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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서원대학교‘지역전략산업 육성·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증평군-서원대학교‘지역전략산업 육성·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서원대학교와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와 서원대 손석민 총장을 비롯해 산학협력단장, 평생교육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전략산업은 바이오, 반도체, 2차전지 등 증평군의 3대 전략육성산업으로 이번 협약은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열린 ‘2023 증평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발표한 인근 대학 협력과 우수 인력공급에 대한 후속 조치다.
증평군과 서원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을 합의했으며 특히 증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대학 및 지자체 간 협력 활동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학령인구 감소로 발생하는 지역문제를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해 해결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평생교육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내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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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4기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증평군, 제4기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아동의 참여권 증진 및 실현을 위한 ‘제4기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정책 제안과 참여 기회를 보장해 아동의 목소리가 현실이 되는 아동친화도시 증평군을 함께 만들어갈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이다.
모집대상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아동이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1세부터 18세 아동이고 모집인원은 20명으로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으로 진행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서류심사로 선정된다.
아동위원으로 선발되면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와 회의 참여 아동 위원이 직접 기획하는 사업 추진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행사에서 활동 할 예정이며 참여 시 활동수당 지급, 자원봉사 시간 인정, 우수 아동참여위원에게는 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증평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증평군은 2021년 9월 7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청아대 개최 등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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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노인복지관 ‘잔반제로 클리어 챌린지’ 사업 추진
증평군노인복지관 ‘잔반제로 클리어 챌린지’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증평군노인복지관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잔반제로 클리어 챌린지’ 사업을 추진한다.
‘잔반제로 클리어 챌린지’는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노인복지관 내 행복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남김없이 식사를 다 비우면 스탬프 1개를 획득하고 해당 스탬프 30개를 모으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증평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 연계 사업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 확대를 위한 경품 지원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오는 5월까지로 증평군노인복지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증평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어르신들과 함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잔반제로’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 사업으로 건강한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환경문제 해결에도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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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행복 온돌봄 추진 아동급식 대상자 발굴 및 가맹점 신청 접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에서는 공약 1호 행복 온돌봄 추진을 위해 기존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 전면 점검하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신학기를 맞이해 누락된 아동급식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증평군·학교·마을이장 등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동급식 사업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가구 아동은 물론 보호자의 근로 질병·장애 등의 사유로 결식이 발견 또는 우려되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에서는 우리 이웃 및 주변에 보호자의 부재나 사고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결식 아동을 발견한 경우 학교 담임교사·동네 이장에게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런 경우 추천서에 의한 아동 급식 신청자로 접수되어 아동급식 위원회에서 지원 결정됨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아동급식 대상 발굴에 힘쓰고 있다.
아동급식 지원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홈페이지, 읍·면사무소 직접 방문, 전자우편, 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현재 아동 급식 대상자는 243명으로 매월 1일 자동 충전되는 꿈자람 카드를 발급받아 가맹점에서 학기 중 토·일·공휴일 방학 중 1일 1식 8천 원의 급식을 지원 받는다.
아동급식 가맹점은 한식 57개소, 중식 13개소, 편의점 44개소 등 총 175개소로 운영되고 있고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가맹점 모집도 추진하고 있다.
