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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지원 여름방학 계절학교의 COOL한 여름나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치료지원실에서 여름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료지원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치료지원 대상자 13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의 신체 발달 촉진 및 창의·인성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3주간 다양한 촉각감각 활동 및 소근육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1 개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8월 첫째 주에 ‘촉각 활동 및 위생 활동’을 주제로 페인트 볼 터트리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둘째 주에 부채, 부메랑, 디폼블록 등 집중력, 표현력에 도움을 주는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셋째 주에는 ‘요리 활동‘을 주제로 직접 재료들을 손질해 화분케이크를 함께 만들고 먹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었는데, 1:1 개별 프로그램을 통해 집에서 하기 힘든 활동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치료지원 대상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방학기간 중에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신체 기능 및 사회적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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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2021년 상반기 어린이 인기 도서
한밭도서관, 2021년 상반기 어린이 인기 도서
[세종타임즈] 2021년 상반기 한밭도서관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어린이책은 무엇일까? 한밭도서관은 도서관 빅데이터를 활용해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대출된 어린이 책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대출 된 책은‘장수탕 선녀님’였다고 30일 밝혔다.
유아책은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았다.
기타 권정생, 김영진, 안녕달, 유설화, 이영경, 몰리뱅 등 작가들이 골고로 분포되어 있다.
어린이책 대출 상위에 오른 책들은 만화책이 가장 많았고 엉덩이 탐정, 흔한남매 시리즈가 인기가 많았다.
기타 박현숙, 채인선, 김리리 작가가 상위에 올랐다.
유아책은 주로 부모가 대출하기 때문에 내용과 그림이 우수하고 다양한 내용을 담은 그림책이 대출됐다.
어린이책은 어린이가 읽고싶은 책을 빌려가기 때문에 만화책 비중이 높고 교과서 수록 도서의 책이 많이 대출됐다.
한밭도서관은 어린이의 독서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양질의 도서를 적극 발굴, 선별해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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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8월 북큐레이션 서비스 다채롭게 준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시민들이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는 8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일반 책 북큐레이션은 북 카페형으로 새롭게 조성된 제2자료실에 마련되며 이번 달의 키워드는‘추리·공포’이다.
수수께끼 풀이에 중점을 둔 추리 소설과 더위를 잊게 해 줄 공포 소설을 소개한다.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한밭도서관 상반기 인기 도서를, 아쉽게도 독자를 찾지 못하고 서가 속에 잠들어 있는 미대출도서‘아무도 모르는 책’을 소개한다.
또 어린이 책 선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어린이자료실 사서가 선정한 8월 어린이 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8월 어린이 책 북큐레이션은‘8월 그림책 작가-요안나 콘세이요’,‘나를 둘러싼 감정-자존감’,‘나를 둘러싼 자연-여름’3개 분야로 운영된다.
시적이고 은유적인 그림을 그리는 폴란드의 대표 작가 요안나 콘세이요를 8월의 작가로 선정하고 주요작품을 소개한다.
또한 자기 존중과 격려가 담긴 책과‘여름’의 다양한 풍광이 담겨 있는 그림책을 선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나 유튜브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새로운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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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1 지역리서치사업 오픈스튜디오‘기록사무소’개소
대전시, 2021 지역리서치사업 오픈스튜디오‘기록사무소’개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 면단위 문화재 기록화사업인 지역 리서치사업을 위한 ‘기록사무소’가 사업 대상지인 동구 원동에 문을 열었다.
시는 2018년도부터 도시기억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근대건축물에 대한 기록과 함께 재개발로 사라지는 오랜 마을과 역사적 의미가 큰 공간들에 대한 기록화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소제동 기록화사업에 이어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철거가 예정된 대전역 앞 쪽방촌과 그 주변에 대한 기록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문을 연 ‘기록사무소’는 조사 연구원들과 작가들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예정이다.
조사팀을 이끄는 이상희 목원대 교수는 “대전시의 지역리서치사업의 강점 중 하나는 조사 대상지에 오픈 스튜디오를 설치해 밀도 높은 조사와 연구,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것”이라며 금번 기록사무소의 개소 의의와 그 목적을 설명했다.
