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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유성소방서에 의용소방대 지원 다목적 차량 배치
대전소방, 의용소방대 활동지원 다목적차 도입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9월 24일 유성소방서에 의용소방대 활동 지원을 위한 다목적 차량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력·장비 이송, 소방 활동 지원, 행정 업무 보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차량 배치 행사에는 대전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유성의용소방대장, 소방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차량의 도입을 축하했다.
다목적 차량은 의용소방대가 재난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지원 수단으로, 앞으로 각 소방서에도 추가 배치될 계획이다.
유해용 대전시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은 "새로 도입된 다목적 차량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도 "이번 차량 도입이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 활동과 봉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다목적 차량의 배치로 의용소방대의 재난 대응력과 소방 지원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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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문해의 달 선포식 및 문해한마당’ 개최
대전광역시 ‘문해의 달 선포식 및 문해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5일 오전 10시 별관 대강당에서 ‘2024년 대전광역시 문해의 달 선포식 및 문해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대전문해교육협의회를 비롯해 지역 12개 문해교육기관에서 300여명의 학습자와 관계자가 참석해 배움의 열의를 다짐하는 기회를 갖는다.
선포식 이후 진행되는 문해한마당에서는 문해학습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실버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국 17개 광역시·도는 지역 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의 사기를 드높여 학습에 대한 의지와 성취를 응원하기 위해 해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
한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16년 대전광역시문해교육센터로 지정돼 성인문해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 유관단체 지원, 인식개선, 강사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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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초·중학생 대상 '식생활 체험교육' 실시
대전시 초·중학생, 건강한 식생활 농촌 나들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청호 두메마을을 포함한 7개소에서 관내 초·중학생 585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대전시에서 초·중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체험교육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고구마, 표고버섯 등 다양한 농작물 수확 체험을 비롯해 모양 떡 만들기와 버섯 피자 만들기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식문화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각 마을을 탐방하며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자연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교육이 진행되는 장소는 대청호 두메마을, 찬샘마을, 선창마을, 장동계족산마을, 무수천하마을, 세동밀쌈마을 등 총 6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더불어 테마형 도심 스마트팜인 '대전팜'이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학생들이 농작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업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심어주는 한편, 대전팜에서는 미래 농업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 체험을 통해 새로운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
각 체험은 9월 26일 대청호 두메마을에서 시작해, 9월 30일 찬샘마을, 10월 4일 대전팜 둥구나무, 10월 7일 장동 계족산마을, 10월 10일 선창마을, 10월 22일 무수천하마을, 10월 29일 세동밀쌈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대전시 학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체험교육이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농업과 자연, 건강한 식생활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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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품 순회전’ 개최
2024 대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품 순회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2024년 대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순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대전문해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9월 23일 대전시청 로비를 시작으로 5개 구를 순회하며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성인문해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고 학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만학도들의 작품 33점을 선보여 배움으로 이룬 보람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일정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문해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우리 진흥원은 학습자들이 배움의 열정을 잃지 않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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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2024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전소방, 재난현장 구조 지원 찰떡궁합 8곳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2024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를 실시해 금강유역환경청, 건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등 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본부와 지원기관 간의 긴급구조 대응력을 유지하고 점검하기 위해 연 1회 실시된다.
대전소방본부는 능력평가 위원회를 구성해 지원기관들의 일반현황, 긴급구조 대응활동, 인적·물적 자원의 관리 상태 등을 1차로 평가한 뒤,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금강유역환경청, 건양대병원, 대한적십자사 등 8개 기관이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능력평가를 통해 긴급구조에 필요한 사전 대비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능력평가는 각종 재난에 대비한 지원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긴급구조 대응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대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긴급구조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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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DMA 버스킹' 두 번째 공연 개최
대전시립미술관 특별기획‘DMA 버스킹’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2024 특별기획 'DMA 버스킹'의 두 번째 공연을 9월 25일 오후 7시 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종우가 참여해, 영화 '금지된 장난'의 OST인 '로망스'부터 영화 '괴물'의 OST '눈 오는 매점'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이 미술과 공연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버스킹 참가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이를 통해 예술인들과 대전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미술관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고요한 미술관에서 울려 퍼지는 클래식 기타의 따뜻한 선율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DMA 버스킹은 대전시민들이 미술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대전시립미술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예술 행사를 통해 문화 향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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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대전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단은 수확 후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아가 부산물을 파쇄해주는 서비스로,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자원순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입되었다.
