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충청남도내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보호자교육 숲정원 ‘행복을 꿈꾸는 정원’을 진행했다.
보호자들이 텃밭 및 정원 활동을 통해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고 더불어 가정에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제공해 유아와 보호자 간의 공감적 관계 형성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참가한 보호자들은 자연놀이뜰 내에 있는 텃밭을 활용해 씨앗과 모종을 심어보고 가꾸며 자연에서의 체험을 통해 힐링을 얻고 텃밭 및 정원에 대한 지식을 얻어 자연에서의 인성교육에 대해 알아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길가에서만 보던 꽃들을 직접 심어보는 기회를 갖게 되어 즐겁고 신기했다.
봄이 온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풀 뽑고 흙 파고 씨뿌리고 물뿌리고 힐링 되는 하루였다, 협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바람과 햇살과 꽃의 아름다움에 힐링하고 갑니다.
육아를 하다가 밖에 나와 텃밭을 가꾸는 활동을 하니 무척 힐링되는 하루였다”와 같이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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