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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통장협의회,‘이웃돕기 기부’솔선수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통장협의회가 9일 고운동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활동에 앞장서고자 ‘착한일터’에 가입하고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고운동 통장협의회는 이날 김국보 통장협의회장, 김민예 고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착한일터 나눔 캠페인에 참여의사를 밝혔다.
김국보 통장협의회장은 “주변에서 삶의 고통을 겪는 이웃들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어떻게 하면 모두에게 꾸준히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를 늘 생각해 왔다”며 “착한일터 나눔 캠페인으로 더 많은 이웃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착한일터 나눔 캠페인은 직장·단체단위로 임직원 등 5인 이상이 연 10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통장협의회의 지역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주민 간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활발하게 하고 따뜻한 고운동을 만드는 가교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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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보행보조기·지팡이 지원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 및 지팡이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만 7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자는 거동불편 여부, 연령, 가구유형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총 88명에게 보행보조기 44대, 지팡이 44개 가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이윤복 민간위원장은 “노인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해 보다 더 활기찬 인생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맞춤형 수요에 기반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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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에 익명의후원자‘키다리아저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익명의 후원자가 나타나 저소득층 학생에게 정기 후원을 약속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익명의 후원자는 최근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연락을 취해 저소득층 학생 2명에게 인당 30만원씩 매월 60만원을 정기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는 관내 취약계층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정서 회복을 통해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후원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 후원금을 민관협력 특화사업 ‘힘찬세종’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힘찬세종은 조치원 내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월 4명씩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 후원금에 따라 월 6명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코로나19로 저소득층 학생들이 경제·정서적 어려움으로 극심한 우울을 겪고 있다고 한다”며 “정기 후원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이고 원활한 학업 생활을 유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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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2021 책 읽는 가족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가족이 함께 공공도서관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2021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한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독서운동 전개를 확대하고 책 읽는 도시 세종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으로 구성된 2인 이상 가족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각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신청가족의 도서 대출량 대출 도서 주제 다양성 가족 참여도 도서관 이용 성실도 등을 종합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중 순위가 높은 5가족을 선발할 계획으로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될 시 세종특별자치시상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2022년 연간 도서대출 권수를 2배 상향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책 읽는 가족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및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함께 책을 읽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극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도서관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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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전통시장 편하게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 유예한다.
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지역이며 시는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을 현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확대·허용한다.
다만,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은 교통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전통시장 인근 조치원 주차타워, 조치원역 부설주차장,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차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조치원역 공영주차장, 세종전통시장 주차장은 공사 중으로 이번 추석 명절 기간 중에는 이용이 불가하다.
이상옥 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 지역은 강력 단속이 실시되는 만큼 추석 명절 기간 중 주차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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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1년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여민실에서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인식을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부위원장은 ‘정부의 반부패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2022년 5월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관리하고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근절하는 내용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충돌방지법은 모든 공공기관의 공직자들이 부정한 사익추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 신고·제출의무 5가지와 제한·금지행위 5가지 규정을 담고 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일부는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그 외 간부공무원들은 사내방송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방미경 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청렴교육과 시책을 통해 청렴인식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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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밤거리 상징‘나과장’미디어아트로 알려요
나성밤거리 상징‘나과장’미디어아트로 알려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나성동 중심상업지역을 칭하는 나성밤거리의 캐릭터 ‘나과장’을 이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오는 11월 12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나성밤거리 캐릭터 ‘나과장’을 이용하고 애니메이션 방식이 사용된 직접 기획·제작한 미디어아트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1, 2차 심사를 통해 총 9개의 작품을 선정해 시장상 및 상급을 지급하는 한편 선정된 미디어아트 작품을 나성동 디지털 옥외광고물 5기를 통해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선정되는 9개 작품 이외의 1차 심사 통과 작품에 대해서도 최종 선정작과 동일하게 나성동 디지털 옥외광고물에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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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숲길은 우리 손으로 가꿔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주도의 숲길 관리를 위해 시민감동특위 과제인 ‘숲길도우미’를 추진 중인 가운데, 도우미를 추가로 모집하고 시범운영에 나선다.
숲길도우미는 시민, 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도우미를 선정해 이들이 직접 이용자의 입장에서 편의성을 고려해 숲길관리, 모니터링 등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또한, 안내·안전시설, 노면·배수상태, 침수피해, 주요 등산로 훼손신고 등 역할도 맡게 된다.
시는 올해 오봉산, 꾀꼬리봉, 괴화산 3개 권역에 숲길도우미를 추가로 모집해 오는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할 계획으로 운영기간 중 개선점을 모색 및 보완하고 내년 정식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단체 3팀 총 12명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참여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9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내려받아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 밖에도 등산로 정비 사업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동호회, 전화 접수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시민이 등산로 이용 중 불편했던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건의하면 시민·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시민의 자기결정권이 존중받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이 주시는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해 쾌적하고 건강한 등산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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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맞이 사회복지 유공자 35명, 단체 3곳 표창 수여식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오전 10시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기여한 시민 32명, 공무원 3명, 단체 3곳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지난 2000년 10월 1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50명 미만으로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표창 수여 외에도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사진, 포스터 등 20여 점의 작품을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청사 로비, 조치원역에 전시한다.
시는 전시회에서 이춘희 시장의 축하 메시지와 감사 인사가 담긴 안내책자를 전달해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시민들에게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에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사명감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인들의 소중한 고견에 귀 기울여 세종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복지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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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주간‘제일 젊은 날’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1 세종청년주간’을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다정동 청년세종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진행하는 ‘제일 젊은 날’행사를 연다.
세종청년주간 첫 행사는 10일 세종시 청년세종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청년토크쇼, 주거포럼을 진행한다.
이튿날인 11일은 청년기업과 농부, 상인들의 물건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과 라이브 퀴즈쇼, 독립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시네마토크, 무대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플리마켓, 청년농부, 동아리, 청년정책부스 등 30여개 파라솔부스도 선보인다.
원데이클래스, 청년직업상담, 이미지컨설팅, 인생사진관 등 청년세대를 위한 다양한 상설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세종시 거주 또는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홍영훈 청년센터 세청나래 센터장은 “2021년 청년주간 행사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지역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주도형 축제로 계획한 만큼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