아이들을 지역사회에서 함께 키운다는 자부심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급식 제공을 위해 가맹점으로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주는 가까운 읍·면 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증평군수 이재영은“함께하는 행복돌봄은 아이들의 양육에 대한 책임을 가족·부모에서 지역사회로의 확대를 의미하며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밥을 먹을 수 없는 아이가 한 명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돌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행복 온돌봄 사업으로 아이들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전입 인구 및 생활권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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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부서 간 협업행정 활성화’로 조직문화 혁신 추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협업이 일상이 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부서 간 협업행정 지원제도’를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협업행정 지원제도는 각 부서 간에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나 사업을 상호 연계해 주민의 편익증진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증평군은 각 부서에서 주민을 대상하는 프로그램이 개별적으로 운영되다 보니 주민 입장에서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따라서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무는 협업행정을 통해 증평군립도서관, 김득신문학관, 청소년 문화의집 간 연결다리를 설치해 이용자 이동에 불편함을 감소시켰으며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서비스 사각지대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군정혁신을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충청북도 도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민선6기 2년 차에 접어들면서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협업행정 지원제도 운영으로 군민 중심 증평 실현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서 군은 조례, 예산, 재산취득권 등 심의 확정권이 있는 의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지난 2월부터‘군-의회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에 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다른 부서에서 추진 중인 개청 20주년 행사, 인구증가 시책 등 다양한 제도를 함께 홍보해 군정 전반에 협업행정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협업행정을 통해 여러 방면에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의 비효율성을 사전에 예방해 군민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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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2023년도 1기분 경유자동차 1950여 대에 환경개선부담금 5500여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오염 발생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유로5 이상 차량을 제외한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1년에 2번 부과되고 부과대상기간 중 말소차량 및 명의 변경차량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으로 폐차말소 및 소유권 변경 후에도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납부된 세금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환경개선 비용에 사용되며 이번에 부과된 것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반기 사용분으로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를 활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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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활동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 5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및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학교 주변 공사장 통행로 안전관리 확인·개선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단속 학교 매점내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점검 불법 광고품 단속 및 일제정비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점검에 새롭게 추가된 어린이 놀이시설 분야는 초등학교 어린이 놀이시설 유지 관리 상태와 키즈 카페 다중 이용업소에 대한 '어린이놀이시설법'상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인 설치·정기검사, 안전관리자 배치, 안전교육 이수, 보험 가입 등의 안전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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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기간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군이 ‘증평살림 5천억’기반 마련을 위한 자주재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자 체납액 징수에 두 팔을 걷었다.
군은 3월을‘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7일 자동차세 체납액 10만원 이상 체납자 829명을 대상으로‘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일제히 발송했다고 한다.
재무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2개팀을 구성, 지역 내 전역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한다.
자동차세 체납 1회~2회 차량은 영치예고서를 발부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3회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특히 번호판 영치를 방해할 목적으로 번호판 납땜 또는 벽면 밀착 주차 등의 얌체 차량에 대해는 바퀴에 족쇄를 채워 이동을 불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군은 현수막 게시와 문자 및 안내문 발송 등 대주민 홍보로 체납액 자진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은 21억 6천 5백만원으로 그 중 자동차세는 3억 7천 9백만원으로 체납액의 약 17%를 차지하고 있다.
2022년 동월 19% 대비 2% 포인트가 감소했으나 여전히 지방세 체납액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자주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니 납세자들이 지방세 납부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고질적 상습체납자에 대해는 번호판 영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로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를 안내하는 등 탄력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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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 통합물관리 상생협약으로 증평군 하천 수질 개선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3일 오전 환경부 등 8개 관계기관과 환경부 회의실에서 ‘미호강 통합물관리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호강 물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미호강 인근의 댐 및 저수지 용수를 활용해 하천 수량 확보는 물론 수질 및 수생태계까지 고려하는 통합물관리 차원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2023년 3월 16일부터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4월 15일까지 한 달간만 실시되며 대청댐 및 농업용 저수지 5개소의 운영개선을 통해 하루 23만 2천톤의 용수를 미호강 수질개선에 활용하는 것이다.
다만, 생활·공업·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 진행되며 용수공급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즉각 중단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미호강 통합물관리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서 증평군 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의 수질은 물론 수생태계 전반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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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 화장 장려 지원 조례안 발의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 화장 장려 지원 조례안 발의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이 “증평군 화장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화장 문화의 확산을 통한 자연경관 보존 및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화장 비용 지원에 관한 사항 지원신청 및 지급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매장 중심의 장례 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수목장과 봉안당을 갖춘 추모시설을 통한 장례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이와 더불어 선산에 모신 조상묘를 정리해 수목장과 봉안당에 모시려는 가족들도 늘어가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연제광 의원은“최근 장례 문화가 매장에서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증평군에서도 화장 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며 발의 배경을 밝혔다.
본 조례안은 이달 23일 제1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