전을 철저히 책임진다. 이를 통해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자녀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휴게시설,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등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네이버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예약 시스템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많은 이용객들이 효율적으로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 일정을 미리 계획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신상철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풍성한 즐길 거리를 갖춘 한밭수목원 물놀이장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또한, 이번 무료 물놀이장 운영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밭수목원의 어린이 물놀이장은 여름철 대표적인 가족 나들이 장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개장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밭수목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 한밭수목원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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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주산업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대전시, 글로벌시장으로 우주산업 외연 넓힌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우주산업의 외연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교두보 확보에 나섰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와 애들레이드를 방문하여 우주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로를 확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호종 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22일 시드니 시카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우주기업 기술교류회에 참석했다. 이 기술교류회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대전 우주산업 지원정책에 대한 소개와 협력 및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특히 대전시 우주기업 10개 사가 참여하여 기술 홍보와 판로 개척의 시간을 가졌으며, 현지 기업 및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호주는 2018년 호주우주국을 설립하고, 국립 우주산업 허브를 운영하는 우주항공 선진국가”라며, “대전 역시 우리별 1호, 누리호 발사 등 우주항공이 강점인 도시이다.
이번 기술교류회를 계기로 호주의 앞선 우주 분야 경험을 공유하며 양국의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3일에는 맥쿼리 대학교, 시드니 공과대학교, 호주 국립우주산업허브 시카다 이노베이션센터를 방문하여 호주 선진 사례연구를 통한 국내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러한 방문을 통해 대전시는 우주산업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선진 기술과 경험을 국내에 도입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24일에는 제17차 호주 우주포럼에 참석하여 대전 우주 유망기업 10개 사와 호주의 26개 선진 우주 기업 간 B2B 미팅을 주선하고, 대전 홍보관을 통해 지역 우주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외 시장 진출로 확보를 지원한다.
이 포럼에서의 활동은 대전시 우주기업들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호종 부시장의 이번 호주 방문은 대전시 우주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이를 통해 대전시가 국제적으로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대전시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호주의 우주산업 경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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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시민 불편 해소와 재난 대응에 총력
2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시민 불편 해소가 최우선이 돼야 한다. 최단기간에 시민 불편을 해소·보완하는 게 행정력의 척도”라며 유등교 임시 가교 설치의 유관기관 사전협의를 이번 주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유등교 임시 가교 설치를 위한 유관기관 사전협의를 이번 주 안에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단기간에 해소·보완하는 것이 행정력의 척도"라며 재난 대응의 신속성을 강조했다.
그는 "재난을 사전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많다"며, "즉각적인 가교 설치에 들어가야 하는 만큼 기존 행정절차를 생략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가교 설치에 필요한 재원은 시 가용 재원을 우선 투입하고, 이후 행정안전부의 국비 지원을 추가적으로 받는 방안을 지시했다.
서구 정방마을 일원의 호우피해와 관련해서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피해 상황을 잘 듣고 면밀히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침수로 인해 가구나 생활용품이 손실된 주민들을 위해 행정적 재정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도로, 터널, 도량 등 시설의 긴급 보수를 위해 시 재원을 우선 투입하고, 행안부의 중앙복구계획 확정 후 소관부서별 복구예산을 편성해 자치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내 3대 하천 정비를 신속히 진행해 주변 잔해물과 나뭇가지 등을 빠르게 복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하천 정비는 시 행정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통합적으로 해결하라"고 말했다.
또한, 충남·대전 통합안 및 충남·충북·대전 통합안에 대한 정밀한 연구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 사안은 급하게 진행할 것이 아니며,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여러 이해관계를 고려해야 한다"며, "충남지사와 협의하면서 충북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통합안을 연구하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충남과 대전을 분리해 놓지 않았으면 지역 역량이 더 커졌을 것"이라며, "분리로 인해 예산이 쪼개져 충남도가 전략적으로 산업에 고강도의 예산 투입을 못한 부분이 있다"고 통합안 제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대전부청사의 '대전 최초의 시청사'로의 변경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일제시대 때 대전부청사로 불렸던 최초의 대전시청사는 문화적 가치가 있다"며, "이 건물을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으로 활용해 대한민국 청년들의 관광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국 출장에서 스타벅스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 매입한 옛 대전부청사를 스타벅스에게 저렴하게 장기 공급할 생각이다"라며, "성심당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는 전 세계적으로 6곳밖에 없어 희소성이 높고, 독특한 커피와 굿즈를 제공해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다음달 9일부터 시작되는 0시 축제의 철저한 대비, 경로당 급식수요 증가에 따른 주 5일 식사 제공 단계적 확대, 대전역 동광장 자동차 정류장 수직증축 가능성 검토 등을 지시했다.
