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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혁 교수 ‘챗지피티로 보는 인공지능이 바꿀 우리의 삶’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한국개발연구원국제정책대학원과 오는 6월 7일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회에 걸쳐 대학원의 전문성을 접목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특강프로그램이다.
이번 2회차 강좌에서는 박재혁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챗지피티로 보는 인공지능이 바꿀 우리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박 교수는 대화형 인공지능인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이 불러올 크고 작은 일상의 변화와 우리사회의 미래를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의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다음 달 6일까지 세종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은 만 19세 이상 시민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시 대학원 소장 전문 도서를 대출해주는 협력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도서관 누리집’멤버십’세종시민 대상 도서관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요 열린 강좌는 오는 9월 13일 임원혁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미-중 패권경쟁과 우리의 대응’이란 주제의 강연이, 12월 6일에는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저출산 문제와 인구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강연이 예정돼 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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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6월 1일부터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이는 지난 5월 발표한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에 따른 방역 완화 조치다.
이번 조치에 따라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곳은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해당한다.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여부는 법정감염병 등급 조정 시 결정될 예정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접촉자인 경우나 환기가 어려운 3밀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등은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서 자율적인 방역 수칙 실천과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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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업 투자 전 과정 일사천리로 밀착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사업을 위한 기구를 구성하고 다음달부터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개 관련기관·부서와 함께 기업 투자지원협의체인 ‘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을 발족했다.
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은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 신규 투자문의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기업이 투자를 결정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허가 처리기간, 금융지원 여부, 인력수급 등 애로사항을 마주하게 되는데, 기한 내 해결이 되지 않아 투자가 지연되거나 철회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투자지원단은 앞으로 기업의 투자 결정부터 입지 선정, 공장 가동까지 모든 행정서비스를 통합·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준배 경제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발족식은 지원단 운영계획 설명, 홍보영상 상영, 투자환경 및 시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테크노파크 등 기관 4곳과 세종시 8개 부서는 기업들의 투자사업 지원에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을 먼저 방문해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관련기관 실무회의를 통해 기업 투자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또한, 사안별 진행 및 협조 사항을 기관·부서 간 사전에 상호 공유해 소통을 강화하고 복합 애로사항을 집중 논의하는 등 문제해결에 중점을 두고 기업 투자지원 업무를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투자지원 업무와 연계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 각종 애로 규제를 발굴, 개선을 건의하는 창구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그간 투자유치 과정에서 다양한 인허가 절차, 담당자 분산 등으로 투자가 지연되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던 게 사실”며 “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을 통해 앞으로 기업들이 원활한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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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전의면으로 1박2일 네 번째 행보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6일 전의면 관정1리와 양곡1리를 방문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네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행정으로,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로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부강면 등곡 1·3리, 3월 소정면 대곡1리·고등1리, 4월 장군면 금암2리·평기리에 이은 네 번째 방문이다.
최 시장은 첫 일정으로 세종묘목플랫폼에서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과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조합원들은 간담회에서 최 시장에게 전의묘목의 활성화 방안으로 전의묘목축제 시 주관 개최와 전의역세권 개발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를 대한민국 최초로 도시 전체가 정원인 국제공인 도시로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라며 “묘목축제를 시 주관으로 개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을 단위 정원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조경 연출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조합원들도 ‘볼 것, 즐길 것’을 만들어 가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해줘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사전 간담회에 이어 최 시장은 설계용역이 진행 중인 ‘전의초수 역사공원 조성사업’ 대상지를 주민들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정1리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20여명의 주민들과 1시간에 걸쳐 대화를 나누며 전의초수 활성화 방안 등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관정1리 주민들은 전의초수 역사공원 사업 대상지 확대와 ‘왕의 물’ 축제의 전국단위 문화관광 축제로의 격상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세종대왕의 눈병을 낫게 한 전의초수가 한글 창제, 나아가 우리나라 역사에 큰 기여를 한 장소인 만큼 전의초수 역사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지역역사와 관광자원 연계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최 시장은 양곡1리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이동해 주민들과 대화를 이어갔으며, 양곡1리 주민들은 산단·골프장 입지 등에 따른 피해 최소화와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 지원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즉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 실태를 주기적으로 조사해줄 것으로 주문했다.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에 대해선 학교 급식 지역 우수농산물 추가지원금 44억 원이 신설된 만큼 농업인들도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간담회 이후 양곡1리 마을회관에서 잠을 청했으며 이튿날 비암사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네 번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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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 논의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 관련 세종시법 개정 등 주요 현안해결 속도를 내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시장은 대체공휴일인 29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사무실을 방문해 강준현 의원과 환담을 갖고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단층제 특수성 등을 고려해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는 재정특례를 적용받아왔으며, 올해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지난달 24일 재정특례 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세종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황이다.
최 시장은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 업무를 겸하고 있는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이나, 단층제 형태에 적용할 제도가 미비해 광역분과 기초분이 별도로 교부되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라며 “강준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시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 조기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조기건립 지원 ▷세종행정법원 및 지방법원 설치 등도 함께 논의됐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지난 19일 홍성국 국회의원(세종 갑)과도 만나 시정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한 바 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여러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을 지속해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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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송림사 석가탄신일 맞이 장학금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송림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지난 27일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건제·신상철·엄미숙)는 기탁받은 장학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1명당 30만 원씩 지원했다.
