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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5일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네이버 데이터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민간전문가, 안전단체 등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민·관합동으로 재난위험시설, 취약시설 등에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 중이다.
이날 이 시장은 공사장 주변 위험 요소와 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공사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힘써 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점검으로 지난 22일까지 240곳 점검을 완료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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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인 교통안전 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노인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인보호구역을 늘리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강화된 내용의 노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교통사고 감소율,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어린이 1만명당 교통사고 수 등 대부분 지표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협조를 바탕으로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 제도 개선 등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한 성과로 분석된다.
다만, 교통약자 사고 중 어린이 교통사고는 크게 감소한데 비해 관내 노인 교통사고는 2018년 29건, 2019년 29건, 2020년 28건이 발생하는 등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노인교통안전 관련 예산으로 2억원을 확보하고 노인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 및 노인 운전자 교통사고 감소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현장 조사 및 내용을 분석한 결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시야 확보 방해, 노인 무단 횡단 등이 주요인으로 파악된 데 따른 것이다.
우선 시는 노인 보행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운전자가 어르신 교통안전에 더욱 주의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최근 6년간 교통사고로 중상 7명, 경상 4명이 발생한 조치원 전통시장 앞 새내로 일부 구간이 11월 1일부터 노인보호구역으로 새로 지정된다.
이 구역에서는 제한속도가 기존 40㎞에서 30㎞로 낮아지며 무단횡단방지시설, 횡단보도 주변 불법주정차 방지봉 등 안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노인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등 기존 5개 노인보호구역에 대해서는 노후화된 노면표지 및 안내판 개선, 과속방지시설 설치 등 노인 보행자를 위한 안전시설 개선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인프라 개선과 함께 사고율이 높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시는 28일부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만 7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관련 예산 소진 시까지 10만원의 교통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고령 운전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차량표시 스티커 보급 사업도 실시한다.
고령운전자 차량표시 스티커를 읍면동사무소, 노인복지시설 등에 비치하고 어르신에 대한 안전교육을 병행 시행함으로써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감소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륜차나 경운기 사고가 많은 읍면 지역에서는 다음 달부터 안전모, 경운기 점멸등, 경운기·이륜차 반사판 보급 사업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번 노인 교통안전 대책 추진을 통해 노인 교통사고를 크게 줄이고 교통약자가 배려 받는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노인교통안전 대책으로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마음 편히 다니실 수 있는 거리를 만들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우리 세종시가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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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쌓아 올린집 사랑의 집 고쳐주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사랑으로 쌓아 올린집 “사랑을 담은 희망의 집을 선물하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세종시협의회는 제1호, 2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22일 2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지역 내 보훈가족의 집 과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등 2가구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금남면 행정복지센터의 사전 조사를 통한 세대 추천을 받아,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게 됐으며 도배, 장판교체, 집안 청소, 정리정돈 등 어르신의 욕구를 반영한 후 진행됐다.
김영제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어르신이 거주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개선된 주거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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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신협 소외계층에 200만원 상당 전기매트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신협이 22일 부강면을 찾아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24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신협사회공헌재단 ‘온세상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부강신협은 지난해에도 겨울철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부강면은 이날 관내 저소득층 24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매년 겨울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기억해주는 신협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소외계층이 더욱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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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티투어 운행 재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5일부터 ‘세종시티투어’ 운행을 재개한다.
시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안정세를 고려하고 ‘위드코로나시대’의 안착과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를 위해 운영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
물론, 코로나19 감염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이용자, 차량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와 방역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전까지는 3일 이내 PCR 검사자나 접종완료자만 예약제로 운영한다.
세종시티투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7월 1일 운행을 개시했지만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에 따라 운행개시 후 3주 만에 중단했다.
세종시티투어는 행복도시투어, 힐링투어, 공주연계투어 등 그동안 이용객들의 호응이 컸던 테마 코스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시 누리집과 시 관광협회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며 보훈대상자, 장애인, 경로 대상자 등 취약계층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관광명소를 포함한 세종시티투어 운행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우울해진 일상이 하루속히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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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연이어
사진왼쪽 천민기 선수
[세종타임즈]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0일 개막한 가운데 세종시선수단이 반가운 메달 소식을 전하고 있다.
먼저, 첫 메달은 역도 종목에서 천민기 선수가 남자 48㎏급 벤치프레스 종합·파워리프팅·웨이트리프팅에 출전해 총 3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처음 출전한 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표로 경기에 임했지만, 우수한 경기력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앞으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천 선수는 지난 6월 개최된 제20회 전국 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펜싱에서는심재훈 선수가 남자 에뻬 개인전 3/4등급에서 금메달을 획득, 박천희 선수가 에뻬 개인전 2등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레이스에 합류했다.
대회 이틀차에 접어든 세종시 선수단의 누적 메달은 지난 10일 사전 경기에 트라이애슬론 종목에서 김지용 선수가 획득한 은메달 하나를 포함해 금1·은4·동1 이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 목표보다 더 높은 성적을 거둔 천민기 선수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세종시 선수단이 남은 경기 일정에서도 최대한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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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30 대비 '먹거리위원회' 공식 출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구축을 위해 ‘세종시먹거리위원회’를 발족하고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시는 22일 대회의실에서 민·관거버넌스 체계의 세종시먹거리위원회 위원,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세종시 먹거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세종시먹거리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 제정된 ‘세종시 먹거리 기본권 보장조례’에 따라 생산·소비·가공·소비 관련 단체 대표,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등을 통해 구성됐다.
세종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기존 로컬푸드위원회, 지역농산물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 기능을 통합·운영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관련 주요 정책 등 먹거리 관련 정책 전반을 심의·자문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선출과 동시에 ‘세종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용역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내년도 학교급식 운영 관련 사항을 심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양대 축으로 먹거리 기반을 마련해온 1단계 푸드플랜을 평가하고 2단계 전략과제 도출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2030년을 대비해 공공성 담보를 위한 통합적 운영체계 확립방안 생산자-소비자 조직화 도시성장에 따른 신규 관계시장 창출·대응전략 등 앞으로의 전략방안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용역은 세종시먹거리위원회의 자문·심의 과정과 보완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 먹거리 정책의 체계적 실행을 위해선 무엇보다 시민참여가 중요하다”며 “민·관거버넌스 체계로 구축한 위원회와 함께 소통하면서 시민 모두가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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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보람동위원회, 환경정화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21일 보람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4∼5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보람동 복컴 청사, 도로변 일대에서 일회용품,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또 도로 및 상가주변을 돌며 불법 현수막 철거하고 주민 대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 철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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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통장협의회 등 상가 및 근린공원 일원 환경정화활동 실시
다정동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20일 통장협의회, 다정동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린공원, 상가주변 등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근린공원, 상가주변 등을 돌며 무단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다정동은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으로 코로나19의 감염 원인이 될 수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거주 여건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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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가을맞이‘쓰담 캠페인’실시
전의면 가을맞이‘쓰담 캠페인’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지난 20일 전의면 왕의물로 시가지에서 국토대청결 운동과 연계해 쓰담 캠페인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마을주민, 공무원 등 소수 인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및 시가지를 돌면서 생활쓰레기, 나뭇잎 등을 수거하는 한편 재활용품의 효율적인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 불가품 선별 방법에 대한 홍보활동이 병행 실시됐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깨끗한 전의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