기록사무소로 이름 붙여진 이 공간은 조사원과 사업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활동 공간 외에도 주민의 커뮤티니 공간으로도 활용되는데, 주로 기록화사업의 내용 중 하나인 주민 구술채록 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기록물들의 전시와 공연, 세미나 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지난해 리서치사업의 오픈 스튜디오였던 ‘컨테이너 소제’는 사업 종료 후에도 계속 운영 중에 있다.
임재호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소제동이 대전의 핫 플레이스로 알려지며 소제동 철도관사촌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컨테이너 소제를 통해 소제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소제동의 역사와 주변 문화재들을 소개하고 향후 소제동에 대한 우리시의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한 계획을 알리는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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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IR·PR 영상제작 및 디지털마케팅 지원 ’기업 모집
대전시,‘ IR·PR 영상제작 및 디지털마케팅 지원 ’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KAIST와 함께 지역기업의 사업성강화, 영상제작, 디지털마케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IR·PR 영상제작 및 디지털마케팅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카이스트의 전문인력들이 기업의 R&D성과 및 기술에 대한 사전 사업화 컨설팅을 진행한 뒤 카이스트 IR영상센터에서 IR·PR영상을 제작하고 투자자 연결까지 지원해준다.
모집분야는 디지털 마케팅 부문과 벤처투자연계 부문이다.
디지털마케팅 분야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 홍보나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영상제작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벤처투자연계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술이나 기업의 비즈니스모델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영상제작을 지원한다.
사업이 추진되는 IR영상센터 공간은 시가 카이스트와 협력해 카이스트내 학술문화관 3층 창업원 아이디어팩토리에 지난 2018년에 구축한 시설이다.
영상 제작 스튜디오, 데모데이 공간, S/W 교육실, 편집실을 갖추고 지역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마케팅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97개사를 지원해 228억원의 벤처투자와 크라우드펀딩을 연계했으며 사업에 참여한 리베스트, 더웨이브톡, 쉘파스페이스는 CES 2020 부문별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제작된 기업 영상은 유튜브 채널 ‘대전 IR영상센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자 및 벤처·중소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카이스트 창업원 지역협력센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카이스트 창업원 지역협력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상현 대전시 과학산업과장은 “이 사업은 대전시와 카이스트가 협력해 구축한 대전IR영상센터를 활용해 지역의 발전가능성 있는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해 투자유치까지 연결해주는 디지털 마케팅 역량강화 사업”이라며 “지역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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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회 대전블루스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
대전시, 제2회 대전블루스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2회 대전블루스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소상공인에 힘을 우리 동네 가게전’이다.
별난 가게, 착한 가게, 예쁜 가게, 맛난 가게 등 나만 알고 있는 가게 이야기를 나만의 방법으로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담아내면 된다.
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서약서 개인정보 제공 및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동영상 파일과 함께 오는 10월 31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동영상 파일은 영상카메라,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된 해상도 Full-HD급 이상의 MP4 형식이어야 한다.
콘텐츠 활용성, 작품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4편, 입선 6편을 선정, 대전시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결과는 11월 중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입상자에게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시 공식 유튜브 ‘대전블루스’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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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 공영자전거‘타슈’시즌2 시범운영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시민 공영자전거인 ‘타슈’시즌2의 시범운영을 둔산권, 유성권 등에서 3일부터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타슈 시즌2는 자전거 자체에 스마트 잠금장치를 부착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대여·반납을 간편화했으며 기존의 휴대폰 소액결제 방식에 신용카드와 온라인 간편결제를 추가해 결제방식을 다양화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스마트폰만 시범 이용할 수 있었으나 iOS운영체제인 아이폰도 최근 애플사의 심사가 완료돼 공유자전거를 시범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타슈 시즌2는 서구 둔산동, 월평동, 탄방동과 유성구는 만년동, 궁동, 봉명동, 어은동 등에 대여·반납가능한 위치기반 공유자전거 대여·반납존 40개소를 설치했다.
자전거 400대에 GPS로 위치 파악가능한 스마트 잠금장치를 장착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여·반납할 수 있다.
위치 파악 가능한 GPS를 장착했지만 기존 사설 공유 킥보드나 카카오바이크처럼 이용 후 아무 곳에나 세워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공영 자전거인만큼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감안해 앱에 표시된 공유자전거 대여·반납존에 반납해야 한다.
