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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월 한 달간 소·염소 대상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실시
2024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4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지역 내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우제류 가축에 발생하는 강한 전파력을 가진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정확한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이번 예방접종 캠페인은 세종시 관내에서 사육 중인 총 2만 9,978마리의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하며, 740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접종에 사용될 백신은 A형과 O형이 혼합된 구제역 2가 백신으로, 50마리 이상의 전업 농가는 백신을 구매하여 직접 접종하며, 백신 비용의 70%는 지원된다.
사육 규모가 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인 소규모 농가나 접종이 어려운 농가의 경우, 세종시는 9명의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종에서 제외되는 가축은 예방 백신 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임신 말기에 있는 가축이다. 특히, 임신 말기 가축은 유산의 위험을 고려하여 별도 관리 후 분만 이후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 완료 후, 시 동물위생시험소는 백신접종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4주 뒤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
항체 양성률은 소는 80% 이상, 염소는 6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미달 시에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미달 농가에 대해서는 백신 재접종 명령과 4주 후 재검사를 통해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구제역의 지속적인 위험을 경고하며, "지난해 5월 충북 청주와 증평에서 발생한 구제역 사례를 통해 보듯이, 구제역 발생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농장 내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일제 예방접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세종시 및 주변 지역의 가축 건강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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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충북, 광역 자율주행버스 운영 대수 확대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북도가 1일부터 간선급행버스 전용 광역 자율주행버스의 운영 대수를 확대하며, 총 4대의 버스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오송역에서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반석역까지 운행하는 A2와 A3 노선에서의 운영 대수 증가를 의미한다.
국토교통부와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시작된 이 자율주행버스 노선은 충청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서비스 구간을 오송역에서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구간에서 반석역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승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A2와 A3 노선에 각각 1대씩 증차된 자율주행버스는 평일에 왕복 4회 운행되며, 승객들은 오송역, 해밀동, 도담동, 정부청사북측, 정부청사남측, 새롬동·나성동, 세종터미널지하, 세종터미널지상, 한솔동, 반석역에서 탑승할 수 있다.
이용요금과 결제방식은 기존 간선버스와 동일하다.
세종시는 2024년 이후에는 청주공항, 카이스트 등 충청권 전역으로 자율주행버스의 상용화를 확대하여 충청권의 연결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세종시가 미래 스마트시티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함께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자율주행버스 증차는 우리 시가 미래 스마트시티로 나아가는 점진적 과정의 일부”라며, “이용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로 세종시와 충청북도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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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 정책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를 만나 정책협약을 체결,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부동산 제도 개선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강준현 후보는 30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 김동호 지부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직자와 회원을 만나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관련 제도의 개선이 중요하다는 점에 뜻을 모으고, 입법 활동 과정에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공인중개사협회의 공공성 확대를 위한 법제화 등의 공동 노력과 실천을 확약했다.
▷국민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 개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법정단체 실현을 통한 공공성 확보 등의 분야에서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동호 세종지부장은 “평소 협회와 늘 소통해 주셔서 감사하고, 세종시에도 재선의원이 나와 세종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세사기 방지, 공인중개사회 법정단체 실현 등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노력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준현 후보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길에 함께 해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국민 재산권 보호와 협회의 역할 확대를 위한 법제화 등 제도개선에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강 후보는 “무엇보다 압도적인 총선승리를 통해 민생파탄, 무능·무책임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견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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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 ‘새로운 세종’ 청년과 함께 만든다
[세종타임즈]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청년조직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세종’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이날 세종시 청년 300여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요구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해 나갈 ‘청년300’ 발대식은 그 의미와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0일 응답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경 아름동에 위치한 캠프에서 30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300’ 발대식을 갖고 이 후보의 압승을 기원하며 지지의사를 피력했다.
