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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특성화프로그램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미관 개선을 위해 지난 26일 주민자치특성화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우리 마을, 걷고 싶은 곡교천 만들기’를 주제로 주민 산책로인 곡교천을 비롯한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제초작업과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18명이 참여해 송엽국 2,400본을 직접 심으며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에 힘을 보탰다.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마을계획사업인 환경지킴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향후 꽃 관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불법투기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꽃밭을 조성해나가고 있다”며 “직접 꽃을 심어 가꾸고 환경 관련 캠페인을 병행해 깨끗한 소정면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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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년 표준지 조사·선정 감정평가사와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적용되는 표준지 선정을 앞두고 정확한 조사·산정을 위해 27일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한 감정평가사 6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개발지역 신규 표준지 선정 기존 표준지 이용 상황별 가격균형·분포조정 토지특성 조사·변경 조치원읍 구도심지역 가격 적정성 등 표준지 확대 방안과 조사 기준을 논의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서 용도지역·토지이용상황별 표준지 수 확대와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
시는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서울-세종 고속도로 및 산업단지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공시지가가 상승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어 표준지 공시지가 산정 시 꼼꼼한 조사·평가가 필요하다.
김재주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표준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직접 활용되는 만큼 적정성과 공신력 제고를 위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의 2022년 표준지 수는 올해보다 132필지가 증가한 2,504필지이나 시는 표준부동산의 다양성 확보와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국토부에 표준지 수 확대를 지속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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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달성 위한‘시민실천 및 정책 제안 공모전’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9월 23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시민실천 및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 수립에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실현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시민실천부문은 네이버폼을 통해 자유 서식으로 제출하고 정책제안은 시 누리집에서 정책제안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등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로 문의하면 된다.
박판규 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정책은 탄소중립 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탄소중립과 관련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세종시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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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80억원 확대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 경영안정자금을 80억원 확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기업의 운영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응해 수요가 적은 시설자금 규모를 축소해 수요가 많은 경영안정자금을 80억원 늘리기로 결정했다.
수요가 적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창업자금은 70억원에서 60억원으로 경쟁력강화자금은 150억원에서 110억원으로 혁신형자금은 15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줄였다.
반대로 수요가 높은 경영안정자금은 지난 24일부터 12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시는 이번 조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금리부담을 경감해 자금조달과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은 시중은행 자금을 활용해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보전해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금은 소진 전까지 연중 상시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하려는 기업은 세종테크노파크 기업혁신성장팀에 문의하면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확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활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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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유엔글로벌콤팩트’가입
세종시설공단,‘유엔글로벌콤팩트’가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인 ‘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UNGC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대 분야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취지로 지난 2000년 발족한 UN 산하기구로 현재 전 세계 160개국 1만 4000여 개의 회원사가 이에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UNGC 가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지속 가능발전 목표와 관련한 활동, 특히 UNGC가 추구하는 4대 분야에 대한 10대 원칙을 지지하며 공단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키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10대 원칙은 인권침해에 연루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 모든 형태의 강제 노동 배제 환경문제에 대한 예방적 접근 지지 부당 취득 및 뇌물 등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부패 반대 등이 있다.
UNGC 한국협회 권춘택 사무총장은 “세종시설공단의 UNGC 가입은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지속 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을 세종시 공공시설물 관리와 운영에 내재화 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공기업으로서 더 살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계용준 이사장은 “인권·노동·환경·반부패에 관한 10대 원칙에 맞춰 경영 전략과 기업 운영을 조정해 책임감 있는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권 침해 예방 및 노동 환경 개선에 힘쓰고 반부패를 실천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세종시설공단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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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산들 코스모스 힐링 꽃길 함께 걸어요
산들산들 코스모스 힐링 꽃길 함께 걸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연서면 주민자치회와 민·관 협력으로 조성한 꽃길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연서면은 앞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인근 쌍전리 농로변 2㎞ 구간에 무단 방치된 차량과 무성하게 우거진 수풀을 정비하고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최근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면서 형형색색 코스모스꽃이 만개해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산책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주말 등을 이용해 가족, 지인들과 함께 걸어보셔도 좋을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꽃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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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행복을 찍는 사진관 사업’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행복을 찍는 사진관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촬영은 대평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제일조아’에서 진행돼 메이크업·머리손질·의상대여 등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촬영사진과 액자는 완성 후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손 씻기·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시간대 별 사전예약제로 지원대상자들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족들의 생애를 책임지고 있는 탓에 지금껏 제대로 된 가족사진이 하나도 없었다며”며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아이와의 소중한 한때를 남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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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북세종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체계 강화와 복지생태계 조성을 위한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 시범사업으로 24일 반찬나르미사업과 세탁나르미 사업을 추진했다.
매월 1회 진행하는 반찬나르미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춘봉사단을 중심으로 찬찬세종 밑반찬 대상자 33명에 20명을 더한 53명분의 밑반찬을 조리했으며 해드림봉사단이 배송을 맡았다.
세탁나르미사업은 행복지키미를 중심으로 겨울을 대비해 침산리에 소재한 빨래방에서 2가구에 이불세탁 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행복지키미 23명, 돌봄대상자 37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행복지키미사업은 안부확인, 물품전달을 비롯해 이번 사업부터 상시 세탁물 수거, 대형이불빨래 등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북세종농촌심지추진위원회는 조치원읍 원리에 2023년까지 읍면 4곳의 상생거점이 될 돌봄지원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설계를 진행 중으로 건립 전까지 반찬 및 세탁, 생활수리 사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돌봄지원센터가 건립되기 전 4개 읍면 협의체가 협업해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1개월에 1회씩 간담회를 열어 공동체사업의 기틀을 다질 예정이다.
이재경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북세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시범 운영을 통해 4개 읍면이 연대해 북세종 권역복지사각지대 말굴이 더욱 체계적이고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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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호탄리 주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의 한 주민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금남면은 호탄리 주민 이종석·김종연 부부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종석·김종연 부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50만원을 카드 수령한 후, 그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가중되고 있는 소외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진승기 면장은 “기부자들은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상생국민지원금을 쾌척했다는 점만으로도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금남면에서도 소외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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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관내 도로 698㎞ 구간 추계 도로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 13일까지 관내 동지역 국도, 국가지원지방도, 시도 등 698㎞ 구간에 ‘추계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도로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동절기를 앞두고 제설장비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하며 도로 포장, 교량·터널, 배수시설, 도로표지판 등을 중점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앞서 지난 6일부터 도로변 풀베기와 세종∼오송 연결도로 1.2㎞ 구간 재포장과 차선도색을 완료해 추석 연휴 기간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임재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추계 도로정비를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파손된 시설물을 말끔히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관리로 시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