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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3차 교육운영·평가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2월 15일 국립세종수목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3차 교육운영 평가협의회’를 개최한다.
국립세종수목원 교육운영 평가협의회는 총 12명의 유・초중, 시민, 평생교육 및 수목원·정원전문가로 구성된 가운데, 국립세종수목원의 연간 교육 운영 계획 및 상·하반기 운영 결과에 대한 평가 운영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수목원·정원교육을 위해 활동했다.
이번 3차 교육운영·평가협의회에서는 ▷2022년 교육운영 결과와▷2023년 교육의 전반적인 계획을 검토하고, 대국민 수목원·정원교육 서비스를 위해 기관간 협력 사항에 대한 도출 등의 안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2022년 교육운영 결과를 전차가감(前車可鑑)하여 2023년엔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수목원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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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의전당 2023년 시즌 프로그램 공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세종예술의전당 2023 시즌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세종예술의전당 2023년 시즌은 ▷시즌 스페셜 ▷국립 단체 시리즈 ▷가족시리즈▷미래 거장 시리즈▷지역 협업 ▷클래식 시리즈의 총 6개 섹션, 23편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개관 1주년 특별공연,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공연 등은 2023년 시즌 중에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1월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마티네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연극 <아트>가 찾아온다. 2~3월에는 국립합창단 <훈민정음>,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한국메세나협회 콘서트 <함께>, 연극 <고추장 떡볶이>, <정명훈,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with 조성진>, 국립국악원<종묘제례악>,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김응수 & 카메라타 솔 <Four Seasons-시간이 흐른 길>, <개관 1주년 특별공연>을 차례로 선보인다.
4~6월에는 <리베라 소년 합창단>, 창제작공연 <미스터 산타클로스>, 사운드 이머시브 씨어터 <다크필드>, 국립발레단 <지젤>, <한예종 교수 콘서트>가 이어진다.
7~11월에는 세종 지역 예술가들의 <스테이지 인 세종>, 뮤지컬 <맘마미아>, <도이치라디오필하모닉 With 손열음>, <퀸 엘리자베스 콩쿨 우승자 공연>, 패밀리플뢰즈 <떼아뜨로 델루시오>, 유니버셜발레단 <호두까기 인형>가 펼쳐진다.
세종예술의전당은 라인업 공개와 함께 2023 겨울·봄 시즌(1월~3월) 총 9편 공연 티켓을 12월 15일(목) 14시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www.sjac.or.kr)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한다고 알렸다. 12월 30일(금)까지 조기예매 20% 할인도 진행한다.
세종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세종예술의전당은 올해 세종시민의 문화향유 개선 및 혁신적인 기획시스템으로 문체부가 선정하는 ‘2022 예술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개관 첫 해 전국 최고 수준의 공연장으로 위상을 확립했다”라며, “내년에도 대중성에 기반한 다양성 있는 기획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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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세종공장, 장군면에 포근한 나눔 실천
남양유업 세종공장, 장군면에 포근한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연말을 맞이해 ‘온기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겨울이불, 전기장판 6세트, 락토프리 우유 등 유제품으로 남양유업 세종공장·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물품을 독거노인 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창원 공장장은 “추운 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고자 겨울이불과 전기장판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겨울이불로 어르신들의 마음도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걱정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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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이웃사랑 나눔실천 감사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준 기부자에게 ‘감사의 떡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해준 착한가게, 착한병원, 착한어린이집, 착한일터 등 기부자, 단체를 직접 찾아 감사의 떡을 전달했다.
허남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떡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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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떠오른다”한솔동으로 가자
“달이 떠오른다”한솔동으로 가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달토끼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솔동 상권은 세종시 출범과 함께 최초 조성돼 당시 문전성시를 이뤘지만 경기악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유동인구가 줄어들며 상권 침체를 겪어왔다.
이에 한솔동은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름 2m 규모의 달토끼 조형물을 설치, 첫마을 4단지 인근 상가의 사진무대 역할을 하며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달토끼는 은은한 조명의 빛을 발해 야간 경관으로서 인근 상권을 찾는 방문객들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새로 설치된 달토끼 조형물은 야간 명소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인근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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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배드민턴 선수단, 값진 메달 성취
세종시 배드민턴 선수단, 값진 메달 성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배드민턴 선수단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요넥스배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해 반가운 메달소식을 전해왔다.
