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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체력증진 지원할 나성동체육회 임원 모집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체육회가 처음으로 나성동체육회 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로 모집인원은 22명 이내다.
대상자는 체육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하고 관련 기관·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거나 봉사 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다.
나성동은 지원자 중 자체 심의를 거쳐 임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임원은 앞으로 2년간 시민 체력 증진, 나성동 및 시 체육대회를 지원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신청 자격은 나성동 및 세종동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기관·단체 구성원 및 사업장 종사자 중 체육진흥에 관심이 있는 사람 등이면 된다.
신청은 나성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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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연의 날’금연하고 행복 찾으세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보건소가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30일은 한국영상대학교와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에서 각각 학생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한편 현장에서 금연 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31일에는 정부세종청사 내 옥외 흡연구역 26곳을 찾아다니며 흡연자들에게 정부세종청사 금연클리닉에 참여할 것을 독려한다.
정부세종청사 금연클리닉은 세종시보건소와 청사관리본부 협력으로 이달부터 중앙동 의무실에서 월 2회씩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5년간 관내 금연구역 점검, 단속 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한 금연지도원 3명에게 세종특별자치시장 훈격의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 밖에도 걷기 어플리케이션인 ‘워크온’ 내 세종시 커뮤니티와 시 주요 전광판 등을 활용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클리닉 이용을 안내하는 등 다각도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새롬동 소재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중이다.
금연을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점심시간 12~오후 1시를 제외한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의 날 캠페인이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연 의지가 있으신 분들은 금연클리닉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많은 도움을 받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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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 준비는 청문도우미와 상담하세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절차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문에서 청문 당사자에게 법률 검토 등을 지원하는 ‘청문도우미’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청문절차가 진행될 때 처분 당사자가 청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행정적·법률적으로 전문가 도움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검토, 의견진술서 작성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문도우미는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인력자원에서 청문 대상 분야를 고려해 관련 전문가 한 명이 청문도우미로 지정된다.
청문을 앞둔 시민은 누구든지 처분부서 또는 규제개혁법무담당관으로 청문도우미 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청문도우미 구성명단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시민의 권익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청문 당사자에 대한 법률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청문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청문도우미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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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법 개정, 지도·단속 강화한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4월 27일 전면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소유자와 영업자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반려동물 소유자에 대한 의무가 강화됐다.
앞으로는 반려견과 외출시 케이지 등 이동장치를 이용할 경우 잠금장치를 추가해야하며 양육시에는 2m 이하 줄로 묶어서 기르면 안된다.
맹견의 경우 기존 출입금지 범위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에서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공원·놀이시설까지 확대됐다.
맹견뿐만 아니라 일반 반려견도 보호자 없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주의도 기울여야 한다.
동물소유자가 동물학대시 5일이상 격리하거나 반환시 사육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동물학대에 대한 기준도 보강됐다.
반려동물 영업자 준수사항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기존 등록업인 수입·판매·장묘업이 인·허가업으로 변경됐으며 생산·판매·수입업자는 반려견 거래내역을 매월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주요 준수사항 위반시에는 기존 영업정지에서 벌금 혹은 과태료를 동시 부과한다.
무허가·무등록 영업시에도 500만원 이하 벌금에서 최대 2,000만원 이하 벌금 혹은 2년 이하 징역으로 처벌수위가 대폭 높아졌다.
또한, 소비자와 영업자 간 분쟁을 대비해 판매·미용·위탁관리·장묘·운송업장에 대한 폐쇄회로텔레비전설치도 의무화됐다.
의무준수 사항이나 제재가 강화된 것만은 아니다.
동물유기 등 반려동물 사육 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해 장기입원, 군 복무 등 부득이한 사유는 제한적으로 사육포기 동물을 지자체에서 인수할 수 있는 제도가 신설되기도 했다.
시는 이번 개정법령이 동물보호에서 동물복지 개념으로 전환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개정 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일정 계도기간 후 위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용준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시민들에게 개정법령을 충분히 알려 향후 단속에 따른 억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법 개정사항이 동물복지 체제로 전환된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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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세종 정책협의회 부기관장급으로 격상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복-세종 정책협의회를 양 기관의 부기관장급 협의체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세종시와 행복청은 부서장급 정책협의회를 통해 행복도시 건설과 도시 운영에 관한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기관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해왔다.
