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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교사와 학생의 가르침과 배움의 열정 넘치는 장이 펼쳐지다
여름방학, 교사와 학생의 가르침과 배움의 열정 넘치는 장이 펼쳐지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학습격차 해소와 교육력 회복을 위한 ‘2022 초등 여름방학 매일 매일 미소와 배움이 있는 교실’을 운영한다.
매미교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생 맞춤형 보충수업 교실이다.
수학, 영어, 과학, 역사, 독서 인문교육, 연극교육 등 초등학교 생각자람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회복하고 기초학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력 및 학력 향상을 위해 집중 지도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담당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마련했다.
이번 매미교실은 각 학교 희망을 받아 여름방학에 41개교 2,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수준을 좀 더 세분화해 학급당 2~4명으로 구성된 소그룹 맞춤형 지도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방학도 잊은 채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준비한 교사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수학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교구를 놀이와 접목시켜 수학의 진짜 매력을 찾아가는 수학 탐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맘껏 펼치는 연극수업, 내 생각과 친구의 생각을 나누는 독서·토론 활동도 진행된다.
아울러 실험하고 조립하며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이론을 발견하는 수업 등 학생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매미교실은 학력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눈높이에 맞게 반 구성과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자신감 회복에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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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을방과후 배움터로 놀러오세요
행복한 마을방과후 배움터로 놀러오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 하반기 마을방과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마을방과후활동 프로그램은 세종시 관내 9개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창의역사, 책놀이, 칼림바 등 23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세종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 신청은 동지역의 경우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읍면지역은 운영기관으로 직접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마을방과후활동 프로그램 수강료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단, 재료비만 수강자가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신청기간과 운영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과 작은도서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마을방과후가 질 높은 돌봄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마을의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에는 마을방과후 180개 강좌에 1,7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40개 운영기관의 현장 방문 컨설팅 협의회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마을방과후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왔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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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초, 학생 자치 꽃 피우다
보람초, 학생 자치 꽃 피우다
[세종타임즈] 보람초등학교의 학생자치회가 만든 학생자치 활동에 전교생이 다함께 참여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3월 실시한 학교 캐릭터 만들기 공모전을 통해 책갈피, 손부채, 물병 등 굿즈를 제작해 캠페인의 경품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생자치회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5월에는 환경을 주제로 한 `깨끗한 우리 학교`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쓰레기를 줍고 정리하는 문화를 정착시켰다.
6월에는 `사랑의 인사` 캠페인을 계획해 한 달 동안 학생들이 학교의 모든 선생님께 ‘사랑한다’ 인사를 하고 확인을 받아 학급별로 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
보람초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토대로 캠페인 활동과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건의를 받고자 학교 게시판을 활용해 건의사항을 받았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게시된 건의사항을 수합하고 협의 결과를 게시판과 방송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보람초 6학년 학생들은 스스로 희망하는 체험학습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김지원 전교학생회장은 “2학기에도 학교 캐릭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캠페인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대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는 학생자치회 활동을 통해 진정한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며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겪고 다시 학교에 모인 학생들이 배움을 열망하는 학교 교육의 주체로 우뚝 서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초 학생자치회는 2학기에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꿈·끼 발표회 나눔 등 학생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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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중·고등학생 96%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만족’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 중·고등학생 96% 이상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월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강사 등 약 2,000명이 참여했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교육과정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 2022학년도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중학생 562명, 고등학생 3,310명이 참여했다.
세종의 중·고등학생들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고등학생의 경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만족도 95.9%, 진로·진학 설계 도움 95.1%, 다음 학기 신청 의사 93.6%로 나타났다.
중학생의 경우 만족도 96.5%, 진로·진학 설계 도움 94.5%, 다음 학기 신청 의사 96%로 조사됐다.
다만, 학생들은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적었던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중·고등학생 학부모들도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 학부모는 만족도 95%, 진로·진학 설계 도움 93.7%, 다음 학기 신청 의사 94.8%로 집계됐다.
중학생 학부모는 만족도 99%, 진로·진학 설계 도움 99%, 다음 학기 신청 의사 98%로 답했다.
개선할 부분으로는 학생들이 진로에 맞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 개설을 희망했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지도 교·강사 또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고등학교 강사는 만족도 99%, 진로·진학 설계 도움 99%, 다음 학기 신청 의사 90%로 나타났다.
중학교 교사는 만족도 96.8%, 진로·진학 설계 도움 100%, 다음 학기 신청 의사 90.6%로 답했다.
교·강사는 모두 체험 및 활동 중심의 대면 수업 확대를 희망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2017년부터 6년 동안 진행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는 물론 더 나아가 자기주도적 학업 역량을 향상시켜 진로진학에도 큰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중학생 학력신장은 물론 미래 교육과정 개편의 하나인 고교학점제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각 전공영역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전문강사를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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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학생 전문 치료기관 지원 확대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위기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전문 치료기관 치료 지원을 확대했다.