선수, 감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선수단은 선수부 에스유5 남자복식에서 이상권·최석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에스엘4 개인전에서는 문호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동호인부 아이디디 단체전에서는 신수정·황석희·박일중·김현중 선수가 3위를 달성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내년에도 각종 대회 참가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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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대 알파벳‘키릴문자’전시 열려
유럽 3대 알파벳‘키릴문자’전시 열려
[세종타임즈] 9세기 말 불가리아에서 창제한 ‘키릴문자’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세종시에서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주한불가리아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13일부터 2월 5일까지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숨겨진 글자 ’ 전시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가 지난달 9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교류로 주한불가리아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긴밀한 협력에 따라 마련됐다.
‘숨겨진 글자 전시회’는 ‘리딩 소피아 파운데이션’이 2018년 처음으로 시작한 야외 공공 프로젝트다.
불가리아 고유 문자인 키릴문자 형태로 벤치를 제작해 도심 곳곳에 설치하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키릴문자를 접하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불가리아 문자와 문학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대사 역할을 해 온 이 프로젝트는 소피아, 파리, 베를린, 부다페스트 등 총 8개국 도시를 순회했다.
아시아에서는 지난 9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에 위치한 한국국제교류재단 케이에프갤러리에서 첫 번째로 전시를 선보였으며 세종시에서 두 번째 전시전을 연다.
벤치로 제작된 열두 문자는 라틴 문자나 그리스 문자 체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독자적 문자 형태인 키릴문자 알파벳 12개의 모양을 본떴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7개의 알파벳으로 만든 6개 벤치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키릴문자와 한글을 만지고 섞어 볼 수 있는 체험·실감형 매체예술을 선보이고 더 나아가 각종 불가리아 서적 등으로 불가리아의 문화·역사를 배울 수 있는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또한 각종 전시 사진으로 불가리아에 있는 도서관을 간접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전시를 통해 키릴 문자가 지닌 예술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우리나라 고유 문자인 ‘한글’과의 교차 지점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불가리아 수도인 소피아시를 방문해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이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같이 불가리아에서는 키릴문자를 창제했다는 공통점이 있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 한글의 우수성 또한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페드코 드라가노프 주한불가리아대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과 불가리아 간 교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를 훌륭하게 기획해준 세종시와 한국국제교류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음달 중 세종시를 방문해 전시회를 관람하고 향후 교류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숨겨진 글자 전시회는 무료로 운영하며 화~금요일 9시부터 22시까지, 토·일요일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월요일은 정기 휴관한다.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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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종합복지센터 노인주간보호센터 ‘함께해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송년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종촌종합복지센터 노인주간보호센터(원장 윤효식)는 지난 9일 어르신들과 보호자 및 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함께해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행사는 올 한해 이용인과 보호자, 후원자, 자원봉사자와 직원 등이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격려 및 덕담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이 날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이용인 및 우수직원 시상식, 보호자 간담회와 세종시 대표가수 세종아의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해밀초 녹색어머니회와 해밀중 학부모회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자원봉사자 일원인 김경선 부회장(해밀초 녹색어머니회)은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어르신들의 헌신이 있었다”고 말하며 “오늘 송년 행사를 통해 어르신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길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다른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선희정 회장(해밀중 학부모회)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의미 있는 삶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를 넘어 효를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노인주간보호센터 윤효식 원장은 “오늘 행사는 이용인과 종사자 모두에게 격려와 화합의 소중한 시간으로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여기 계신 모두가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계묘년에는 더 새로운 희망이 자리할 수 있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종촌종합복지센터 노인주간보호센터는 노인성 질환으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여 소외되고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들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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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환자 가치 존중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는 오는 12월 14일오후 1시부터 본관 4층 도담홀에서 ‘2022년 제1회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환자경험-의료서비스디자인 혁신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월 12일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자경험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자경험 혁신을 통한 보다 체계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발제자는 헬스와이즈 김민정 대표이사가 ‘환자중심 의료의 이해와 환자경험 관리전략’을 발표하고 인하대학교병원 김미란 서비스혁신팀장이 ‘환자중심 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 관리’를 주제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김현정(피부과 교수) 기획조정실장이 ‘우리 병원도 바뀔 수 있을까?’, 충남대학교병원 이호진(정형외과 교수) 창의혁신센터장이 ‘따뜻한 변화, 충남대학교병원 창의혁신센터’,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헬스케어센터 송은정 진료지원팀장이 ‘서비스 경험을 디자人하여 혁신을 이끌다’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신현대 원장은 “우리 병원은 환자가치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환자와 고객을 고려한 서비스 디자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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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4기 공약 확정, 미래전략수도 세종 본격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4기 8대 분야 61가지 공약과제 이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2026년까지 본격추진한다.
