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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청소위생사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힐링 연수
학교 청소위생사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힐링 연수©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4일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학교 청소위생사 약 120명 대상으로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20세 시대, 건강한 삶을 위한 셀프 건강관리 방법’이란 주제로 전문가의 웃음 치료와 자기 면역력 관리법 강의를 통해 근로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의욕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다 실용적인 연수 진행을 위해 참석자에게 지압침을 배부하고 머리, 손 등 신체부위 지압을 통한 건강 관리법을 강의해 일상에서도 지속 활용하도록 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깨끗한 교육환경을 위해 매일같이 애쓰시는 청소위생사분들 덕분에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 “이번 연수가 업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전문가가 알려준 건강관리법을 활용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청소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위생사 배치 및 관리뿐만 아니라 학교 유리창 청소용역비 및 청소위생관리비를 전체 학교에 지원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지원한 예산을 활용해 하계 방학동안 유리창 및 창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강당·복도·화장실 등 공용공간을 대청소하고 위생용품 등을 유지·관리해 다가올 신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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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적극행정 콘텐츠 공모전 개최
2023년 적극행정 콘텐츠(표어) 공모전 개최©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관의 적극행정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 적극행정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분야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실천과 변화를 다짐하는 표현 청렴하고 적극적인 세종교육을 상징하는 표현·메시지 등을 담은 20자 내외의 표어이다.
이번 공모전은 교직원, 학부모, 학생,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8월 4일부터 8월 28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가족, 시민들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고에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입상 15명 등 총 22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수여하고 작품 심사 결과는 9월 26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공모전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권순오 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종시교육청의 자체 적극행정 브랜드를 구축하고 적극행정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세종 교육가족과 시민들의 참신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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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의 개정 교육과정 전문성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특수교사 18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부터 초등학교 1, 2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대비해 특수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수요 특강’이라는 부제로 특수교사들의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일상생활 활동, 수학, 국어, 창의적 체험활동 등 각 교과 및 영역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제공한다.
지난 8월 2일에는 연수의 첫 시간으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중 초등 통합교과에 대해서 건양대학교 정주영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총 10회의 주제 중 희망하는 연수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특수교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연수에서도 새롭게 적용되고 변화한 부분의 교육과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해 특수교사가 개정 교육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사의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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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체 급식종사자 대상 폐암 건강 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번 달부터 2023년 신규 채용자를 포함해 전체 급식종사자의 폐암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당시 고용노동부 기준보다 확대해 경력 5년 이상 55세 이상의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폐암 건강 검진을 추진했다.
올해는 나이, 경력과 상관없이 지난해 건강 검진을 받지 않은 급식종사자 647명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 계획을 수립했다.
7월 희망자 수요조사를 거쳐 영양사, 조리실무사 등 375명 급식종사자의 폐암 건강 검진을 지원하며 9월에 신규 채용자를 포함하면 폐암 건강 검진 대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검진 결과에서 경계선 결절 소견을 받은 급식종사자와 기존 암 진단 이력이 있는 급식종사자에게도 추가로 검진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폐암 검진 결과 ‘폐암 의심’ 소견자에 대해 폐암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위해 추가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급식종사자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폐암 건강 검진과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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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지원사업소, 학교시설 지원 사업 만족도 높아
시설지원사업소, 학교시설 지원 사업 만족도 높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가 학교 업무를 덜기 위해 추진 중인 ‘학교 법정시설 통합 관리’와 ‘찾아가는 시설 보수 서비스’에 대해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지원사업소는 지난 7월에 관내 142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3 상반기 학교 법정시설 유지 관리 지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해 93%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93%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2년 연속 90%가 넘는 만족도가 나타나 학교 시설 지원 사업이 현장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법정시설이란 전기·소방·승강기 등의 안전과 같이 보다 요구되는 주요 시설을 말하며 학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전문 업체를 통해 이러한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
시설지원사업소는 이와 관련된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해 전문업체와 통합 계약해 각 학교의 법정시설을 유지 관리하고 수리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선 학교의 시설관리 인력으로는 처리가 어려운 시설물 보수 등에 대해서도 시설지원사업소의 전문 인력이 투입되어 처리를 돕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한편 시설지원사업소는 올해 상반기에 관내 모든 학교의 학교 법정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 및 관리는 물론 142곳 학교를 대상으로 전기 3건, 소방 7건, 승강기 7건 등 모두 17건의 학교 법정시설 수리를 지원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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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이해와 과학적 감정 관리로 직원들 얼굴 웃음 ‘활짝’
자기이해와 과학적 감정 관리로 직원들 얼굴 웃음 ‘활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롭게 도입한 ‘성격유형검사 활용 세대 공감 연수’와 ‘뇌 과학 기반 감정 지도 연수’가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 공직사회는 빠른 사회 변화와 함께 업무 고충, 과로 특이 민원 등에서 오는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불안, 걱정, 우울 등 부정 정서가 증가하며 개인의 건강 문제는 물론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 또는 부서 전체의 분위기를 저해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위험에 노출된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조직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이번 연수를 새롭게 도입했다.