‘청년300’은 세종에 거주하는 청년 3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오직 ‘세종시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표출하기 위해 이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여택 청년위원장은 “세종시의 변화를 이끌 후보는 이준배 후보뿐이다.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고민해주는 후보로 마음에 끌려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총선에서 이준배 후보의 승리가 세종시 변화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청년들이 세종의 미래고 청년이 있어 세종이 있을 수 있다. 세종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이렇게 모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청년들이 꿈꿀 수 있고,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청년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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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 “정권심판·행정수도 완성” 집중유세
[세종타임즈]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3일째인 30일 오후, 세종호수공원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다수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민 후보는 호수공원 입구에서 시작해 노무현 동상이 있는 바람의언덕과 습지섬, 대통령기록관 둘레길을 돌며 유세를 이어갔다.
후보 연설에 앞서 시민발언대 순서에서는 김종민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세종시의 시작부터 함께 했다는 한 시민은 “김종민 의원의 인품이나 살아온 길을 보면 어떻게 살았고 앞으로 세종시를 위해 어떻게 행동할지 감이 온다”며 “검찰독재정권을 종식시키고 새로운 민주주의를 만들어내 세종시를 이끌어갈 리더는 김종민”이라고 밝혔다.
연설에 나선 김종민 후보는 “정권심판·100만세종·김종민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4.10 총선은 우리 모두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권에 계속 끌려가선 안 된다”면서 “검찰정권 심판의 최전선에 서겠다”고 했다. 또 김종민 후보는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은 노무현만의 꿈이 아닌 세종시민, 대한민국 국민의 꿈”이라며 “행정수도 완성의 최전선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정권심판, 검찰개혁, 행정수도 완성의 꿈은 김종민 혼자서는 못 한다”며 “다 같이 똘똘 뭉쳐 반드시 이뤄내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세종갑 선거구는 현역 홍성국 의원이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후보,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영선 후보의 공천 취소와 제명이 결정되면서 김종민 후보와 류제화 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되었다.
김종민 후보는 ‘100만세종’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주요 공약으로는 ▲ 대통령 집무실·국회 세종시 이전 ▲ 세종미래산업클러스터 조성 ▲ KTX 세종공주역 설치 ▲ 세종미래과학기술원 설립 ▲ 세종진학교육원 설립 및 세종교육 TV 개국 ▲ 세종시 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 및 기금 조성 등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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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87만 톤 줄인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줄어든 132만 3,000톤으로 감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환,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6개 부문별 감축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이응패스 도입과 정원도시 조성 등 90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9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세종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과 정상만 민간위원장 등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과 ‘2023년 세종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최종안은 ‘2050 탄소중립을 향한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지속가능 미래도시’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30년까지 2018년(219만 1,000톤CO2eq) 대비 40%인 86만 8,000톤CO2eq 감축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가 관리하는 부문은 ▷전환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총 6개 부분이며, 90개의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환 부문에서는 오는 2030년까지 1㎿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1곳 설치, 6-2 생활권 제로에너지타운 조성, 에너지저감형 그린산업단지 전환 등이 추진된다.
건물 부문에서는 신축 공공건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3등급 수준 시행, 건축물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에너지 관리 최적화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8만 3,000톤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수송 부문에서는 이응패스와 어울링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전기‧수소차 지원 및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등 친환경차 전환, 교통 수요관리로 2030년까지 19만 9,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계획이다.
농축산 부문에서는 저메탄 사료, 양질의 조사료 이용 확대 및 저탄소 가축 사양관리가 추진으로 4만 7,000톤의 온실가스 감축할 계획이다.
폐기물 부문에서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저감 활동, 새활용센터 운영으로 3만 4,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흡수원 분야에서는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통한 다각적 탄소흡수원 확대 방안 마련하여 10만 4,000톤의 흡수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확정된 기본계획은 지난해 3월과 5월 두 차례 열린 세종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지난해 8월과 10월에 열린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정책 세미나 등 회의 내용을 토대로 마련됐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5차에 걸친 감축 부문별 전문가 자문회의와 지난해 12월 28일과 올해 2월 27일 등 2회에 걸친 시민공청회 의견도 반영됐다.
최민호 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이응패스, 정원도시 등 세종시만의 특색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탄소중립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2050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미래도시 조성에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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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청권 4개권역 필승결의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대전ㆍ세종ㆍ충남ㆍ충북 4개권역 충청권 필승결의대회가 지난 3월 28일 국회의사당 세종부지에서 개최했다.
