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안전문화 그림일기로 만들어요
안전문화 그림일기로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18일까지 ‘세종 안전문화 그림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 동 연령대 홈스쿨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모주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범죄예방, 보건안전 등 안전 관련 분야 중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우수작품 20점을 선정해 세종특별자치시장과 한국미술협회 세종시지회장명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추후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별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인환 시 안전정책과장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호기심 높고 관심 있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26
-
공공급식지원센터, 민관거버넌스체제 운영
공공급식지원센터, 민관거버넌스체제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센터 운영과 관련한 실무 중심의 주요사항을 논의·결정하기 위해 13명의 민관거버넌스형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지역농산물공공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학부모대표 3명, 시민단체 및 시민위원 각 1명, 영양교사회 및 학교행정실장 3명, 농산물품질관리원 1명, 교수 등 전문관 2명 등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선출과 함께 급식지원센터 운영실무, 중장기 발전방향,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조치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 갈등을 겪었던 축산물납품방식에 대한 경위설명과 의견수렴, 식재료 배송 등 운영실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반기 1회 이상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기타 논의사항이 있을 경우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
신문호 시 로컬푸드과장은 “앞으로 민관거버넌스형태로 구축한 운영위원회와 함께 소통하며 같이 문제를 해결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
효자버스 두루타, 더 넓게 달린다
효자버스 두루타, 더 넓게 달린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지역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중인 두루타를 오는 28일부터 5개 면을 추가 확대·운행한다.
확대 운행지역은 마을 11곳으로 연동면 내판5리, 부강면 문곡3리, 등곡1리, 전동면 미곡2리, 전의면 동교 3리·4리, 원성1리·2리, 관정1리, 소정면 운당2리, 대곡1리가 대상지다.
이번 확대 지역은 수요가 있을 시 운행되는 노선 예약형으로 운행하며 이용을 원할 시 탑승시간 최소 1시간 전에 콜센터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500원이며 지난 3일부터 환승이 가능해져 다른 대중교통과 환승 시 이용객은 차액만 지불하면 된다.
이때 이용객은 교통요금을 지불 가능한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시는 이번 확대를 위해 지난해 도입 희망 지역을 접수 받았으며 지난 3월부터 마을 설명회와 현장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기반으로 대상 마을과 만남장소를 확정했다.
두루타는 지난 2019년 12월 장군면을 시작으로 4개 읍면 총 22개 마을에 운행 중으로 이번 확대 지역까지 합해 마을 33곳에 운행하게 된다.
향후 마을택시 운영 지역도 주민 설명회 후 주민들이 원할 시 두루타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오 시 건설교통국장은 “읍면 지역의 교통 편의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두루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맞춤형 대중교통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6
-
세종시설공단, 이용 고객 체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설공단, 이용 고객 체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5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세종체력인증센터와 생활체육 활성화와 이용고객 체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용 고객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건강 증진 운동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추진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 발굴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다음달 초 보람수영장 이용 고객 대상 국민체력인증 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체력인증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장기화 되면서 실외 체육 활동이 많이 위축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체육시설 이용 고객에게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체력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생활체육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5-25
-
세종시설공단,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세종시설공단,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25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12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교통안전 챌린지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들고 챌린지 사진을 촬영했다.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를 위해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한편 해당 챌린지 사진은 공단 SNS를 통해 공유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설공단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공단은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을 선정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공단 임직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
보람동,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람동이 25일 공원, 도로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주민들의 마을 산책 활동이 늘어나면서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시민운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활동 전 발열체크와 안전교육을 받고 4인 이하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공원, 도로변 등 담배꽁초, 페트병 등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다.
특히 바르게살기 보람동위원회 회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시민 참여 운동인 ‘용기내 세종’ 안내문을 배부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람동을 만들어 가는데 솔선수범해 주고 계신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 위원회 분들께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과 시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해 쾌적한 동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
세종시, 우기 대비 배수펌프장 일제점검·가동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여름철 장마와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해 25일 배수펌프장 일제점검과 실제 가동훈련을 벌였다.
배수펌프장은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등에 설치돼 태풍, 집중호우 시 불어난 빗물을 강제로 배수시켜 도시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시설이다.
시는 이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전설비, 펌프, 수문 등 설비관리를 점검하고 운영매뉴얼, 비상연락망 체계 정비 등 배수펌프장 각종 설비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여름철 도시침수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조치원 남리배수펌프장에서 가상의 기상상황에 따라 배수펌프장을 실제 가동하는 훈련을 실시해 비상시 펌프장 운영요원 대응능력을 강화하기도 했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여름철 어떠한 기상상황에서도 배수펌프장이 고장 없이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한 유지관리와 가동준비태세를 확립해 침수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
세종시, 5월 25일 '공동방제의 날' 지정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산림, 농경지 등에 동시발생해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25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했다.
산림지역과 농경지를 오가며 피해를 입히는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으로 시에서는 공동방제의 날부터 6월 10일까지 극심지역 18개소에 대해 산림공원과,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해 공동으로 방제를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산림병해충 피해가 극심한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해 소나무재선충병과 돌발·외래 산림병해충의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예정이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올해 돌발해충과 솔잎혹파리 등이 전년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예찰과 방제에 총력을 다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
-
세종농업기술센터 ‘2021 드문모심기 현장연시회’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25일 소정면 벼 신기술포장에서 ‘2021 세종시 드문모심기 현장연시회’를 열고 자율주행 이앙기를 활용해 ‘드문모심기’ 신기술농법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회는 농촌고령화와 일손부족에 따른 노동력 대체방안의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드문모심기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관내 재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드문모심기는 기존 육묘대비 파종량을 늘리고 이앙 시 적게 심어 생산비와 노동력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드문모심기를 이용할 경우 육묘상자 수를 50∼70%까지 줄일 수 있으며 파종부터 모내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10a당 1.9시간으로 노동력의 27%, 비용의 42%를 절감할 수 있는 농법이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신기술적용 모내기 시연 재식주수별 전시포장 견학 자율주행 이앙 및 측조시비 활용 등 첨단농업 시대에 걸맞은 기술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배동필 세종시벼연구회장은 “점차 고령화되는 농촌현실에서 드문모심기 재배기술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시회를 통해 경험한 신기술과 정보를 활용해 미래농업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25
-
중앙-세종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중앙-지방 간 청년정책 공유·추진을 위해 세종특별차치시가 25일 다정동 청정세종청년센터 회의실에서 ‘중앙-세종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는 이승윤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및 위원, 김성현 세종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8명이 참석한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에 기반한 청년정책 주요사안을 심의 조정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과 세종의 청년위원들이 모여 청년정책의 추진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정부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2021년 시행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세종시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설명, 지역 의제 및 건의사항, 지역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날 회의에서 중앙과 지역의 청년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회 제공,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속 추진, 청년센터 공모사업 확대를 중앙에 건의했다.
간담회 후 청년위원들은 청년활동을 지원을 위해 조성 중인 다정동 청년센터 및 청년작가 공방을 운영 준비 중인 조치원 문화정원을 방문해 청년정책 현장을 점검했다.
이승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청정세종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소통·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지역의 현장에서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기회를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중앙과 세종의 청년위원들이 만나 청년 정책의 큰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