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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녹색에 녹색을 더하다. ‘스마트가든’ 조성
증평군, 녹색에 녹색을 더하다. ‘스마트가든’ 조성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가든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공공기관, 산업단지, 의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간에 녹색공간을 조성해 도시 생활의 스트레스 감소,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 숲 인성학교에 박스 형태로 조성되는 ‘큐브형 스마트가든’과 좌구산숲명상의집에 벽면을 활용하는 ‘벽면형 형태의 스마트가든’을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특히 식물관리에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자동관수, 조명 제어 등 식물생육을 자동 관리하도록 조성했다.
스마트가든에는 공기 유해물질 저감과 공기정화 효과가 탁월한 스키답서스, 지리홍 등 4종 2,142본의 식물을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고 있다.
휴양랜드사업소 유영호 소장은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인 좌구산휴양랜드에 새로운 유형의 실내 정원인 스마트가든 설치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근로자들에게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방문객들에게는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마트가든을 조성하면 뇌 혈류량이 2배 이상 감소해 피로 및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긍정적인 감정과 집중력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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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일부터 지역 내 소상공인 대상 페이백 행사 진행
증평군, 20일부터 지역 내 소상공인 대상 페이백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침체된 지역경기를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 상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모든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는 전통시장 내 상점만을 대상으로 페이백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지역 내 대형마트와 주유소를 제외한 소상공인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해 행사를 진행한다.
진행 방식은 행사기간 중 소비자들이 지역 내 상점에서 5만원 이상 카드나 현금으로 구매나 소비한 영수증을 가지고 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 설치된 행사 부스에 제출하면 1만원권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구매 영수증 접수 시간은 12시 ~ 오후 5시까지이고 선착순 접수를 통해 1일 720만원 한도까지 상품권이 지급되며 준비된 상품권이 조기 소진되면 당일 행사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지역 상점가 상인들을 응원하고 활력 넘치는 상권 분위기 조성과 상점가 매출신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페이백 행사는 매년 전통시장에서 개최해 군민들의 호응이 좋았는데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 기념 및 활력 넘치는 상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체 소상공인 대상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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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네덜란드 그린테크 박람회를 통한 국제 네트워크 구축
증평군, 네덜란드 그린테크 박람회를 통한 국제 네트워크 구축
[세종타임즈] 증평군 연수단은 네덜란드에서 농업과 관련해 유일하게 개최하는 국제 전시회인 ‘그린테크 박람회’를 참관했다.
이번 그린테크 박람회에는 전 세계에서 약 40여 개국 218개 업체가 참여하고 60여 개국 4,200여명이 방문 참관해 스마트팜과 원예, 로봇 및 인공지능 등에 최고로 선진화된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군 연수단은 네덜란드 및 전 세계 스마트팜, 시설원예 등 산업 관련 인적 자원과 기술 정보가 모여 있는 ‘그린테크 박람회’에서 증평군 스마트팜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체들과 쉼 없이 조성계획 설명을 듣고 토론을 추진했다.
특히 이 군수는 스마트팜 생산시설에 적용되는 특성 기록, 관수설비, 기온제어, 빛 등 모든 기술을 이해하고 증평군 스마트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알게 됨은 물론 세계 최고 원예기업인 쿠보그룹과 우수한 스마트팜 시스템에 대해 특별한 자문과 함께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Durably Dutch사인 ROYAL BRNKMAN사, BATO사, Hortilux사 와도 증평군의 스마트팜 모델 구축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그린테크 박람회 참관을 통해 국내와 세계 주요 산학 관계자, 시설업체들과의 교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며 “최신 농업기술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파악하면서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면 증평군만의 스마트팜 모델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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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여성 과제교육 실시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여성 과제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고 농촌지역사회 주체인력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농촌여성 과제교육’을 추진중이다.
이번 교육은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의 여성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기퇴치제 만들기 썬크림 만들기 등 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육을 비롯해 목공 교육을 통해 원목 수납장식장을 만드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으로 여성농업인들이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농촌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 넣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오은경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이 농업 이외의 전문능력을 습득해 지역의 여성 리더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농업인의 전문기술 능력 배양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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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AI전문가 초빙 ChatGPT 세미나 개최
증평군, AI전문가 초빙 ChatGPT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오는 21일 오후2시 뜨겁게 부상하고 있는 신기술 중 하나인 ChatGPT를 주제로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증평군 주최,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AI전문가 이석원 ㈜와이즈넛 클라우드 사업본부장을 초빙해 공무원과 관계기관, 주민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관심 있는 주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주제로는 ChatGPT의 개념 ChatGPT로 촉발된 새로운 전환 시기 초거대 AI시대 나아가야 할 방향 ChatGPT의 실제 업무환경 적용 관련 공모사업 소개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강연을 통해 대표적 AI 기술인 ChatGPT를 공무원과 주민에게 소개함은 물론 다양한 업무환경에서의 적용을 통해 혁신적인 행정 도입을 위한 기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앞으로의 AI는 스마트폰이 처음 보급된 것처럼 우리 생활에서의 급진적 디지털 전환을 일으킬 것이다”고 말하며“ChatGPT와 같은 신기술이 공공행정에 적극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hatGPT는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 서비스를 말하며 인간의 뇌구조를 모방한 인공지능 학습모델로 알려져 있다.
