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산림 내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 공무원, 산림보호예찰원 등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특별단속은 버섯류 등 임산물 굴·채취, 산림 오염행위, 산행·야영 관련 불법행위와 허가받지 않은 산지전용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
불법 행위자는 입건해 사법처리 등 강력히 대처할 계획으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세종경찰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 안내 홍보물을 주요 도로변 게시대에 부착하는 한편 이장회의,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한 계도활동도 병행한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지속적인 단속으로 임산물 불법채취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를 막고 각종 불법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산림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9-24
-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뽀송뽀송 연동 빨래방' 개소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뽀송뽀송 연동 빨래방’ 개소식을 열고 취약계층을 위한 본격적인 빨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개소식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황미라 연동면장, 채평석 시의원,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충한 북세종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연동면지역사회협의체는 앞으로 연동면 내 저소득층, 70세 이상 고령자 가구, 중증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448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이불 빨래서비스를 제공한다.
빨래서비스는 지난 10일 발족한 해오름 봉사단과 도덕노인복지센터에서 파견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지원에 나선다.
채용운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동 빨래방은 오랜 기간 위원들과 수많은 논의와 다양한 기관·단체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공간”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뽀송뽀송 연동 빨래방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세종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연동면에 소재한 흥덕산업의 지원 및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는 우수한 상생 모델로 빨래 외에 위기가구 발굴과 정서적 나눔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1-09-24
-
세종시, 과태료 체납자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연말까지 조세 형평성 확보를 위해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한다.
대상은 주정차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등으로 인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며 60일 이상 체납자로 소유 자동차에 대해 자동차 번호판을 집중 영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영치 대상자에게 영치 예고문을 발송했으며 단속 중 체납차량이 발견 될 경우 자동차등록 번호판을 즉시 영치한다.
자동차 등록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는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고 체납된 과태료를 모두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세외수입으로 가상계좌, 은행ATM기, 인터넷 뱅킹, 위택스, ARS전화를 통해 신용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고지서를 가지고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할 수도 있다.
시 세원관리과장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 및 부동산,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빠른 시일내에 납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1-09-24
-
도담동도서관, ‘더 매직 팝업북’ 전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17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더 매직 팝업북’이라는 주제로 팝업북을 전시한다.
더 매직 팝업북은 책을 열면 그림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와 재미를 선사할뿐더러, 관람객들이 직접 손으로 책을 조작해 움직일 수 있는 전시회다.
별도 신청 없이 도담동도서관에서 방문해 관람하면 된다.
기타사항은 도담동도서관 안내데스크 및 전화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팝업북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에게 자유로운 상상을 하게 해주는 유익한 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3
-
대평동, ‘효문화 우체통 · 사랑의 그림편지 쓰기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부터 30일까지 ‘효문화 우체통, 사랑의 그림편지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효문화 우체통, 사랑의 그림편지 쓰기 대회는 편지 쓰기를 통해 말로 전하기 어려웠던 조부모, 부모에게 사랑과 효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대회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개최, 지난 6월 수상작을 전시하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이에 제2회 대회는 초등학생 저학년인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30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다음달 수상작을 선정하고 위원장 명의로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2회 대회 수상작 또한 ‘대평 어울림 사진전’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시할 예정이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대회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가족관계의 회복과 사랑 그리고 존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3
-
세종시, 마을어르신 소일거리 짚풀공예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사회적 약자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하는 ‘사회적 농업활동’을 적극 추진 중인 가운데, 이달부터 일거리 창출 사업으로 짚풀공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농업 활동 일환으로 노인들의 소일거리 만들기 사업을 확대하고 농촌 문화 계승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사회적 농장인 진여울영농조합법인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눌왕2리 노인회원들은 잊혀져 가는 농촌 전래문화인 짚신삼기 활동으로 친목 도모, 일거리창출 등 효과를 누리고 있다.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을 통해 향후 장애청년들에게도 기술이 전수돼 세대 간 소통, 소득창출 및 일자리 창출 등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문호 시 로컬푸드과장은 “농업을 통한 치유, 돌봄, 교육, 고용과 사회통합 등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살려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농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소통하며 배려하고 행복을 나누는 세종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3
-
충북대학교 세종 동물병원 개원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태양빌딩 4층에서 이춘희 시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 남상윤 수의과대학 학장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학교 세종 동물병원 개원식을 가졌다.
충북대 세종동물병원은 대평동에 495㎡규모로 진료실, 처치실, 조제실, CT실, 수술실, 초음파진단실 등 주요시설은 물론, 가스마취기, 수술장비, 안과검사장비 등 50여종의 첨단 검사 장비를 갖췄다.
또한, 진료수의사, 임상병리사, 동물보호사 등 우수 전문 의료 인력 40여명이 포진해 외과, 안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가 가능하며 분자생물학적 기법으로 신속한 동물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
충북대 세종동물병원은 첨단검사 장비와 진단기술을 활용한 3차 진료기관으로 관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등을 위한 선진국형 전문 진료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충북대 세종동물병원과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인재 양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동물복지 보호 및 유기동물 관리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을 해나갈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충북대 세종 동물병원 개원으로 관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의 공동캠퍼스 입주에 차질없는 행정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2021-09-23
-
국립세종수목원, 수목원·정원 분야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고등학교 실무중심 현장실습’성료
국립세종수목원, 수목원·정원 분야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고등학교 실무중심 현장실습’성료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정원 분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청년 취업 연계 과정의 일환으로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운영한 ‘특성화 고등학교 실무중심 현장실습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이래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첫 교육으로 국립세종수목원 각 분야의 전문 직원이 투입되어 수목원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올해 졸업을 앞둔 청주농업고등학교 학생 10명은 정원디자인,정원식물 식재 및 관리,온실 식물 관리,식물 병해충 관리,정원 조성 실습 등을 익혔다.
또한 국립세종수목원 내 참여정원에 직접 정원을 조성할수 있는 실습 과정도 마련됐다.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수목원·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증가한 수목원·정원 일자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가 양성을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7
-
전의면, 통학구간 정비 등 국토대청결 운동
전의면, 통학구간 정비 등 국토대청결 운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지난 16일 전의중학교 일대 통학구간, 주요 도로변 등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의면 통학 구간 생활폐기물 수거는 물론, ‘용기내세종’ 캠페인을 홍보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의 피로를 풀기 위해 체조, 쓰담 걷기·달리기 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환경보호와 함께 건강을 위한 운동도 함께 진행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전의면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
연서 바르게살기위원회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연서 바르게살기위원회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16일 관내 주요 시가지와 하천 일대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이 매월 실시하는 환경정비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연서면 위원회 회원 20여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환경정비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생활쓰레기 1.5톤과 집중호우로 인해 부유물이 많은 국촌천, 봉암천, 월하천 일대의 수목 잔해물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원호 위원장은 “이번 국토대청결 활동으로 깨끗한 연서면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토대청결 운동과 사랑꾸러미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인 면장은 “추석 명절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앞장 서준 연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쾌적한 연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