이번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 불편 해소와 신속한 재난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대전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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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남성현 前 산림청장 초청 특강 개최
22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남성현 前 산림청장을 초청해‘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2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남성현 前 산림청장을 초청해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포스트 코로나 및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핵심수단으로서 숲의 다각적 활용과 생활환경의 녹색전환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 남성현 前 청장은 산림정책의 특징, 산림 부문 글로벌 이슈와 메가트렌드, 주요 산림정책 방향, 지방시대와 산림 등 다양한 정책 추진 방향을 다뤘다.
그는 특히 산림자원이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핵심 경제자산으로 자리 잡은 여러 사례를 소개하며 도시 발전 및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남 전 청장은 산림자원이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경제적 가치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조했다. 그는 "산림자원은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한 수단이며, 생물다양성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언급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산림자원을 활용한 정원문화 조성과 산림 휴양도시로의 발전이 중요한 전략으로 소개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산림 부문 핵심사업인 정원문화·산림 휴양도시 조성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류산림경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대전시가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대전시의 공무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림정책과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전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필요한 전략을 공유했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남성현 前 청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실행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이번 특강이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자원 활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정책 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와 글로벌 이슈를 반영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이번 특강은 대전시가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고려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대전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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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등교 전면 통제로 시내버스 20개 노선 태평교로 우회 운행
우회노선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10일 새벽 폭우로 인해 상부 슬래브가 일부 침하된 유등교 전면 통제와 관련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기존에 유등교를 통과했던 시내버스 20개 노선을 태평교로 우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유등교 전면 통제로 인해 도마교를 지나는 노선 중 41, 42, 27, 113, 916번 노선의 경우, 미정차 구간이 발생하고 배차 간격도 평균 17분가량 늘어나는 등 여러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대전시는 20개 노선을 태평교로 우회 운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우회하는 노선은 2027번, 4142번, 46번, 113번, 119번, 201번, 202번, 608번, 613번, 916번, 급행 1번이다.
특히 608번 노선의 경우, 기점행 방향으로는 파라곤A, 종점행 방향으로는 도마시장, 도마네거리, 효성타운A를 미정차 운행한다. 이에 따라 은어송아파트 종점행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서남부터미널종점 승강장에서 동일 노선 무료 환승이 가능하도록 하여 불편을 최소화했다.
대전시는 이번 조치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우회 경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해당 노선 차량과 미정차 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통제 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교통정보센터 및 버스운송조합 홈페이지에 우회 경로 안내, BIT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 중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유등교 전면 통제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태평교로의 우회 운행을 결정했다"며 "시민들께서는 변경된 노선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고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전시의 태평교 우회 운행 조치는 유등교 통제로 인한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유등교의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여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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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 추진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8월 6일부터 대전지역의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예술교육 프로젝트인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추진한다.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밭도서관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트키즈팩토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 운영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6개의 프로그램을 한밭도서관에서 협력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나승현 그림책 작가의 ‘어른이의 그림책’, 이정화 도예작가와 함께하는 ‘자연주의 도자기’, 하경수 캘리그라피 작가의 ‘릴레이, 중구 이야기’, 박민영 화가의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김희연 화가의 ‘명화로 예술치유’ 등이 있다.
‘어른이의 그림책’ 프로그램은 성인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창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주의 도자기’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도자기 제작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과 예술을 연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한다.