송림사는 정월대보름, 석가탄신일, 연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장학금 등을 매년 기탁해오고 있다.
주지 혜진스님은 “이번 장학금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꿈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부처님의 자비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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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과 납세자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상담, 세무조사와 체납 처분에 따른 권리보호, 기타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요구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다만, 지방세 관계법이나 여타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확정된 사항, 탈세정보, 과세전적부심사 청구기간이 지나지 않은 사항과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은 업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체납액 결손에 따른 생계형 체납자 회생 지원 등 납세자의 고충·애로 민원을 적극 해결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김혜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납세자보호관은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석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지방세에 따른 고충, 애로사항이 있으면 납세자보호관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관련 고충이 있거나 어려움이 있으면 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납세자보호담당으로 전화(☎044-300-2851) 또는 방문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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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환경교육주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는 오는 5일 환경의 날부터 11일까지 7일간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교육주간에는 지역의 환경 관련 기관·단체의 주도로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를 진행된다.
특히 올해 환경교육주간에서 주목할 점은 세종시 내 각 지역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다른 날짜에 행사가 열리므로, 시민들이 평소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해 행사가 열리는 날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우선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조치원읍과 행복도시 동(洞) 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만들기 행사로는 나비 만들기(세종동), 이끼를 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새롬동), 태양광 태널 자동차 만들기(아름동), 커피박 탈취제 만들기(보람동), 플라스틱 제로 고체샴푸 만들기(어진동)가 전개된다.
이외에도 장난감 조각을 이용한 정크아트 제작(나성동),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체험(고운동), 물물교환 어린이파티(도담동), 탄소중립정책세미나(어진동)도 준비되어 있다.
조치원읍에서도 친환경 공방을 비롯한 탄소중립실천마을 힐링여행과 친환경 유용미생물(EM) 활성액 만들기 행사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내가 생각하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펼쳐진다.
대회에 참가할 어린이들은 4일까지 사전 신청을 하고, 작품은 5일부터 9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외에도 생활자원회수센터 VR 가상 견학 체험과 세종시 맞춤형 시민환경교육과정이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행사 참여 후에는 추첨을 통해 환경교육교구를 선물하는 ‘세종 이 그린(e green) 보물지도 인증 이벤트’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행사 사항은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 또는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sjeec.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환경교육주간으로 시민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의 다양한 환경 기관·단체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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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재공인 최종 심사 통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획득하며 안전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국내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2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와 영상회의 방식으로 실시한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8년 처음으로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재공인을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 기반과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재공인 최종심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사무총장인 굴브란트 쉔베르그 심사단장 등 국외 심사위원 3명, 재공인 추진협의회, 안전유관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면심사와 온라인 평가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심사는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폭력 및 범죄예방 ▷우수사례 등 총 7가지 분야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종 심사에서는 ▷손상예방 안전 증진을 위한 거버넌스 ▷손상감시 ▷성별·연령·환경 등을 포괄하는 시민 안전 프로젝트 등 국제안전도시 6가지 공인기준 충족 여부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이뤄졌다.
굴브란트 쉔베르그 심사단장은 총평에서 “세종시가 추진한 안전증진사업이 국제안전도시 6가지 공인기준에 모두 부합한다”며 “특히, 모든 사업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시는 첫 공인 이후 지난 5년간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과학적인 손상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시민‧전문가와 함께 안전취약지역의 위험요인을 점검‧개선하는 활동을 매월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세종시를 중심으로 14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손상 예방과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8년 1차 공인 이후 손상사망률이 지속 줄어들었고, 2021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국민안전의식 체감도 1위, 2020~2022년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수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2022년에는 지역안전지수 6가지 분야 중 화재‧범죄‧자살‧감염병 등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특‧광역시 1위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증진사업 지속 발굴‧확대,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재공인 이후 제3기 국제안전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하기까지 수년이 걸리는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그동안의 노력과 안전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방문객이 찾는 국제행사가 세종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라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선언에 기초해 안전증진을 위한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국제인증이다.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는 스웨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5년마다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을 한다.
현재까지 전 세계 32개국, 370개 도시가 공인됐으며, 국내에서는 광역자치단체 중 제주, 부산, 광주 등 3개 지자체가 공인받았다.
시는 향후 국제안전도시센터(ISCCC)에 등록절차를 거친 후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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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건강한 삶 영위하세요
쾌적하고 건강한 삶 영위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마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바르미와까르미+쓱쓱이’ 사업을 진행했다.
‘바르미와까르미+쓱쓱이’ 사업은 안전사고와 질병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가구를 방문해 청소 등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날 찾은 대상가구는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로 몸이 불편해 마당에 수년째 방치된 쓰레기와 집 내부에 버려야 될 가구들이 쌓여 있는 상태였다.
이날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내부 또한 청소를 벌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대상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헌관 공공위원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관에서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그에 맞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