기본 챗봇과 다르게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강력한 특징으로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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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운영 추진
증평군,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운영 추진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군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적극행정 면책 제도는 공직자 등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결과에 대해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을 때 각종 감사에 대한 불이익한 처분이나 수사를 받게 되는 경우 공무원의 권리 보호와 자문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각 자치단체별로 자체감사기구 간 적극행정 면책제도 상의 운영 편차가 커 면책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공무원들의 신뢰도가 저하된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성화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해 올해부터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업무를 총괄하는 미래기획실 기획예산과장을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면책보호관은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라 적극행정위원회의 명의로 감사원 또는 상급기관에 면책건의 대상이 된 공무원이 감사원, 상급기관의 감사 면책 신청 시 면책 절차·요건, 신청 및 심사 준비 과정 등 전반에 걸쳐 상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에서는 면책보호관 제도 외에도 지난 6월 2일부터 적극행정 추진 지방공무원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을 공포해 시행하고 있다”며 “올해 민선 6기 2년차로 접어들면서 군정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군민중심의 증평이 실현 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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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네덜란드 유리온실기업 달셈사와 교류 협의 추진
증평군, 네덜란드 유리온실기업 달셈사와 교류 협의 추진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성공적인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네덜란드 연수 첫날 세계 최대 화훼경매장인 알스미어와 유리온실 건설기술 협력 등 교류 협의를 위해 달셈사의 유리온실 건설 공장을 벤치마킹했다.
먼저, 화훼경매장 알스미어는 화훼생산자들이 조합을 결성해 생산관리에서 판매 유통까지 철저한 전자식 경매를 통해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체계이다.
이에 연수단은 민·관이 협력해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원스톱서비스를 구축해 운영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정보를 얻었다.
다음으로 유리온실 건설 기업인 달셈사의 마크브로렌을 방문해 수출지역 관리자로부터 환경조건을 극복하는 첨단온실 기술과 그 노하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를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의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선진기술을 적극 활용해 증평군의 농업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방안에 대해 상호 토론을 진행하고 향후 기술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도 진행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선진기술과 사례들을 보면서 증평에 접목해야 하는 여러 가지 구상들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스마트팜 조성만이 아닌 농가 생산관리, 판매에서 유통까지 민·관이 협력해서 원스톱서비스를 구축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연수단은 앞으로의 연수 일정에서 증평만의 스마트팜 모델개발을 위해 더욱 다양한 선진 사례를 습득하고 조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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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지도 점검
증평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지도 점검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비산먼지 관리 강화를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점검을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고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한 억제시설을 적정하게 설치·운영해야 한다.
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건설공사 등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요 점검사항은 신고필증 내 신고사항과 설치시설의 일치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토사운반차량에 대한 흙먼지 및 세륜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점검기간 동안 적발된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비산먼지 지도점검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생활피해를 최소화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지도 점검도 중요하지만 사업장의 자발적인 미세먼지 저감 실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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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라이브커머스 교육 실시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라이브커머스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경영개선 실천 및 자립역량 강화를 통한 소득향상을 위해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농가의 경영개선실천 기본 및 심화과정을 총 6회 진행했다.
6월 13일 마지막 교육에서는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에 발맞춘 마케팅 교육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말하기 연습, 방송리허설 등 실습 교육을 진행했고 실제로 강소농가가 방송을 송출해 현장에서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을 판매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소개 및 판매하는 방식으로 생방송으로 소비자들과 상호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이다.
대세로 떠오른 ‘라이브커머스’를 실제로 경험하며 작지만 강한 지역 농업인들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판로개척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오은경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소농들이 온라인 판매방식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전문기술 배양과 경영능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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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 ‘소행성 북크닉’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립도서관, ‘소행성 북크닉’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올해 12월 15일까지 매주 금, 토 일마다‘소행성 북크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행성 북크닉’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배움과 위로를 얻도록 도우며 지역 내 독서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사계절 내내 추진하며 보강천 미루나무 숲과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편안하게 독서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참여자에게 북꾸러미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는 참여자가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필름 10장을 간직할 수 있는 ‘인생열컷 이벤트’를 진행하며 9월부터 12월까지는 빨간 우체통에 1년 후에 받을 편지를 써서 넣는 ‘느린 편지 독서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소풍꾸러미 대여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증평군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접수로 하루 선착순 10팀으로 한정해 운영한다.
다만, 소풍꾸러미 대여는 1일 3팀에 한해 3시간만 이용 가능하며 대여신청서 작성 후 참여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장소에 구애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진행하게 됐으며 현재 증평군에는 스마트 도서관 3개소가 조성되어 있으며 향후 공립작은도서관 구축 등으로 독서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