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도민 건강 증진과 인센티브 혜택 병행, 전 연령층 대상 서비스 확대

강승일

2024-04-29 07:18:01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를 통해 도민에게 무료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여 100세까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체력인증센터는 천안, 아산, 계룡 등 총 3곳에서 운영 중이며, 체력 증진 교실과 찾아가는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 11세 이상의 도민이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체력 측정 후에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처방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참여자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연간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체력측정과 체력증진교실 참여 시 각각 3000포인트와 100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제로페이 앱 '지맵'을 통해 스포츠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전국의 다양한 체육시설 및 관련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국민체력100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회원 가입 또는 전화, 직접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방문 시 신분증과 운동복, 운동화를 지참해야 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도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