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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 환경조성’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 유공자 포상’에서 ‘아동친화 환경조성 유공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2년 아동친화 환경조성 유공 지방자치단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 68곳 중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시를 포함한 기초자치단체 7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7년 9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4년간 ‘아동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종’을 목표로 삼고 총 57가지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류임철 시장 권한대행은 “세종시가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먼저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해온 만큼 좋은 정책으로 가다듬어 완성도 높은 세종형 아동친화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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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특화된 문화재 향유프로그램 찾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관내 문화유산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가치를 알리고 문화향유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역량있는 수행단체를 모집한다.
지역문화유산 교육 및 활용사업은 문화재를 배경으로 시민들에게 교육,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년 지역문화유산 교육 및 활용사업’에 앞서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은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주간이며 분야는 문화재교육·활용사업 등 5가지 분야로 사업신청서 사업수행단체를 모집한다.
구체적으로 문화유산을 주제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 향교·서원 문화재를 활용해 유교문화와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배우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이다.
고택·종갓집을 활용해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세종시 내 문화재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생생문화재 사업’도 해당된다.
마지막으로 세종시 사찰이 보유한 문화재로 산사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문화재청 공모 이전 세종시에서 진행하는 사전 공모로 진행된다.
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한 사업계획서를 총 2차례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세종시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렇게 완성된 사업계획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며 문화재청 심사에서 최종 선정된 사업만이 2023년에 추진할 수 있다.
자세한 공모계획 및 절차, 공모신청 서식은 시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시 관광문화재과 문화재담당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현구 관광문화재 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관내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세종시만의 특화된 프로그램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재 향유 공간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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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재난관리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2년 국가재난관리유공’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국가재난관리유공은 매년 재난관리에 종사하는 국민, 공공·유관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 및 복구역량을 평가하는 정부포상이다.
세종시는 출범 이후 지난 10년간 각종 재난 예·경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재난상황관리에 집중해 왔다.
특히 시는 폭염·풍수해·대설·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성과를 보여 올해 평가에서 245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기관 표창과 함께 추광숙 시 사회재난과장이 지난 31년간 공직자로 탁월한 행정 능력과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대민봉사 행정에 앞장서 온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추 과장은 그간 재난총괄담당 및 안전기획담당으로 재난예방대책 수립 및 신속한 복구 활동 등 재난 관련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임철 시장권한대행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시가 추진해온 재난 예방의 노력과 정책이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안전도시 세종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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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적금으로 세종 청년 자립 돕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세종 청년적금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세종 청년적금 사업은 취·창업한 청년이 매월 15만원 씩 3년간 저축하면 시도 동일 금액을 매칭·적립해 만기 시 적립금 1,08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개인이 월 15만원 씩 3년 간 적립하면 본인이 적립한 540만원과 시가 동시 지원한 540만원이 더해져 1,080만원을 받게 되며 여기에 적립금 이자로 최고 연 3.3% 금리까지 지급된다.
3년 간 꾸준히 만기 적립할 경우 540만원 이상의 금액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취·창업 청년으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건강보험에 가입된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를 충족해야 하며 오는 6월 중순 쯤 소득이 낮은 순으로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적금사업에 최종 선정된 청년은 결정 통지일로부터 2주 이내 비대면으로 통장을 개설한 후 첫 달부터 월 15만원씩 납입해야 한다.
중복수급을 방지하고 지역의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 지자체 등이 운영하는 유사 자산형성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은 자는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유사 자산형성사업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통일부 ‘미래행복통장’ 보건복지부 ‘청년내일저축계좌’ 등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일하는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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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이‘꽃을 달아드려효’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2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카네이션 화분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꽃을 달아드려효’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어버이날 돌봄과 관심을 받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했다.
카네이션 화분 외에도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액으로 구입한 90만원 상당의 갑티슈 세트와 지역사회에서 후원한 치약, 마스크 세트 등이 함께 전달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위원들은 카네이션 화분,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재경 민간위원장은 “카네이션 화분이 노인들의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조치원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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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쉽게 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달을 맞이해 5월 한달간 시청 1층 세정과에 합동 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21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홈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합동 신고창구에서는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우선 신고 도움서비스를 제공하며 누구든지 쉽고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홈택스와 모바일 앱 손택스에서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연계해 한 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를 하면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시는 모두채움대상자에게 과세표준·세액 등이 기재된 ‘모두채움안내서’를 발송하고 납세자가 내용을 확인한 뒤 납부하면 신고 완료되는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한다.
또한, 코로나19 손실보상 대상자,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하는 소상공인 세제 지원책도 펼친다.
박형국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납세자가 불편 없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 합동 신고창구 운영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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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후주택 안전점검 무료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시민 중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집에 노후화가 의심된다면 무료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민간전문가와 관내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안전검검부터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소규모 노후주택 안전점검 무료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 거주자들의 주거불안감을 해소하고 재난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택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신청 조건은 지어진지 30년 이상 경과하고 2층 이하면서 500㎡ 미만이어야 하며 관내 노후주택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간이며 대상은 총 40동으로 시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점검 내용은 주요구조부 균열·누수·부식·열화 상태 건물기울기 부재변형상태 건축물 현재 상태 및 필요한 조치사항 등이다.
점검은 민간전문가 중 점검업무 수행능력과 전문성을 고려해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를 선정해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후에는 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소유자에게 안내하고 건축물을 안전상태를 단계별로 나눠 단계에 따른 안전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안전상태가 궁금한 시민에게 건축물 상태와 필요한 조치사항을 안내해 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이번 사업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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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 적용한다.
현재 실외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사람 간 2m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특히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이는 경우에 부여되며 위반 시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 등 방역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는 실외 마스크의 법적 의무를 완화하고 자율 실천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는 실외에서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의 참석자와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스포츠 경기의 관람객을 제외한 모든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이로써 벌칙이 적용되는 의무조치가 일부 완화되는 대신 시민의 자율적 결정에 의해 실외마스크 착용을 선택하도록 하되 일부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등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된다.
이번 마스크 착용 완화 조치는 실외인 경우에 한정된 것으로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변경 없이 지속 유지된다.
류임철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장소나 상황을 제한한 것일 뿐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실외 마스크 착용이 운동이나 모임 시, 가급적 밀폐된 실내보다 실외 장소를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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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5년 연속 웹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세종시설공단, 5년 연속 웹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5년 연속 '웹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른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의 품질을 1년 동안 인증하는 제도다.
전문가 심사와 사용자 심사 등 3단계에 걸친 과정에서 모두 합격해야 인증 마크를 획득할 수 있으며 공단은 이용객의 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시민이 공공시설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웹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이용객의 편의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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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체육시설특화 모니터링단‘술래잡기’위촉
세종시설공단, 체육시설특화 모니터링단‘술래잡기’위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9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체육시설특화 모니터링단으로 최종 선정된 ‘술래’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체육시설특화 모니터링단은 신분을 밝히지 않고 고객처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보람수영장을 이용하면서 시설의 숨을 단점을 찾는 미션을 부여 받고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세종시민으로 구성된 ‘술래’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활동하며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고객불편 시설 및 제도 제보 체육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신규 프로그램 및 운영 방침 제안 등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술래잡기가 종료 될 때쯤 시설관리 및 서비스가 모니터링단의 마음까지 얻길 바란다”며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 결과를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투명한 경영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