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이즈]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9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충청학과 충청문화’는 2002년 창간 이후 20여 년간 360여 편의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충청권 대표 지역학 학술지로, 2023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며 전문 학술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제39집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충청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기획특집 논문 6편과 일반논문 9편 등 총 15편의 논문을 수록했다.
기획특집에는 ▶‘면암 최익현 기념 공간의 기억과 활용’ ▶‘면암 최익현 추모 노래의 이본 연구’ ▶‘면암 최익현의 순국과 현양’ ▶‘독립운동가 손승억의 「추산수록」 고찰’ ▶대한통의부의 국내 진입작전과 조선지부 설치’ ▶‘전시체제기(1937~1945년) 충남 지역의 항일 활동과 성격’ 등 6편의 논문이 실렸다.
이들 논문은 충청 지역 독립운동의 전개 양상과 특징을 다각도로 조명했으며, 특히 면암 최익현의 생애와 관련 자료, 기념 공간의 활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성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논문으로는 대전·천안·예산·공주·아산 등 충청권 주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연구 9편이 수록됐다. 고대 산성과 범종, 승탑 연구부터 임진왜란 의병 활동, 조선 후기 사족 사회, 근대와 일제강점기 기억 연구, 백제 문화유산의 활용 방안에 이르기까지 시기와 주제를 아우르는 폭넓은 연구 성과가 담겼다.
장기승 원장은 “앞으로도 충청학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널리 소개해 학술지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학과 충청문화’는 등재학술지 선정 이후 우수 연구논문 유치와 편집·심사 체계 고도화를 통해 학술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왔다. 충청학 학술연구지원 사업 운영, 편집위원 역량 강화, 심사 공정성 확보, 연구윤리 규정 정비 등을 통해 투명한 학술지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