파쇄지원단은 신청한 농가 중에서 △산림 연접지 △고령층 및 취약층 △일반 농경지 순으로 우선순위를 두어 파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작목은 과수 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으로, 이 외에도 기타 잡목이나 조경수, 과수화상병 발생 지역, 탄저병·역병 발생지 등은 파쇄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쇄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농가에서는 파쇄지원단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에 미리 부산물을 모아두고, 파쇄 전에 비닐, 노끈, 농약병 등 영농 폐기물을 제거해야 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작업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할 수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0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 또는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경지 소각이 금지된 상황에서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촌 지역의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대전시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영농 부산물 퇴비화를 통해 자원순환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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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 기념 유럽 투어 출발
대전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 유럽 투어 나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창단 40주년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3개국을 무대로 유럽 투어를 떠난다.
이번 투어는 대전시향이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유럽에서 대전과 한국의 음악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장을 여는 중요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투어의 첫 공연은 9월 29일 오스트리아 빈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무지크페어라인 골든홀에서 열린다.
이어 10월 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원에서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지며, 마지막으로 10월 5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리신스키 콘서트홀에서 연주를 마무리한다.
특히,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에서 열리는 공연은 주헝가리한국문화원과의 협력으로 개천절 기념 국경일 행사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대사와 200여 명의 외교사절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연주에는 대전시립예술단 단장인 이장우 대전시장도 함께 참석하여 대전시립교향악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 시장의 참석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은 대전시와 부다페스트시 간의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 될 전망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동유럽과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소프라노 황수미와 바리톤 박주성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바그너, 레하르, 슈베르트의 오페라 아리아가 선보여질 예정이며, 이지수 작곡가의 ‘아리리요’도 황수미의 목소리로 연주된다.
이 곡은 한국 전통 음악을 재해석해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특별한 곡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체코 출신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이 연주된다. 이 곡은 드보르자크가 고향 체코의 자연과 문화를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대전시립교향악단 역시 이를 통해 대전과 대한민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자 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창단 40주년을 맞아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유럽에서 투어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대전의 음악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장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유럽 투어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40년 음악적 여정을 세계와 나누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대전의 음악적 자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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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4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하반기 첫 무대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9월 26일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2024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하반기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기획되었으며, 전통음악의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결합한 새로운 한국 창작음악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클래식, 재즈 등 여러 장르와의 경계를 허물고, 국악을 중심으로 한 현대 창작음악을 통해 대중의 감성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9월 공연의 주인공은 월드뮤직 듀오 ‘지온(ZY_ON)’이다. 대금 전공자 정진우와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디저리두 및 핸드팬 연주자 김윤환이 호흡을 주제로 창작한 음악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2021년에 결성되어 전통 관악기와 현대적인 전자사운드를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을 연주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금, 단소, 태평소 등 전통 관악기와 호주 원주민의 나무악기인 디저리두를 중심으로, ‘나무’, ‘카나리아’, ‘개미’, ‘꿀벌’, ‘지구의 눈물’, ‘미래’ 등 자연을 소재로 한 곡들이 연주된다. 자연에 대한 애틋함과 경각심, 경이로움을 표현한 이 음악은 모든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전통 악기와 현대적인 전자사운드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예술적 체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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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쌀 소비 촉진 위한 11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 쌀 소비 촉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11개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지방조달청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대전지방보훈청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등 11개 기관장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각 기관이 힘을 모아 다양한 홍보 및 소비 활성화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쌀 소비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에 대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경제 발전을 위해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쌀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