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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민관합동 부패취약현장점검·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의 시민 동참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기관·단체와 함께 ‘부패취약현장 점검’과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청렴거버너스인 세종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소속 15개 기관·단체가 동참해 진행됐다.
세종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기관·단체는 공공기관 발주 공사현장 18곳을 돌며 건설분야 공무원 갑질행위, 부조리·비리 여부 점검, 부패행위 신고방법 안내 등 활동을 벌이면서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했다.
또한 각 기관·단체 청렴을 위한 활동을 알리는 동시에 “청렴한 세종시를 만들어가자”는 구호를 외치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7월에도 세종시 도시교통공사 등 시 산하기관 3곳을 방문해 청렴실천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방미경 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이번 활동은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반부패·청렴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시와 기관·단체들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체감하고 지역에 청렴한 문화가 일상화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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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아름·종촌동 도시공원 3곳 노후화에 따른 시설개선사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신도심 내 위치한 도시공원 3곳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에 착수한다.
대상지는 고운동 뜸이기뜰근린공원 및 경관녹지 아름동 누리빛문화공원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도시공원 등이며 이달 중 착공해 오는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2015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인수한 공원 중 시설노후화가 진행된 도시공원 3곳을 개선하기로 결정하고 총 사업비 13억원을 투입, 연초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공원조성 기본구상과 설계단계부터 민·관합동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 시민이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게 특징이다.
이로써 계획수립 등 전 과정에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실이용자의 요구사항 등을 더욱 세밀하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 공원별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고운뜰 근린공원·경관녹지의 경우 단조로운 경관개선을 위해 안개정원 조각분수 등이 설치된다.
누리빛 문화공원은 ‘빛’을 테마로 빛의광장 사계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제천뜰 근린공원은 ‘문화·놀이’ 기능 강화를 위해 야외무대 자연놀이터 및 짚라인 등이 확충된다.
이춘희 시장은 “공원 시설개선 기본구상 및 설계를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이 주인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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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세종상공회의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설공단-세종상공회의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9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세종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세종상공회의소 산하 기관인 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3회에 걸쳐 입주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종시 관내 기업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관 사업장의 공실 발생 시 상공회의소 홈페이지 홍보 등 입주기업 모집 활동과 입주기업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 입주기업 지원활동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입주기업의 기업 활동 지원 및 지역 업체 보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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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대평동위원회, 국토대청결 운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대평동위원회가 19일 대평동 상가, 터미널 주차장 등 일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바르게살기대평동위원회 회원 13명이 참여해 쓰레기 등을 집중수거했다.
바르게살기대평동위원회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이고 있다.
오광현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대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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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고운동주민자치회, 환경정화활동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고운동 주민자치회가 20일 고운동 실개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연기면·고운동주민자치회 간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우호증진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운동 남측에서 북측까지 이어진 고운동 실개천을 따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신동익 연기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양 지역 주민자치회가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더운 다양한 교류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8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교류사업이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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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부강면 장날을 맞이해 전통시장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동참을 유도하는 ‘부강지키미’ 사업을 실시했다.
부강지키미는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부강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알리는 사업이다.
이날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소외이웃발굴 동참을 요청했다.
안진순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부강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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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나눔동참’착한가게 3곳 현판 전달
다정동‘나눔동참’착한가게 3곳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세종중앙신협 세종지점, 빛뜰어린이집, 고운드림케어 등 3곳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기부캠페인으로 월 3만원 이상 씩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기부금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다정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김광엽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다정동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로 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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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부강장로교회 100주년 기념 500만원 기탁
부강면 부강장로교회 100주년 기념 5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위치한 부강장로교회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일 세종시공동모금회를 통해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강장로교회는 일제 강점기였던 1921년 부강면 오대리에 문을 열고 당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노동청소년의 야학활동을 도왔다.
또 한국전쟁 직후 전쟁고아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부강공민학교를 설립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부강의 역사와 함께 한 부강장로교회의 100주년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교회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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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구 소방사, 쓰러진 60대 남성 살려
[세종타임즈] 가족과 나들이 중이던 119구급대원이 쓰러진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화제다.
조치원소방서 전문119구급대 소속 최봉구 소방사는 지난 9월 28일 오후 3시쯤 가족과 함께 세종시 국립수목원을 방문했다.
최 소방사는 매표소 인근을 지나던 중 국립수목원 직원이 길가에 쓰러진 60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최 소방사는 119에 즉시 신고 후 국립수목원 직원과 교대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해당 남성은 잠시 후 의식이 돌아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 소방사는 이 공로로 지난 18일 국립수목원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최 소방사는 “위급한 상황에 소방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당시 주변에서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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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겨울철 앞두고 건축공사장 44곳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동절기 건축공사장 안전을 위해 감리·시공실태를 점검하고자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내 건축공사장 44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파, 폭설 등 재난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물의 품질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소방본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안전보건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동절기분야 자재 및 장비 확보 등 안전관리 이행 여부 화재,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실태 및 건설장비 안전장치 운영상태 난방·전열 기구, 용접 작업에 대한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화기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공동주택 감리 이행실태 점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의 지적사항에 대해서 현지 시정하거나, 처분이 필요한 경우 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이뤄진 상반기 점검에서 부실이 측정된 건축공사장 3곳에 의 각 감리·시공 업체 및 관계자에게 벌점을 부과한 바 있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평년보다 더 추울 것으로 전망되는 올 겨울 현장별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점검과 동시 건축관계자 및 근로자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