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주민 문화숙원 담은 증평군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본격화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내년도 복합문예회관 건립을 본격화하며 지역 문화예술기반을 탄탄히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증평군 복합문예회관은 증평읍 송산리 816-2번지 일원에 연 면적 6천여 ㎡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공연장, 다용도 컨벤션홀, 전시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이 사업에 충북도 4단계 균형발전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260억원, 지방비 142억원과 이미 집행한 토지매입비 67억원 포함 총 469억원이 2027년까지 투입된다.
군은 복합문예회관이 건립되면 지금보다 문화공연 시설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증평은 2020년 기준‘지역문화실태조사’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중 6위를 차지할 만큼 문화정책과 환경, 문화향유 등 지역문화지수가 높은 지역이지만, 1992년 개관해 운영 중인 현 증평문화회관은 무대시설과 각종 설비 노후화, 대기 및 연습공간 부족 등으로 양질의 공연 기획·유치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실정이다.
또한, 2017년 실시한 ‘2030 증평 군기본계획’ 주민 설문결과에서도 지역문화시설 만족도는 낮게 나왔으며 우선순위에서 영화관 건립, 문화시설 부족, 실내 공연장 개선 순으로 나타나는 등 새롭고 다양한 문화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여전히 큰 것으로 분석됐다.
계획대로 공연장을 지역 신도심으로 신축 이전하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활성화하고 접근성 등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도서관-문학관-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한 문화타운화를 통해 각종 운영비용 절감 등 효율성 제고와 함께 청주시 북이면, 괴산군 청안·사리면, 진천군 초평면 등 증평을 생활권 중심으로 하는 인근 주민들에게도 혜택을 주는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문화인프라 구축 및 시너지효과 창출 등 다방면에서 성과가 기대된다.
현재 군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으로 내년 초부터 군의회 의견수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 제반 절차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합문예회관 건립이 본격화되면 효율적인 청사 재배치와 기존 증평문화회관 활용 기본계획 등도 함께 검토할 예정으로 기존 문화회관의 경우 어린이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돼 이에 대한 의견수렴과 검토 등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재영 군수는“복합문예회관 건립은 날로 높아지는 문화 수요와 함께 문화의 생산자이자 소비자인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숙원사업으로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명칭공모 등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유관기관 컨설팅, 벤치마킹 등을 통해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1
-
증평군, 우리의 문제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아이디어 찾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6일 도안면 화성리에 방치된 옛 농협창고에 대한 효과적인 건물 재생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미래기획실 주관으로 7급 이하 젊은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옛 농협창고 현장을 둘러보고 인근 소월문학관으로 자리를 옮겨 토론을 벌였다.
도안면 옛 농협창고는 1975년 건축되어 양곡창고로 사용되다 추곡수매제 폐지 이후로 방치되기 시작한 유휴시설로 최근 군이 충북도 4단계 균형발전 기반조성 사업으로 체험형 공원 조성을 위해 매입한 건물이다.
토론회에서 체험형 스마트팜 및 스마트가든 귀농·귀촌 주거시설 체험형 카페 조성 청년 창업공간 문화예술 체험 및 전시공간 등 참신한 의견들이 나왔다.
도출된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를 거쳐 해당 농협창고 재생에 우선 활용하고 민선6기 공약과 연계해 다양한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과 기타 유휴시설 재생 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토론회와 관련해“상명하달식 행정에서 탈피해 현장의 소리가 중심이 되는 혁신 행정 도입으로 백년 미래 증평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0
-
증평공립휴먼시아어린이집 김윤식 원장, 2022년 보육유공자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공립휴먼시아어린이집 김윤식 원장이 20일 오후 2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보육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보육유공자 포상은 보육사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보육발전을 위해 보육인의 뜻을 모으기 위해 2000년 시작됐다.
김 원장은 38년 동안 보육 현장 최일선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1년 증평공립휴먼시아어린이집 개원 당시부터 원장으로 재직하며 열린 어린이집, 지역사회 연계 활동, 코로나19 모범적 대응, 시간연장 보육제도 등을 통해 보육수요 대응과 아동 양육 공공성 강화에 공헌했다.
김윤식 원장은“앞으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증평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0
-
증평군, 가족친화 인증기관 4회 연속 선정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2022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가족친화 인증 기관’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양립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군은 2014년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한 이래 2017년 유효기간 연장, 2019년 재인증을 거처 올해 4번째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군은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 사랑의 날 배우자 출산휴가제 임신부 직원 전용의자 지원 모성보호·육아시간 보장 가족휴양시설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전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균형을 찾고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2022-12-20
-
이재영 증평군수, 직원 테마토론회를 통해 군민중심의 새로운 증평 강조
이재영 증평군수, 직원 테마토론회를 통해 군민중심의 새로운 증평 강조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급 이하 공직자 50여명이 참여한 테마 토론회를 개최했다.