‘릴레이, 중구 이야기’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대전 중구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작품을 창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명화로 예술치유’ 프로그램은 명화를 통해 참가자들이 예술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장소는 한밭도서관을 비롯해 커먼즈필드대전, 대문초등학교, 우리들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은 아트키즈팩토리 홈페이지에서 QR코드 스캔 또는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 중이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정영미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을 접하고, 자신의 창작활동을 통해 문화적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대전 지역 예술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관장은 “한밭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밭도서관과 아트키즈팩토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예술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은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풍요를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다양한 예술 장르를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밭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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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여름방학 맞이 역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통놀이 교육 장면(딱지치기, 윷놀이)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립박물관과 선사박물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전통문화와 선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시립박물관에서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과 오후 총 6회에 걸쳐 여름 세시풍속과 관련된 전통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동반 총 24가족을 모집하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통놀이 교육 프로그램은 여름철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주제로 하여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와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사박물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박물관학교 ‘바위그림의 수수께끼’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선사박물관 어린이특별전 ‘선사인의 사냥’과 연계한 어린이 교육으로, 선사시대 사냥과 암각화에 담긴 내용을 살펴보면서 자신만의 암각화 무드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이다.
교육은 8월 3일과 8월 10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총 4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4일부터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 후 추첨으로 모집한다.
정유규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선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풍성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시립박물관의 여름방학 역사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와 선사시대의 삶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역사적 지식을 쌓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전시립박물관과 선사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그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대전시립박물관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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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및 꿈씨 패밀리 홍보 '대전빵차' 투어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가 주최한 대전 0시 축제 및 꿈씨 패밀리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전빵차' 투어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빵차 투어는 세계적인 여름축제로 자리잡은 보령 머드축제장을 찾아 내·외국인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과 0시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OX퀴즈, 데시벨을 높여라, 인생세컷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성심당 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 등 경품이 증정되었다.
특히, 대전빵차 앞에서 펼쳐진 ‘EDM 퍼포먼스’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날 시원한 여름을 선사했다. 또한,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 및 소셜미디어 기자단 30명도 동행하여 0시 축제 등 대전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꿈돌이와 꿈순이로 예쁘게 랩핑된 ‘대전빵차’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관광객들은 빵차 주변에서 사진을 찍으며 인증 컷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벤트 장 앞은 성심당 빵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붐볐으며,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한 관광객은 “아이가 꿈돌이 인형을 무척 좋아한다”라면서 “대전 0시 축제에 대형 꿈돌이 등 꿈씨 패밀리 테마파크가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에 가족들과 꼭 대전을 방문해 축제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이 보유한 매력과 재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0시 축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여름휴가는 고민하지 말고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빵차의 마지막 투어는 7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원정경기로, 대전 0시 축제로 가는 마지막 홍보 총력전을 펼쳐 대전 빵차의 열기를 0시 축제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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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 피해 가구 복구 지원활동 펼쳐
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피해 가구 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19일 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지난달 21일 화재를 입은 동구 가양동 피해 가구를 방문해 잔해 제거, 폐기물 처리 등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활동은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가구가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피해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신속하게 작업에 착수했다.
화재로 인해 남겨진 잔해를 제거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피해 가구의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들의 노력 덕분에 피해 가구는 복구 작업을 한층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김영철 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의용소방대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화재 피해 가구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복구 지원활동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봉사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사회에서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뿐만 아니라, 재해 복구와 같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대전동부소방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복구 지원활동을 통해 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대전동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힘쓸 것이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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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권감수성 향상 위한 '2024 인권공모전'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4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 도시 대전'을 주제로 열린다. 모집 분야는 '인권포스터'와 '만화·웹툰' 등 2개 분야 5개 부문으로, 인권에 관심 있는 개인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3인 이내의 단체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전시 인권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시는 6인의 인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개별 심사 및 2차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심사 결과는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 우수 등 15점의 선정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총 6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인권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적으로 시민들의 인권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의식을 가진 창의적인 인권 작품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우리 시의 미래 주인공이 될 학생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을 통해 인권 문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권의 중요성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대전시는 인권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인권 의식을 고취시키고, 이를 통해 대전이 인권 존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들은 대전시의 다양한 인권 교육 및 홍보 자료로 활용되어,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대전시 누리집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인권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권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여 보다 나은 인권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