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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힐링 버스킹 음악회'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달빛광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소규모 ‘힐링 버스킹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장 내부 49명 미만의 인원을 유지하고 행사장 소독과 관객·출연진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QR코드 인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소프라노 이현숙, 테너 구병래가 ‘지금 이 순간’, ‘I believe’ 등을 노래 했으며 4중주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윤석훈 회장은 “이번 힐링 버스킹 음악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주민들과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함께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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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사랑의 집 수리 봉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가 최근 소정면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유관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가 참여해 헌옷 모으기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 회원 11명은 이날 취약가구를 방문해 화장실 수리, 집 청소 등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는 매월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해 도배 및 장판 교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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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지진안전주간 국민행동요령 안내
연동면, 지진안전주간 국민행동요령 안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동면은 이날 캠페인에서 관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진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관내 지진 옥외대피장소 중 하나인 연동중학교 운동장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매월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안전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율 안전점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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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9월 1개월 간 숨은 위기가구 집중발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9월 한 달간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
대평동은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상생활과 밀착된 사업체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집중발굴하고 알콜 의존 성향을 보이거나, 학대 징후 등 위기의심가구 발견 시, 신고절차를 거쳐 확인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심층상담을 통해 공적지원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차상위 신청지원, 긴급복지 등을 연계할 예정이며 지역 내 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빠짐없이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홍보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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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착착’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특화사업 중간보고와 추석 명절 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중간보고에서 2021년도 특화사업 중 9월까지 진행될 복지자원 목록화작업 반찬서비스 유해해충제·손선풍기 80대지원 긴급저소득층 지원 등을 보고했다.
이철호 사무국장은 “우리 협의체가 고민해 만든 6가지 특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남은 4개월 동안 내실 있는 사업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이날 추석명절 전 저소득 계층 소외 방지 대책 논의를 통해 오는 16일 4차 행복푸드더더하기행사 시, 송편 등 명절음식이 포함된 선물세트를 80가정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박석근 공공위원장은 “코로나로 더욱 소외감을 느낄 저소득층을 위한 고민과 지원 결정에 감사하다”며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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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아이디어 정책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전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주관으로 일자리 아이디어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청년 여성 신중년 장애인 산업경제 창업벤처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노사상생 기타 등 10가지 분야 중 1가지 분야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세종시에 관심있는 개인 또는 단체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기간은 6일부터 10월 22일까지다.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 8건을 선정해 상장과 태블릿 PC를 부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일자리 정책에 반영해 세종시 ‘일자리 정책 대표 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병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일자리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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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사랑’ 정책아카데미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의 달’을 맞이해 오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3회에 걸쳐 한글 관련 주제로 정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정책아카데미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학위제 취득을 위한 필수 강좌로 세종시를 대표하는 공무원·시민 대상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정책아카데미 ‘한글의 달’은 제249차시부터 제251차시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운영하며 시는 이번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한글날을 기념하고 한글 창제를 경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오는 9월 28일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의 ‘한글사랑도시 세종’ 강연으로 문을 열어 10월 5일은 TV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에 출연한 이익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세계 속의 한글’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마지막 강연은 10월 12일 이대성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 학예연구관이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주제로 강단에 서 정책아카데미 ‘한글의 달’은 마무리된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세종시청 부서별 이수율을 공무원 성과관리에 일부 반영해 한글사랑도시 세종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공무원·시민들은 세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이춘희 시장은 “정책아카데미 ‘한글의 달’ 운영을 통해 한글·국어 관련 지식의 전달뿐 아니라 한글사랑 의식의 고취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의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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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의 똑소리 나는 해결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시민들이 사회문제를 들여다보고 직접 실험을 거쳐 해결책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시는 7일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직접 실험 해보는 ‘똑똑세종 실험실’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시민들은 팀을 이뤄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0일간 계획을 수립하고 실험방향 논의, 설문 및 실험 등을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똑똑세종 실험실에는 총 3팀이 참여해 크린넷의 쉬운 구별을 위한 방안 어울링을 활용한 자율방범체계 구축 버려지는 커피박의 다양한 활용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방탄흥해라’팀은 일반쓰레기크린넷과 음식물쓰레기크린넷의 외형이 같아 구분이 어렵다는 문제에 착안해 크린넷을 보다 쉽게 구분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
방탄흥해라팀은 일반쓰레기·음식물쓰레기크린넷을 구분할 수 있는 맞춤형 시트지를 제작·부착하고 1개월 간 사용 후 시민들의 반응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세종건강보안관’팀은 자동차, 오토바이 등의 불법 주행·주정차 방지를 위해 공용자전거인 ‘어울링’을 통한 자율방범체계 구축을 고안했다.
어울링 전용 블랙박스 거치대를 제작하고 이용자들이 휴대전화 앱을 구동해 촬영을 통한 자율방범체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커피의 향기속에 피어나는 꽃’팀은 버려지는 커피박을 재활용해 커피비누, 커피화분을 만들고 시민 홍보물품이나 소상공인 격리물품으로 사용해 환경을 생각한 자원활용의 의미를 되짚었다.
결과발표회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실험경과를 발표하고 정책 제안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는 정책 제안에 대한 검토의견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똑똑세종 자문위원회 의견과 8월 3일~13일까지 진행한 세종의 뜻 시민투표 결과를 종합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똑똑세종 실험실은 시민이 직접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세종시 대표 모델”이라며 “똑소리 나는 해결책이 시민관점에서 많이 도출된 만큼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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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 하반기 개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3월부터 운영하는 ‘2021년 세종시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 화훼 과정이 하계 방학을 마치고 6일 개강했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품목별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경영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증가를 목표로 운영되는 교육이다.
농번기 배려 및 여름휴가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실시한 방학이 끝나고 재개되는 농업인대학은 상반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한 심화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 교육과정은 농산물 판매·유통 6차산업 인증절차 및 사례 원예 치료 및 치유형 농업콘텐츠 허브 꽃차 만들기 등이다.
농업인대학 수강생은 “주변에서 자문을 구하기 어려운 농업 지식에 관해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끝까지 이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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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응급처치 영상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실시된다.
공모 참여는 국민 누구나 본인 또는 주변인이 경험하거나 가상 상황을 연출한 응급처치 사례, 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5분 이내 분량으로 제작,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소방청은 사전심의, 공개검증, 온라인 심사, 본심사 등을 통해 완성도, 주제적합성, 창의성 등 5개 항목에 걸쳐 엄정히 심사한 후 오는 11월 10일까지 우수작 17점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수작 수상자에 대해서는 국무총리상 등 상장과 총 8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품은 소방안전 홍보물이나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