시는 세종특별자치시장직인수위원회에서 구체화된 공약에 대해 8∼9월 중 소요예산, 재원 조달방안, 이행기간 및 절차 등 실현가능성 위주로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다.
이어 10∼11월 중 시민배심원단 논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최종 권고안 마련 등 절차를 거쳐 확정했다.
공약과제는 비전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과 자족경제도시·문화예술도시·의료복지도시·교육특구도시·한글사랑도시 등 5대 목표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분야별로는 실거주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 활력있는 경제, 미래 혁신성장 시민의 요구에 답하는 교통정책 한류문화의 중심이자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 아동·여성 행복도시 미래형 교육환경 시민생활 밀착형 행복실현의 8대 분야다.
첫 번째 공약분야인 ‘실거주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은 지역 우선공급 비율을 확대하는 청약제도 개선 추진을 비롯해 신혼부부 무이자 전세자금 지원, 세종형 반값 1인가구 임대주택 공급,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추진 등 4가지 과제가 포함됐다.
‘활력있는 경제, 미래 혁신성장’은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조성’ 지원 등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뿐만 아니라, 농업인 수당 도입, 상가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조치계획 수립 등 10가지 과제를 담고 있다.
‘시민의 요구에 답하는 교통정책’에서는 지역 숙원사업인 케이티엑스 세종역 국가계획 반영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 착공 지원,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위한 시내버스 무료화, 세종∼대전·청주 광역급행버스 도입 등 13가지 과제가 포함됐다.
‘한류문화의 중심이자,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는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경부선 역 따라 예술마을 조성’, ‘세종 빛 축제’, ‘세종 낙화놀이 축제’, ‘세종시 4대 진입경관 조성’ 등 10가지 과제가 담겼다.
시는 특히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전국에서 찾는 문화예술 및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는 시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를 돕기 위해 파크골프장 확충, 실내 복합스포츠타운 기반 조성 등 2가지 과제를 추진한다.
당초 공약 중 ‘이스포츠 경기장 건립’의 경우 타 지자체 시설이용 및 시민참여율이 높지 않은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민배심원단 승인을 통해 다수의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세종예술의전당 소극장 건립 등 문화공간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조정했다.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에서는 윤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국립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지원을 필두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정 등 의료 기반시설을 대폭 개선하는 내용과 ‘가가호호 어르신 방문진료 서비스’,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등 6가지 과제가 포함됐다.
‘아동·여성 행복도시, 미래형 교육환경’에서는 ‘직장맘 지원센터 설치·운영’, ‘세종형 공동육아나눔터 확충’ 등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과 ‘교육자유특구 기반 마련’, ‘대학 세종공동캠퍼스 조기 개원’ 등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7가지가 담겼다.
마지막인 ‘생활밀착형 작은행복 실현’분야에서는 ‘읍·면지역 세종형 정주환경모델 구축’, ‘전통시장 키즈카페 조성’, ‘요식업 스마트화 지원’, ‘층간소음 측정서비스 지원’, ‘개인 통신비 절감을 위한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 9가지 공약을 확정했다.
이 중 ‘요식업 스마트화 지원’ 공약은 당초 연간 200곳 서빙로봇 구입비 일부 지원에서 서빙로봇 뿐 아니라 스마트 로봇, 무인단말기 등으로 범위를 넓혀 연간 110곳 스마트화 지원으로 변경했다.
최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공약과제 추진상황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공약과제 추진상황을 게시하겠다”며 “시정4기 61개 공약과제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