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U대회, 경기 운영 ‘베테랑’ 인력 양성 본격화

종목별 경기운영인력 교육 지원 확대… 펜싱·양궁부터 시동

이정욱 기자

2026-02-09 09:44:00

 

 

 

 

2027 충청 U대회, 경기 운영 ‘베테랑’ 인력 양성 본격화

 

[세종타임즈]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기 운영 전문인력 양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9일 국내 종목단체와 협력해 대회 운영의 핵심인 전문 경기 운영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나섰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올해부터 국내 종목단체를 대상으로 ‘경기운영인력 교육’ 보조금을 지원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경기 운영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첫 단계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대전에서 열린 대한펜싱협회 심판·지도자 강습회 지원에 나섰으며, 오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리는 대한양궁협회 심판 강습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펜싱과 양궁을 시작으로 종목별 전문 운영 인력 양성과 경기 운영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2027년 대회 개최 전까지 각 종목단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전문 인력을 꾸준히 육성하고, 경기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종목별 경기 운영 인력 교육을 적극 지원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을 준비하겠다”며 “충청권에서 열리는 첫 국제종합경기대회에 걸맞은 완성도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충청권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종합 스포츠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18개 종목에 150여 개국, 약 1만 5,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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