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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현안사업 국비 확보 중앙부처 방문
김창규 제천시장, 현안사업 국비 확보 중앙부처 방문
[세종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제천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기재부 정향우 정책기획관 및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실시하며 2025년 제천시 정부예산 사업을 총괄 설명하고 기재부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김창규 시장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2025제천 국제 한방 천연물 산업 엑스포 노후 시설 정비사업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와 가족단위 실내스포츠 놀이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뒤이어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을 면담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 ▲제천‘청풍호’내륙 국가어항 지정 등을 적극 건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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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
제천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
[세종타임즈] 지난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다시 한번 발돋움하고 있다.
제천시는 2023년부터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객 1일 5천 명 달성’을 목표로 꾸준히 지표관리를 해왔다.
관내 숙박시설, 유료 관광체육 시설, 관광 투어, 스포츠마케팅 등 총 5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해 매월 실적을 파악하고 분석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제천을 찾은 체류형 관광객 수가 지난해보다 약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료 시설과 관광 투어, 스포츠마케팅 분야의 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4년 1분기 기준, 상세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유료 시설 분야가 의림지 역사박물관 22,775명, 청풍호반 케이블카 76,126명으로 약 35% 정도 상승했다.
스포츠마케팅 분야와 관광 투어는 각각 81,639명, 3,661명으로 150~200% 이상 증가해 관리 지표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체류형 관광객의 상승세는 2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 ‘걷기 좋은 명품 숲길 20선’에 선정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 등 경쟁력 있는 관광시설에 더해, 대규모 체육대회와 철도관광객 유치, 시티·러브투어와 관광택시 운영, 제천시 전담여행사 선정 운영 등 공격적인 외부 관광객 유입 마케팅에 힘써온 결과로 분석됐다.
또한 여행스테이션 개장을 통한 관광수용태세 개선, 제천시 인증 맛집 100선 등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 노력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은 많은 지자체가 사활을 걸고 있는 분야이다 제천시도 이를 위해 꾸준한 지표관리와 함께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디지털 관광 주민증 연계’, ‘치유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데 힘을 써 왔다”며 “그 노력이 이제 조금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제천시는 중부 내륙 최고의 체류형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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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제천시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2025년도 제천시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제도다.
5월 1일부터 5월 31까지 1개월 동안 진행되며 제천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제안 가능 사업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 사업 및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공익보다는 일부 지역·단체·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일반 민원성 제안 사업 ▲제천시에서 시행이 불가한 사업 ▲민간 보조사업, 국고보조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은 제외된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제천시청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제안 및 의견수렴’ 메뉴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고 우편·팩스·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공모 기간 중 접수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사업 선정 ▲제천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내년도 당초 예산에 최종 반영된다.
김창규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들이 시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다양한 제안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작년 총 142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해 그 중 32건의 사업, 총 13억 3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2024년도 당초예산에 반영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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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건소,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제천시 보건소,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세종타임즈] 제천시 보건소는 출산가정의 산후조리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2024년 1월 1일 이후 충북도 시군 내에서 출생신고하고 신청일 현재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가 대상이다.
임산부 산후조리비는 산후조리원 이용 및 한약·건강식품 구입, 산후 건강관리에 이용할 수 있다.
단태아 최대 50만원, 다태아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인의 신분증, 산모 명의의 통장 사본, 산후조리 비용 증빙서류를 지참해 산모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증빙서류는 합산해 1회 신청할 수 있다.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서류를 제출하면 제출한 서류를 심사해 신청일 기준 다음 달 25일까지 신청인 계좌로 산후조리비가 입금될 예정이다.
단, 사업 시행일 이전 출산자는 사업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담당자는 “출산부터 육아에 이르기까지 시민에게 맞춤형 지원사업을 제공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30여 개의 다양한 임신 출산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산후 회복 및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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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정상개최 알려
제천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정상개최 알려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정상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20주년, 성년을 맞아 앞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30년· 40년을 이어갈 수 있는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초 제천 CGV가 휴관하며 공매에 나오자, 영화관 없이 영화제를 개최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여론도 있었다.
차선책으로 시는 영화를 여러 장소에서 분산해 상영하게 되겠지만 오히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화제를 정상 개최했다.
으로써 “영상문화의 도시 제천”을 널리 알리고 영화관 문제의 조기 해결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번 영화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제”라는 모토로 준비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시민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지역인재 우대 전형으로 올해 영화제를 함께 준비할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대표하는 자원활동가인 짐프리 역시 5월 중 전국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세명대·대원대 학생, 제천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청풍영화감상동호회 회원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들을 포함해 짐프리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향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휴양영화제’의 콘셉트를 살려 청풍호 일원 특설장소 및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며 음악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이와 별개로 영화제 적자구조 폭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규모의 경제가 실현될 수 있는 대규모 케이팝 스타 공연을 같이 준비하고 있다.