필승결의대회에는 충청권역 공동선대위원장 정진석 후보, 세종시 이준배.류제화 후보, 충북 박덕흠 · 김수민 ·김동원 · 김진모후보, 대전 양홍규 후보,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진석 공동선대위원장은 “국회사무처에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안, 국회법 개정안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3법을 발의할 것'이라며 "우리 충청인들이 그토록 열망하던 충청중심 시대가 이제 우리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완전히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은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많은 분들이 걱정해 왔던 행정 위협을 해소하고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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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관광 및 마이스 산업 활성화 위한 민관 협력체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 출범
'44개 단체 참여'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 출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역 관광 및 마이스(MICE)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인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를 29일 공식 출범시켰다.
이 협력체는 세종시의 관광 및 마이스 산업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협력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세종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등 관광 관계자와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이 협의체의 출범을 축하했다.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에는 정책, 관광, 마이스 분야의 정책, 연구기관, 호텔, 항공사, 행사 기획사, 대학교, 유니크베뉴 등 총 4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며, 산학관의 광범위한 협력을 통해 세종시의 관광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는 앞으로 기관과 민간업체 간의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 소모임, 회원사 탐방 프로그램, 공동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 및 마이스산업의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이러한 활동은 세종시의 관광 매력도 향상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대한민국의 실질적 행정수도로 성장한 세종시가 자족기능 확충 방안의 하나로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춰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얼라이언스 출발을 계기로 앞으로 관광 및 마이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출범식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 발전 방향'을 제언하고,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수원MICE얼라이언스 사업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재단 관계자는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도출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계와 함께 관광 매력도시로 나아간다는 동반 성장의 포부를 밝혔다.
세종시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제시하며, 관광과 마이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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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도시숲 건강성 증진을 위한 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도시숲 증진을 위한 ‘도시숲 등 관리지표 측정·평가’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민간업체, 국민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행되는 사업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 사업을 통해 ‘도시숲 사랑캠페인’, ‘도시숲 생물다양성 시민과학 프로젝트’, ‘도시녹화운동 참여 확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도시숲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해 충청권역에 이어 올해 4월부터는 전라권역인 광주시 등 4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숲 조성에 대한 현황 조사를 펼칠 방침이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대해서는 기후 온난화, 생물다양성 감소 등 지구환경 변화에 대응한 도시숲 건강성 증진을 위한 정책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도시숲은 건강한 도시생태계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며 “국민 모두가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청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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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지지 연사로 나선 민주당 시당 수석부위원장 출신 서금택 前 시의회 의장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는 3월 29일, 11시 30분부터 조치원역 앞에서 지역구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집중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김충식 시의회 부의장, 김광운 원내내표, 김학서·윤지성 홍나영 시의원을 비롯한 윤진국 시당선대위 수석부위원장 등 주요당직자들이 함께해 대대적인 유세를 펼쳤다.
지지연설에서 김광운 원내대표 등 시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지난 2014년부터 세종 북부권 발전을 위해 '청춘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혈세 1조 4천억원을 투입했지만 인구는 5천명이 빠졌고, 그 어디에도 발전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지적하며, “이제 일할줄 아는 경제전문가를 뽑아야 세종의 발전이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오늘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지난 3월 26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서금택 前 세종시의회 의장이 연사로 나서 모두의 주목을 끌었다.
서금택 前 세종시의회 의장은“이재명 사당인 민주당에서는 전과가 있어야 당에서 대우를 받는다”며, 공직선거법 및 선거부정방지법위반으로 벌금3백만원 처벌을 받았던 강준현 의원을 꼬집었다. 또“낙후된 북부권을 챙기지 못해 북부권 지역구 시의원 하나 배출하지 못한 강준현은 북부권지역을 버린 것 아닌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서 “대통령,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 모두다 국민의힘으로 선출이 되면 불협화음없이 조화를 이루어 북부권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준배 후보가 당선되면‘조치원역 지하화’,‘보통교부세 증액’,‘체육특기생을 위한 체육학교 설립’등 지난 민주당 정권하에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힘있게 해 낼 것”이라며 이준배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