타슈 시즌2는 기존 타슈 대여소 구축비용의 1/4 수준으로 위치기반 공유자전거 대여·반납존을 설치할 수 있다.
대전시는 공유자전거 대여·반납존의 설치 간격을 줄이고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 및 관공서 쇼핑센터 등에 대여·반납존 1000개소를 연말까지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제작중인 신규 공유자전거가 납품되는 내년 2월부터는 공유자전거 2500대와 기존공영자전거 2305대를 병행 운영, 출·퇴근길 10분 이내 버스정류장 및 도시철도역 등 환승지 연계 가능한 근거리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지하철역 주변, 타슈 대여소 주변 등에 신설하는 공유자전거 대여·반납존에 PM 주차를 공유해 시민불편 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선희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타슈 무인대여시스템 노후 및 이용 불편 등으로 매년‘타슈’이용률이 감소하는 추세로 근거리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 운영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영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고 근거리 생활형 교통수단이자 버스와 도시철도 등과 연계된 공공교통의 한 축으로써 자전거가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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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개최 협력
경기도,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개최 협력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과 경기도 이재명 지사는 2일 대전시와 경기도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에서 2022 대전 UCLG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는 평화 관련 세션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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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소제동 커피거리 및 시내버스 기점지 방문
허태정 시장, 소제동 커피거리 및 시내버스 기점지 방문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 이후 방역상황 점검 및 시민들과 연일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일 소제동 커피거리와 대전역 동광장 남·북 기점지를 방문했다.
소제동 커피거리는 젊은층들이 주로 모이는 장소로 이날 허태정 시장은 업소를 방문 4단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영업제한에 따른 어려움과 철도관사 문화재생 계획에 관한 의견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달 31일 운수종사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대전역 동광장 시내버스 기점지 2곳을 방문해 시내버스 방역소독과 운수종사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고 폭염에 따른 건강을 체크하는 등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대전시는 운수종사자 확진에 따라 소속회사 및 시내버스 기점지를 방역소독하고 소속회사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최근 무더위에 따른 실내생활 증가로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 대응이 어려운 여건”이라며 “현재 코로나19 확산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지만 일상으로의 복귀와 민생안정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시민들의 힘을 모아 조기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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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경기도‘지역이 주도하는 정책협약’체결
대전시·경기도‘지역이 주도하는 정책협약’체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경기도와 2일 첨단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스타트업 기업 지원협력 강화 등 양 지역 현안 공동 대응과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 선도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이날 대전시청에서‘대전시와 경기도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첨단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스타트업 기업 지원 강화 및 이전기업 지원정책 교류 지역 내 연구개발 역량 및 경제자유구역 연계를 통한 황해경제 전진 기지화 협력 청년 일자리 및 보편주거 지원 확대와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특별세션 대표도시 참여 등의 정책과제에 대해 협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대전의 대덕연구개발특구, 스타트업파크, 도심융합특구 등과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를 연계해 바이오, ICT 등 첨단과학 인프라 공동 활용을 모색하기로 했다.
나아가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과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정책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청년 취업역량 강화 및 창업 지원 등의 일자리 지원을 늘리고 자립 지원을 위한 보편적 주거복지 모델 발굴에도 협력하고 2022년 대전에서 개최되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에도 경기도가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으로 협약을 통해 도출된 정책과제에 대해서는 대전세종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이 공동으로 후속 연구를 추진하고 실행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경제적 위기와 공중보건 위기가 사회 전체 위기로 확산되는 것을 지역이 막아내면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존재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지자체인 경기도와 균형발전의 핵심도시인 대전이 협력하는 것은 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큰 의미를 갖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대전은 그동안 교통·행정·과학·군사의 중심지로 대한민국의 성장모델을 제시해온 지역으로 대전의 과학기술 및 연구 인프라와 경기도의 산업역량을 연계하면 큰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과밀의 폐해를 해결하는 방안은 대전의 성장모델에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교통과 행정, 전략적 인프라를 갖춘 지방은 수도권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고 이러한 지역 간 건강한 경쟁을 통해 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