테마 토론회는 민선 6기 군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부서장이 보고하는 형식적인 주간 업무보고를 대신해, 매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제과 에듀팜특구 주호길 팀장이‘에듀팜 특구 운영성과 및 성장전략’에 대해 발표했고 이재영 증평군수와 직원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 에듀팜 특구의 팜이라는 본래 목적을 살리고 킬링 콘텐츠를 개발해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고 향후 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스마트 농촌 관광개발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생각을 공유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공직자 스스로 깊은 고민을 통해 생각의 전환을 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민중심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2022-12-19
-
증평군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시설별로 동계휴장 들어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최대 유일의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 특구가 시설별로 동계휴장에 들어갔다.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에 따르면 이달부터 잔디 보호를 위해 골프장 조기 휴장을, 나머지 시설물들은 내년도 1월에 번갈아 가며 휴장한다.
골프장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콘도와 목장은 내년 1월 16~19일 25~26일 30일~31일 레저시설은 내년 1월 2일~5일 9~12일 16~19일 25~26일 30~31일 각각 휴장한다.
매주 금~일요일과 설 연휴에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에듀팜 특구는 지난해 11월 계획 변경 승인 후 회전 그네, 브리스킷346를 추가 개장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초 e-레포츠체험장 등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에듀팜 특구 휴장은 재정비를 통해 더 나은 시설을 위한 조치인 만큼 방문객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이용에 착오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9
-
2022년 ‘증평군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시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9일‘2022년 증평군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시상했다.
군은 건설시공 종합부문에서는 조원종합건설의 박상희 대표에게, 건설시공 전문부문에서는 승현건설의 한정수 대표에게 증평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조원종합건설은 2014년 증평으로 전입한 이래 통미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 칠송문화관 조성공사 등 지역건설사업에 참여하며 관내 인력 채용, 지역 자재와 장비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승현건설는 2005년 증평에 전입해 2017년부터 증평군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을 시행하며 상수도 현대화사업 긴급공사 등 지역주민에게 맑은 물 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달 21일부터 건설시공, 건설기술, 건설인 부문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건설업체와 건설인을 추천받아 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증평군수는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건설인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이 있는 건설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다양한 인센티브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2-12-19
-
증평군, 지역안전지수 도내 최우수 평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충북지역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지역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안전지수는 주요 통계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총 6개 분야의 안전수준을 계량화하는 종합진단체계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행안부에서 공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증평군은 화재, 생활안전 분야 1등급, 교통사고 감염병 분야 2등급 등을 받았다.
또한, 군은 지난해 5등급을 기록했던 범죄 분야에서 CCTV 확충 및 모니터링, 폭력 발생 예방 활동,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환경 개선사업 등의 노력을 통해 1단계 개선된 4등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안전지수에 유관기관의 활동, 운전자 안전벨트 착용률 등 군민의 안전의식과 관련된 지표가 포함됐다”며 “모두의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부족한 분야에 집중해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19
-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겨울맞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겨울맞이 체험프로그램 ‘동심? 동심’을 운영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웠던 한 해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동심을 깨워 보다 활기찬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기 위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겨울 놀이를 제공한다.
매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던 눈·얼음썰매 체험은 올해도 박물관 농경 체험장의 일부 논을 썰매장으로 변신시켜 더욱 안전하게 보강했다.
또한, 겨울철 빠질 수 없는 전통놀이인 연날리기, 팽이치기는 물론 겨울놀이 체험장에서는 짚풀·홀테·맷돌·디딜방아 등 두레농경 체험과 군고구마·찐옥수수·떡국·가래떡구이 등 전통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동지, 입춘, 정월대보름 등 민속 명절에는 동지고사·세시OX퀴즈·캘리입춘첩·부럼꾸러미 등 세시풍속의 의미를 흥미롭게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새롭게 선보인다.
박물관 관계자는“증평민속체험박물관만의 강점을 활용해 문화서비스 질을 높이고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다회용기 사용으로 일회용품 제로화를 유도하는 친환경존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2-12-16
-
농촌축제 공모에 증평지역 2개 마을 선정
농촌축제 공모에 증평지역 2개 마을 선정
[세종타임즈] 증평 지역 2개 마을이 농촌축제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증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2023년 농촌축제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2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공모 선정으로 국비 11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200만원을 확보했으며 충북에서는 총 8개 마을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증평읍 죽리 삼보산골마을‘신명나는 죽리축제’와 도안면 화성3리‘붓마을 작다리축제’다.
‘붓마을 작다리축제’는 내년 처음으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신명나는 죽리축제’는 지금까지 총 4회 열렸으며 올해는 9월 주민들이 스스로 색소폰 연주 요들송 알폰연주 민요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내용과 나의 영상기록 전시 마을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죽리 축제는 도안면 도당3리 도깨비 축제와 함께 2022년 농촌축제 우수사례로도 뽑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지원했던 전국 72개 농촌축제 중에 우수사례 15개 마을을 선정해 내년 1월경 우수사례집을 제작·배부할 예정으로 증평에서는 죽리축제와 도당리 축제가 실리게 됐다.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