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자립동기강화 및 취업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25년 첫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5월 22일~23일 양일간 시·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및 사회진입 동기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자립동기부여 프로그램 ‘미디ON’은 ‘나만의 미디어를 켜다’라는 주제로 콘텐츠 제작에 대한 흥미 유발과 자격취득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2025 플레이엑스포 탐방, △MBC C&I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체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자격과정 교육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MBC C&I 일산 스튜디오를 방문해 실제 방송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카메라·음향·조명 등 영상제작 직무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1인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촬영·편집 실습을 통해 실제 크리에이터 활동을 체험하며 자격 취득까지 연계했다.
이번 자립동기부여 프로그램은 미디어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실질적인 직무 체험과 자격 취득의 기회를 통해 진로에 대한 자신감과 구체적인 목표 설정을 도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본원 이순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청소년 스스로 자립 동기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충남사회서비스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을 위한 다양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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