연수는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연수를 희망한 지방공무원 총 115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배움을 중심으로 개인의 역량과 조직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열린마당 배움터’의 소통자리 공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7월 27일에 전문적인 성격유형검사를 기초로 한 세대 공감 연수를 시작으로 7월 28일 31일에는 객관적인 뇌 과학 기반 감정 지도 연수가 진행되었는데, 연수에 참여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고 그 반응도 뜨거웠다.
뇌 과학 기반 감정 지도 연수에 참여한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현재 나의 정신건강, 심리상태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이런 결과를 기반으로 심층 상담과 심리치료를 진행한다면 신뢰를 기반으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더 지원할 계획이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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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학기 대비 학교 안전 합동 점검 실시
세종시교육청, 2학기 대비 학교 안전 합동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대비 학교 안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학교안전과 소관 안전기획담당, 보건환경담당, 산업안전담당이 함께하는 합동 점검단을 구성·운영해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선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 기간에는 통학로 안전 교육 환경 보호구역 안전·보건 의무이행 총 3개 분야를 점검한다.
통학로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통학 여건 취약 학교를 선정해 차량 감속 유도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주·정차 금지시설 등을 확인한다.
교육 환경 보호구역 분야에서는 학교 보건·위생 및 학습 환경 보호를 위해 상가 밀집 지역 인근 학교를 선정해 출입문 현황,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업소 현황, 표지판 관리현황 등을 살펴본다.
안전·보건 의무이행 분야에서는 상반기 안전보건 관리체계 점검 결과 현장 확인 및 상담 운영 학교를 선정해 안전보건 의무이행 자체점검 현장 확인, 도급인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 중대재해처벌법 요지 등을 안내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점검 후에 담당별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 협의 및 개선 요청 등 즉각적으로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대응할 계획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안팎으로 안전 취약 요소를 미리 찾아내고 신속하게 해결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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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에서 평화·통일 생태와 인권을 만나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023 교원, 학생 평화·통일교육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평화·통일 동아리 학생이 참석하는 이끔이 연찬회 1차 연수를 이수한 37명의 학생과 2020~2022년 1정 연수를 이수한 저경력 희망 교사 및 연수 희망 교원 41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4.3 평화공원과 4.3 유적지에서 ‘평화·통일 그리고 생태와 인권’을 주제로 너븐숭이 기념관, 4·3 평화기념관, 김만덕 기념관 등 기념관 현장답사 송악산 진지동굴, 알뜨르 비행장 등 전쟁의 상처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현장체험 평화통일 교육 특강 평화통일 기원 올레길 트레킹 평화통일 수업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김정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의 주인공이 될 평화·통일 동아리 학생과 교원들이 그간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역사적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그 속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평화·통일 교육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현장체험형 연수가 학생과 교원들에게 앎이 삶으로 이어져 미래를 살아가는 힘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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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번 달 1일부터 14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 12명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교육행정·법률·회계·건축·위생 등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외부 전문가로 만 19세 이상의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2023년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서면 심사를 통해 8월 22일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세부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위촉될 6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연임 13명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2023년 9월 1일부터 2년간 학교 종합감사에 참여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교육 현장에 시민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권순오 감사관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해 주실 청렴시민감사관 공모에 학부모님들과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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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교육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평화·통일교육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독일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통일 교육 담당 교사, 세종통일교육 수업연구회 교사 등 18명을 대상으로 ‘2023 교원 평화·통일교육 국외 현장 체험 연수’를 운영했다.
지난 2019년에 시작된 분단과 통일의 경험을 가진 ‘독일 교원과의 교류사업’은 2020년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포럼 형태로 전환해 2022년까지 진행됐다.
올해 연수는 독일에서 분단 및 평화·통일 지역 현장 체험 연수, 독일 교원과의 교류 등으로 구성되어 교원들이 평화·통일 의지를 확산하고 균형 있는 통일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독일의 평화·통일 역사교육 현장 체험 및 기관 방문을 통해 독일 통일 이후의 교육시스템 변화, 이질적인 사회적 문화 갈등 해결, 남북 분단 상황과 학교 평화·통일교육 등에 대해 직접 논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SED독재청산재단 기관 방문, 평화·통일역사 시설 현장 연수, 관계자 간담회 등을 통해 독일의 통일 이후 전환기에 서독의 교육시스템이 어떻게 동독에 이양되었는지, 그 과정의 어려움과 현재의 변화와 적응에 대해 논의하고 고민하며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한반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한반도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미래세대들을 위한 교육이자 공감대 확산의 길이다”며 “교사들에게 실천력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 통일 세대들이 협력과 공존의 지혜를 실천하는 평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