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운영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 향상을 위해 ‘2025년 사무장 및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2월 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한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해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 실무 △최신 디지털 마케팅 및 인공지능 활용 역량 배양 △농촌관광의 새로운 경향 대응 능력 향상 △체험마을 운영자 간 협력망 구축 및 협업 강화 등이다.
사무장 심화 교육은 20∼21일 부여 기와마을에서 진행했으며 사무장 전문 교육은 오는 27∼29일 세종시 아람달마을에서 진행한다.
리더 전문 교육은 8월 26∼27일 금산 조팝꽃피는마을에서 리더 심화 교육은 9월 2∼3일 홍성 문당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지난해 과정을 수료한 사무장 및 리더 212명은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지속 가능성과 전문성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도는 앞으로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역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생활인구 확대와 농촌 활력 증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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