양 기관은 행복도시 건설이 완성 단계에 돌입하면서 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데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양 기관은 올해부터 정책협의회를 부기관장급 협의체로 격상하고 개최 간격도 격월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예상되는 현안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으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와 행복청은 앞으로 확대된 정책협의회를 활용해 자족기능 확충 및 정주여건 향상 등 행복도시 발전과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등 행정수도 기능 완성뿐만 아니라, 자족기능 확충, 교통·문화 등 정주여건 개선 등 전 분야에 걸쳐 행복청과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며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행복청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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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마을 꽃동산, 아름답게 물들길
연기면 마을 꽃동산, 아름답게 물들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아름다운 우리마을 가꾸기 조성 사업’ 일환으로 지난 24일 수산리 꽃동산에 천일홍 1,000본과 금계국 200본 등 계절 꽃을 식재했다.
이날 식재활동에는 연기면 수산리 여자 노인회, 부녀회원, 면사무소 직원 22명이 참여했다.
연기면 수산리 꽃동산은 마을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연기면은 이번 꽃 식재로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진례 면장은 “바쁜 영농철에 영농작업을 뒤로한 채 우리마을 가꾸기조성사업 꽃 식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유휴지를 적극 발굴해 꽃을 식재하는 등 경관개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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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희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금남면에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세종정희어린이집이 25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81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일 원아들의 가정에서 보낸 기부물품과 나눔장터 바자회 수익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재원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원을 재활용하고 기부하는 것을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수익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미숙 위원장은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기탁해주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 원아 및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성금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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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큰솔어린이집, 가정의 달 기부 물품 전달
새롬동 큰솔어린이집, 가정의 달 기부 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큰솔어린이집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유아를 양육하는 저소득 가정 20곳에 잡곡, 라면, 통조림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물품은 이달초부터 3주간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새롬동은 원아들의 정성과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기부물품을 관내 어려운 환경에서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전달했다.
박소정 원장은 “어려서부터 주변을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기부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매년 가정의 달맞이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니 기쁘다”고 말했다.
김산옥 동장은 “아이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매년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원아들과 학부모님, 원장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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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드론직파 연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5일 연서면 성제리 벼 재배포장에서 ‘2023년 세종시 드론직파 현장연시회’를 열고 드론을 이용해 볍씨 균일살포, 약제살포 등 현장 적용기술을 시연했다.
드론 담수 직파 재배는 육묘 작업없이 직접 볍씨를 논에 파종하는 재배기술로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못자리 설치 등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특히 모를 기른 다음 모내기를 하는 기계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과 농자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드론 직파재배 기술 볍씨 코팅기술을 선보이고 논 레이저 정밀 균평작업 등 화판 농업용 드론이 전시됐다.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고자 하는 청년 농업인, 관내 재배 농가가 참여해 스마트농업 시대에 걸맞은 벼 드론직파 재배기술 확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청년 농업인과 참여 농가들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농촌사회에서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이 기대되는 ‘드론직파’ 신기술 도입에 공감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드론 담수 직파재배 면적이 14㏊로 지난해 3.6㏊ 대비 약 4배 정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드론 담수직파 재배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올해 추진한 시범단지 재배의 경과를 면밀히 분석해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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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 전동보장구 이용자 배상책임보험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장애인, 만65세이상 노인 등 전동보장구 이용자를 위해 배상책임보험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세종시 거주 등록장애인과 만65세 이상 노인이다.
보험기간은 2023년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이며 보험료는 시에서 일괄 납부하고 보험자격에 해당하는 시민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피보험자가 돼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 발생시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을 손상한 경우 발생하는 배상책임에 대한 지원이다.
보장금액은 최대 2,000만원, 본인부담금은 5만원이다.
다만, 장애인 본인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된다.
보험청구 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이며 청구횟수는 제한이 없다.
보험금 청구는 전동보장구 보험 전용상담센터로 하면 된다전동보장구 보험가입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배상책임보험으로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의 운행 사고시 부담감을 덜게될 것”이라며 “이번 보험지원이 세종시민에 대한 이동권 보장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