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은 설 당일인 17일을 제외한 설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되며, 각 수목원과 식물원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와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존이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는 북, 장구, 징, 꽹과리, 소고 등 전통악기 체험과 함께 12종의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열린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신분증을 지참한 병오년 말띠 관람객에게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수건을 증정하며, 이름에 ‘말’, ‘마’, ‘오’, ‘봉’, ‘화’가 포함된 관람객에게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백두랑이 그립톡과 씨앗스틱 등을 제공한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고객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루 선착순 150명씩 총 600장의 복권을 제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샵에서는 설 연휴 특별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봉화지역 청년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백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배움터에서는 한복 봉투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미선나무, 히어리, 동백나무 등 12종의 자생식물을 채색하는 컬러링북 체험, 테라리움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북카페에서는 자생식물과 계절 식물을 주제로 한 식물표본 전시와 함께 압화와 식물 소재를 활용한 ‘나만의 꽃액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심상택 이사장은 “붉은 말의 해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수목원에서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