공연 수익의 일부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제천시민이 영화제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영화제, 자연치유도시 제천과 어우러지는 영화제 그리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주년을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7월 개관 예정인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9월 5일 개막식을 연다.
9월 10일까지 6일간 30여 개국 100여 편의 영화 상영, 대규모 공연, 전시,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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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개최 업무 협약 체결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개최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제천시와 대한배구협회가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 개최에 따른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29일 오전 제79회 전국 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 회장, 이건희 제천시 배구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
2024 코리아컵은 한국 남자배구의 국제 경기 경험의 축적과 국제무대 복귀의 발판이 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그 첫 대회를 제천에서 치르게 된다.
한국, 중국, 일본, 이집트, 호주 5개국의 배구 대표가 만나는 이번 국제 남자배구대회는 7월 13일부터 5일간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선수단과 관계자, 관객까지 일 3,000여명이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한남 배구협회 회장은 “그동안 제천시에서 종별 배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각종 배구대회를 개최하는 데 많은 지원을 해주신 김창규 제천시장님과 제천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국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초·중·고등학교 모두 배구팀을 운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들을 다수 배출한 배구의 뿌리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제천시와 대한민국 배구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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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개최
제천시‘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5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충북광역치매센터·세명대 작업치료학과·청풍호 노인사랑병원이 함께하는‘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치매로부터 더 자유롭고 안심되는 제천시’를 위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계기관, 치매 안심마을 경로당 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여자들은 시작 전 간단한 스트레칭과 치매 예방 체조 후, 삼한의 초록길 약 2km를 왕복으로 걷게 된다.
▲치매예방운동법 따라하기 ▲치매예방수칙333 기억하기 ▲포토존 기념촬영 ▲치매OX퀴즈 풀기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나누기 ▲치매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 체험하기 등 다양한 홍보부스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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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바이오제천몰 가정의 달 건강한 선물 할인이벤트 진행
한방바이오제천몰 가정의 달 건강한 선물 할인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한방특화도시 제천시가 육성·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한방바이오제천몰’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20일까지 한방천연물제품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공식쇼핑몰과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시내 여성도서관 1층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제천한방클러스터기업의 신제품 및 우수한방천연물 39개 제품을 최대 43%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 제품으로는 제천을 대표하는 우수 약초를 비롯해 기력에 도움을 주는 홍삼 및 흑마늘, 쌍화차 등 다양한 제품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선물하기 좋은 한방 주류 제품과 환절기 목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도라지 및 생강청 등 환절기 감기 예방 제품도 판매한다.
제천몰 관계자는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제품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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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안전 먹거리를 위한 첫걸음 ‘농산물 안전분석실’본격 운영
제천시 안전 먹거리를 위한 첫걸음 ‘농산물 안전분석실’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관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5월 1일부터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 1층에 위치해 전처리실, 기기분석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잔류농약 463종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환경이 구축되어있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의 역할은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를 전면 시행함에 따라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 발생으로 농산물 폐기, 과태료 처분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463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유통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 의뢰는 제천 내에 경작지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급식, 로컬푸드 등과 연계해 시민의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시는 농산물이 출하되기 전 잔류농약 검사로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만 유통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와 시민들로 해금 제천시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농산물은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를 시행 중에 있어 작목별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지키지 않거나, 적용대상 작물이 아닌 농약을 살포해 0.01ppm 이상 검출되면 농산물은 폐기 또는 과태료 처분돼 농가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이명선 소장은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 제도 시행에 따라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해 잔류허용기준을 준수해야” 라며 ”우리 지역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로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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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성폭력상담소, 제16회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실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성폭력상담소가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공모전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학부모도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20일까지로 제천시와 제천 성폭력상담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제천성폭력상담소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21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청주지방법원검찰청 제천지청, 제천경찰서 명락복지재단, 제천성폭력상담소 총 7개 기관에서 3명씩 기관장 표창장과 문화상품권을 별도 수여할 계획이다.
명락복지재단 이사장상은 올해 첫 시상이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결과발표는 오는 6월 10일경 제천 성폭력상담소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고 참가자 학교에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6월 20일 제천여성문화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선희 제천 성폭력상담소장은 “이번 공모전이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상작은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작품 전시회’, 시민 관람을 위한 ‘거리 캠페인’, 공공기관을 활용한 전시회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 성폭력상담소는 아동이 성폭력 상황에 노출됐을 때의 구체적인 대처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매년 부설 인형극단 민들레와 함께 인형극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