학생화해중재원이 위탁한 전문 치료기관은 정신건강의학과 4개소, 종합심리검사 및 상담·심리치료 기관 14개소로 지역 내 전문 치료기관을 활용해 학생과 가족의 위기 상황에 맞는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올해 5월부터 학생 1인당 최대 지원 한도를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했다.
학교를 통해 신청된 학생 중 선정위원회를 거쳐 위탁지원이 결정된 학생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학생 및 보호자의 협조 정도, 지속 치료의 필요성 등을 고려해 1회 50만원의 추가지원도 가능하다.
당해 학년도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을 1순위로 교육급여 대상학생 및 복지대상 가정 학생을 2순위로 우선 지원한다.
그 밖의 학교생활 적응에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도 함께 지원한다.
안광식 원장은 “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은 학교생활에서 학습부진, 또래관계 내 갈등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전문 치료기관 지원 확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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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없는 안전한 근로현장, 함께 만들어요
재해없는 안전한 근로현장, 함께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 전 스트레칭 및 3대 안전조치 준수 홍보자료를 제작했다.
이번 자료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전 5분 스트레칭과 현장에서 준수해야 하는 3대 안전조치를 안내해,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트레칭 영상은 작업 전 5분간 스트레칭을 통해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됐다.
3대 안전조치 준수 자료는 추락재해 예방조치, 끼임재해 예방조치 및 필수 안전보호구 착용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수막 150부, 포스터 600부를 제작해 공·사립 전체 150학교에 현수막 1부, 포스터 4부씩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자료를 탑재해 공유할 예정이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근로자가 작업 전 실시하는 5분 스트레칭으로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안전보호구 착용 등 반드시 지켜야 할 3대 안전조치를 준수해 근로자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영상 등 자료를 적극 활용해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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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도서 전시’ 보러 오세요
매월 ‘도서 전시’ 보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사서가 추천하는 주제별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이는 평생교육학습관이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해 소장 중인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상시 전시하는 것으로 도서 선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에게 도서 선택의 부담감을 줄이고 다양한 독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에는 7월 ‘맛’ 8월 ‘직장생활’ 9월 ‘여행’ 10월 ‘문학상 작품’ 11월 ‘드라마 원작’ 12월 ‘2022년 인기도서’를 주제로 전시할 예정이다.
사서가 추천하는 주제별 도서는 평생교육학습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평생교육학습관 회원은 누구나 열람하거나 대출할 수 있다.
평생교육학습관 관계자는 ”사서가 추천하는 주제별 도서 전시를 통해 여러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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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초, `오감만족` 신나는 여름 축제
연동초, `오감만족` 신나는 여름 축제
[세종타임즈] 연동초등학교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오감만족, 신나는 여름 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동아리 나눔 활동과 여름철 물놀이, 관객이 참여하는 힐링 매직쇼, 환경보호 바자회, 학급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14일 진행된 동아리 나눔 활동을 통해 학기 초 무학년제로 학생들이 다양한 동아리를 직접 제안하고 선택해 운영한 경험을 전교생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드게임부, 직소퍼즐부, 영화감상부, 스포츠부 등 4개의 학생 동아리 부서와 학부모회 쿠킹클래스 활동이 더해져 학생들이 다양한 부서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었다.
동아리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각 부서 선배들이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이해하기 쉬웠고 반 친구뿐만 아니라 선배들과 함께하니 더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축제 준비에 참여한 6학년 다모임장은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힘들지만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서 보람을 느꼈고 매주 동아리 활동과 다모임을 하며 더 부지런해지고 창의력이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노경숙 교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참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동초는 계절별 주제를 정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체험 중심의 사계절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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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에게 건강상담 받으세요
전문의에게 건강상담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상담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위촉한 산업보건의로 직업성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산업보건의 주요 상담내용은 근골격계 질환 상담 맞춤형 스트레칭 지도 일반건강검진 결과 상담 건강검진 유증상자 현황 파악 등이다.
올해 수요조사를 통해 25개교, 138명의 근로자를 선정해 7월부터 8월까지 상담을 진행 중이며 내년에도 희망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바쁜 업무로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근로자에게 맞춤형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해 근로자의 건강관리 인식 제고와 의학적 조치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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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금연지도사와 함께하는 금연상담 운영
세종시교육청, 금연지도사와 함께하는 금연상담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금연인식을 확산하고 금연상담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금연지도사와 함께하는 금연상담’을 운영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이번 금연상담은 금연지도사가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실천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상담을 희망하는 학교에 주 1~2회 방문해 상담을 실시한다.
지난 6월부터 금연 상담을 희망하는 관내 7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와 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금연지도사는 보건복지부의 ‘흡연예방 표준교육 프로그램 SENSE’를 중심으로 흡연의 폐해와 흡연 거절 방법 등을 상세히 들려준다.
또한, 호기심으로 흡연을 접한 학생이 금연하고자 할 때 필요한 지지기반을 구축한 프로그램으로 개별상담 및 그룹 상담도 진행한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스스로 금연 의지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 금연지도사가 함께하는 흡연 예방 캠페인을 통해 상습 흡연지역을 순찰하면서 학생생활지도 및 금연을 계도할 예정이다.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