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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건축물 안전관리 위한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신고 접수
청주시, 건축물 안전관리 위한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신고 접수
[세종타임즈]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기계설비법 시행에 따른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기계설비법에 따른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대상 건축물은 단계적으로 의무화된다.
올해는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과 20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책임유지관리자 1명과 보조유지관리자 1명을 4월 20일까지 선임하도록 돼 있다.
법 시행 이후 건축 허가 신청 건축물은 완공일부터 30일 이내에 선임해야 한다.
개인 또는 법인 소유자나 입주자대표회의 등과 같은 건축물의 관리주체는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를 선임하고 선임신고서 재직증명서와 함께 해당 유지관리자 수첩을 첨부해 선임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 검사팀에 유지관리자 선임 신고를 해야 한다.
미선임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홈페이지에서 경력신고와 수첩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법 시행 이전에 재직하고 있던 현장에 계속해서 기계설비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 한시적으로 2026년 4월 17일까지 임시 등급을 부여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위생설비부터 플랜트설비까지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기계설비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시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계설비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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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로드킬 방지‘내 손으로 그려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6일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산남중학교 1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두꺼비 로드킬 방지 포스터 그리기’수업을 실시했다.
포스터 그리기 수업은 줌을 통한 비대면 수업으로 이뤄졌다.
초·중등학교 가운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학교를 선정했다.
포스터를 그리기 전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양서류 로드킬 반려동물 방생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서식지에 아파트와 도로가 들어서면서 많은 양서류들이 이동통로를 잃고 있다는 사실과 최근 산남천 일대 미국가재 발견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하천과 토종생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이날 진행한 포스터 그리기의 결과물은 향후 생태문화관에 전시해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렇게 작은 두꺼비 새끼들이 사람들의 눈에 띄지도 못하고 로드킬을 당한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다”며“더 많은 사람들이 로드킬의 심각성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그린 포스터는 여타 화려한 홍보문구보다 훨씬 가슴에 와 닿았다”며“두꺼비생태문화관에 전시하는 아이들의 포스터 작품을 많은 시민 분들께서 보러 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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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해위험 저수지 보수·보강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재해위험 저수지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
시는 매해 분기마다 농업용 저수지 165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결과 C, D 등급 판정을 받은 저수지는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올해는 점검결과 D등급인 장골저수지 등 4곳에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우려되는 저수지 붕괴, 사면유실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누수방지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도 가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재해예방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저수지 보수·보강 공사의 주요공정을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마무리해 재난·재해 예방과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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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투리땅에 아름다운 녹지 공간 조성
청주시, 자투리땅에 아름다운 녹지 공간 조성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소규모 자투리땅 공간을 활용해 꽃과 나무를 심는‘자투리땅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조성사업으로 시는 1억여 원을 들여 이팝나무·산수유 등 교목 식재와 영산홍·화살나무 등 관목 식재들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식재 공간 사이에 벤치 등의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소규모 쉼터 조성을 통해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올해 ‘자투리땅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곳은 서원구 현도면 우록리 516-1 등 자투리땅 대상지 6여 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도시의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도 방치된 자투리땅 공간을 찾아내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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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비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올해 시작하는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 과정을 통해 선정된 대학으로 사업비가 지원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청년층의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 지원을 위해 운영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경력개발시스템 개발과 고도화, 진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돼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최대 5년 간 운영되며 사업기간 동안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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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육경비 8억 4300만원 청주교육지원청에 지원
청주시, 교육경비 8억 4300만원 청주교육지원청에 지원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2개교에 8억 4300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는 원봉중학교 다목적교실 신축사업비 7억 7300만원과 남성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교실 구축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이 사업은 강우, 미세먼지 등 기후로 인한 체육활동의 제약으로부터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컴퓨터로 만든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로 학생들이 화면 속 신체 동작을 따라 하는 방식으로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위험 요소를 제거한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폭염, 궂은 날씨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설치로 갈수록 운동량이 부족해지는 학생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 협동심과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1회 추경예산으로 확보된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지난 4일 코로나 상황에 따라 서면심의로 개최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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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책값반환제, 도서관 정회원 가입해 누려보세요~
청주시 책값반환제, 도서관 정회원 가입해 누려보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 도서관에서 지난 4월 28일 본격 실시한 ‘지역서점 책값반환제’사업에 큰 호응과 관심으로 서점과 도서관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책값반환제는 시민들이 지역서점에서 직접 책을 사서 읽은 뒤 21일 이내에 구입한 서점에 반납하면 책값을 환불받는 제도다.
청주시 지역 내 방문매장을 둔 지역서점 20곳이 모두 함께하는 이 사업에 시행일 이후 이틀 동안 약 600여 건이 신청 접수됐다.
이는 최근 온라인 서점에 밀려 침체돼 가는 지역 동네서점에 활기를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도 큰 성과다.
시는 더불어 이용자 입장에서도 좀 더 빠르게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신간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책값반환제는 청주시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회원가입 시 전자자료 이용, 희망도서 신청, 상호대차 이용 등 최근 더욱 활발해진 도서관의 특별하고 다양한 서비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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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원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주 산업단지 내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주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한 방류수를 재처리한 후 각 수요처에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시설 조성 사업이다.
수익형 민간투자사업 BTO방식으로 추진된다.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청주 하수처리장 내 설치되는 재이용 시설은 시설 용량 1일 3만 5000톤, 공급관로 8.1km로 지난 2월 착공돼 현재 공정률 5%로 진행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국비 249억원, 시비 62억원에 민간투자 311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22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수요기업에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지역 물 부족 해소, 방류수역 오염 부하량 저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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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4월 법인지방소득세 1144억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0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4월 30일까지 마감한 결과 1만 3199개 법인에서 1144억원을 납부했다.
이는 전년 대비 신고 건수는 878건, 세액은 310억원 증가한 것이다.
주요 원인으로는 고액 납부 법인 SK하이닉스가 하반기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상승해 전년대비 86억원 증가한 266억원을 납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진단키트와 의료기기 제조 법인인 ㈜에스디바이오센서가 108억원, 엘지화학은 배터리 부분 흑자 전환으로 전년보다 24억원 증가한 70억원을 납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소득세는 시 세입의 소중한 재원으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고 납부한 세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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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충북근로자건강센터, 공공부문 산업재해 예방 위해 업무협약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4일 시청 직지실에서 충북근로자건강센터와 공공부문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하명화 충북근로자건강센터장이 참석해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우리 시는 센터 유치를 위한 노력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형 차량 지원을 실시한다.
센터에서는 특히 공공부문 산업재해 취약부문인 환경관리원과 도로·하수분야의 시 직원 360여명의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 실시를 위해 각 사업장 방문 등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 산하 산업재해 취약 근로자를 위한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 등 활동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일환으로 지자체 수행·발주 공사에서 사고 예방과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충북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해 산업재해 예방 안전 교육과 직업건강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충북근로자건강센터는 지난해 7월에 충북 최초로 오창에 유치해 양청리 소재의 미래누리터에 개소했다.
센터는 현행법상 안전보건시스템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산업보건 사각지대 노동자의 보건관리자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의사와 간호사, 직업환경전문가와 근골격계전문가 등 9명이 근무한다.
업무상 질병예방 등 종합상담과 교육을 지원하며 일반 시민 모두 이용 가능하다.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