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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 심포지엄 성료
[세종타임즈]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2월 8일오후 2시부터 4층 도담홀에서 신현대 원장을 비롯해 세종특별자치시 보건복지국 이상호 국장,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 강민구 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월 9일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2022년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내 유관기관의 관심도 제고 및 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권역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김민수(심장내과 교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사회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석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역사회 연계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세종형 모형발굴을 위한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제희 세종권역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총괄교수는 ‘세종형 지역사회 환자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방향’, 이상일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의료사회복지사는 ‘301 네트워크와 퇴원환자 연계사업 비교 및 사업발전 방향’, 최해순 부산 북구청 희망복지과 주무관은 ‘퇴원 노인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사례’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이미정(세종특별자치시 보건정책과 팀장), 정은영(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부단장), 권지현(충남대학교병원 사회사업팀장), 한지연(세종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부 연구위원) 전문가가 ‘세종권역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펼쳤다.
신현대 원장은 “공공보건 의료체계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주제로 첫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며 “우수사례 제시와 전문가 의견 공유를 통해 세종권역 협력사업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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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004번 버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세종도시교통공사가 12월 8일 ‘기부1004버스’ 운행 기념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에 나섰다.
‘기부1004버스’는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와 기부금 쓰임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목적의 프로젝트성 버스로 세종시 1004번 버스 2대가 이듬해 봄까지 운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평진원과 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두 번째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이며, 첫 번째 프로젝트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노력으로 승무사원을 대상으로 기초 수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평진원에 따르면 지역에서 모인 기부금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청년 자기계발 지원, ▷지역 공익활동 지원에 쓰이며, 기부 시 지원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박영송 원장은 “날개 달고 달리는 ‘기부1004버스’가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모인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에 쓰이고, 지역의 인재가 다시 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매년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하시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배준석 사장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천사(1004)번 노선을 활용하여 ‘장학금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재육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방법을 통한 기관 간 협력으로 세종시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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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바자회 수익금 기부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바자회 수익금 기부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8일 보람동에 성금 20만원을 기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보람동 삼생이데이 등 지역 축제 당시 품질 좋은 각종 젓갈을 생산지에서 직접 조달·판매해 기탁금을 마련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자원봉사 등 지역 나눔 조성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22년 세종시 바르게살기 운동 협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류도경 보람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독거노인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규 동장은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앞장서 준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관심은 소외된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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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온·오프라인으로 주민 수요조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과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내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설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연서면은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할 계획으로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 선정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프로그램 세부 사항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요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은 연서면 행정복지센터누리집에서 오프라인은 연서면 행정복지센터와 봉암주민자치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학용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이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수요조사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다양한 강좌가 많이 개설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함께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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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라이온스클럽, 희망 장학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라이온스클럽이 9일 조치원읍장실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관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아동청소년 6명에게 각 50만원씩 전달됐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인 아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따뜻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오가영 세종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한 뜻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후원해주신 세종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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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주민 대상 ‘하수 배출 바로알기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장군면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9일 장군면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하수 배출 바로알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수설비의 올바른 유지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하수배출 방법과 유지관리를 위한 청소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수설비는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하수관과 그 밖의 배수시설로 시설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
하수도 배수설비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집안에서는 변기에 물티슈,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투입하면 안 되며 오수받이에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악취나 병충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배수설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는데 이때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
이에 시는 이번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홍보 방안을 활용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성한 상하수도 과장은 “배수설비를 적절하게 유지관리하지 않을 경우 하수도 막힘, 역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배수설비는 개인이 유지관리해야 하는 시설물로 하수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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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용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정헌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무역기업 관계자, 유공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경과보고, 정부 포상 전수·수출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는 관내 수출의 탑 기업 9곳, 개인 표창 수상 7명 중 6개 기업, 6명에게 포상이 전수됐다. 나머지 기업과 개인 표창자에게는 중앙 행사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정부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은 ▷100만불탑 아즈텍코리아, 풍전 ▷300만불탑 씨케이테크닉 ▷700만불탑 대명연마, 에스켐 ▷1,000만불탑 동양에이케이코리아, 코스모텍 ▷2,000만불탑 에이치엘비헬스케어 ▷3,000만불탑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9곳이다.
정부 개인표창은 김경훈 유진통신공업 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박창현 대명연마 부장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산업부 장관 및 무역협회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7명이 영예를 안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훌륭한 성과를 거둬 이 자리를 빛내주신 기업 관계자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내년에도 세종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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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밝히는‘희망드림 저금통’기부 행렬
소담동 밝히는‘희망드림 저금통’기부 행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희망드림 저금통’이 이웃사랑의 마음을 싣고 되돌아오고 있다.
소담동은 최근 글벗유치원이 희망드림 저금통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글벗유치원은 지난 10월에도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적이 있어 올해만 2회에 걸쳐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중 하나로 무료 배포한 저금통을 채워오면 소형 반려식물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관내 어린이집 14곳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유치원까지 사업대상을 넓힌 결과 19곳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홍태희 원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기부를 체험하게 하는 ‘희망드림 저금통’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작은 저금통들이 모여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원범 민간위원장은 “우리세대와 비교해 요즘 아이들은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자라고 있다”며 “그 풍족함을 이웃과 나누는데 쓰고 나눔이 생활이 되는 우리 사회가 되길 바래본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누적 회수저금통은 525개로 이번 글벗유치원 기부저금통 44개를 더하면 569개가 된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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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로 훈훈한 부강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세종부용화로타리클럽이 연말을 맞이해 8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날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제육볶음, 시금치나물, 계란말이, 멸치볶음, 부침개, 호박죽 등 손수 만든 밑반찬 6종과 돼지등뼈 2㎏씩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태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는 부용화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분들이 있기에 나눔 실천의 모범이 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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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종 한지붕 세가족’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마을공동체·사회적기업·청년들이 함께 모여 활동성과를 공유하며 청년의 미래를 살펴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열린다.
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해밀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공동체 사업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계망을 강화하는 ‘2022 세종 한지붕 세가족’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청년이 처음으로 함께 연합해 개최하는 행사다.
세종 한지붕 세가족은 식전행사, 본행사로 구성돼 식전행사로 청년일자리 공개토론회을 진행하며 본행사에서는 1부 어울림마당, 2부 어울림투어, 3부 힐링콘서트를 진행한다.
식전행사에서는 청년희망팩토리가 ‘청년을 정착시킬, 세종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진행한다.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청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종시로의 청년의 유입-참여-정착을 위한 숙의토론을 갖는다.
1부 어울림마당에서는 유공자표창, 공연, 이야기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지역사회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민간인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하고 화합과 성장의 의미를 담은 점등식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이야기콘서트와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성과 및 인식 확산을 위해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어울림투어에서는 각 참여단체에서 판매·체험·홍보 등 부스 54곳을 운영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도 준비된다.
3부 힐링콘서트에서는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의 지역 예술인과 특별 초청공연을 열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세종시민으로 구성된 50인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문화 속 힐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청년이 처음으로 함께 협력한 뜻깊은 행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합을 통해 공동체 문화의 확산 및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