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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뜰‘친환경농업 일꾼 방사체험’행사 개최
제천시 의림지뜰‘친환경농업 일꾼 방사체험’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일 오전, 모산동 인근 의림지뜰 친환경 필지에서 친환경 농업 일꾼 방사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농업인, 어린이 등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소개를 시작으로 오리 100마리, 미꾸라지, 메기 각100kg, 우렁이 50kg 등 일꾼 방사체험이 진행됐다.
방사체험은 논두렁에 서서 오리를 풀고 컵과 바가지에 담긴 미꾸라지와 우렁이를 놓아주며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친환경 농업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알려주는 교육의 장과 함께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기가 됐다.
140ha이 면적의 의림지뜰에 모내기 후 사전 방사된 우렁이와 시범필지에 방사될 오리, 미꾸라지는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있으며 일꾼들의 배설물은 벼의 생육을 돕는 천연비료로 활용되고 제초제 등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토양·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있다.
친환경농업법인 관계자는 “일꾼들의 활약으로 올해도 밥맛 좋은 의림지뜰 친환경 쌀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도 본 체험행사를 비롯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친환경농업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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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매실 키워서 이웃사랑 실천해요"
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매실 키워서 이웃사랑 실천해요"
[세종타임즈] 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모산동에 위치한 매실밭에서 ‘사랑의 텃밭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실 수확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연합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수확에 힘을 보탰다.
수확한 매실 판매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의림지동 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사랑의 텃밭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규수 회장은 “악천후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땀 흘려 수확에 참여하신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14일 홍광초 5, 6학년 학생들을 초대해 매실농장 수확체험 행사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노동의 가치와 수확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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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하반기 전기자동차 440대 추가 보급
제천시, 하반기 전기자동차 440대 추가 보급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440대를 추가 보급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은 차종에 따라 전기승용 560만∼1,400만원, 전기화물 900만~2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연속해 2개월 이상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및 기업, 단체 등으로 7월 4일부터 하반기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보급차종은 자동차관리법과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완료하고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에 따른 전기차의 평가항목·기준에 적합한 차량으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제작·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하며 대리점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예산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대기 환경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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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청소년한마음예술제 시상식 개최
제22회 청소년한마음예술제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22회 청소년한마음예술제 시상식이 16일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해운 제천시 부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정진 교육장, 정수진 제천지청장, 오만식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천단양지역협의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수상자, 지도교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청소년한마음예술제는 제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을 열어 건전한 문화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천단양지역협의회 등 여러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또한, 충북 본선에 출전하기 위한 지역 예선의 성격을 띤 행사로서 지난 5월 총 10개 분야로 나눠 미술 분야의 경우 현장 경연을, 나머지 9개 분야는 동영상 접수와 심사로 진행됐으며 중등부 91명, 고등부 45명 등 총 136명. 1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국예총 제천지회 유필상 지회장은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열어 문화적 잠재력을 엿볼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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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육식당, 이웃사랑 물품 기탁
이화정육식당, 이웃사랑 물품 기탁
[세종타임즈] 이화정육식당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라면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과 결식우려가정 외식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규호 대표는 “평소 식당을 이용해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정육식당 이규호 대표는 용두동 거주 조손가정에게 월 30만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박운환 용두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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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왕초보 엄·빠 교실 운영
제천시, 왕초보 엄·빠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는 출산장려시책의 하나로 첫아이를 계획 중이거나 임신 중인 초보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사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 형성과 공동육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왕초보 엄·빠 교실’을 운영한다.
6월 2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 저녁 7시 매회 주제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되며 특히 교육시간을 맞벌이 중인 부모들도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생활 패턴에 맞게 편성해 참여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교육 내용은 현명한 부부, 좋은 부모 되기 마음공부 법 아빠 임산부 체험 및 신생아 돌보기 인형실습 임신·출산기 우울 바로알기와 대처 방법 임신부 건강관리 및 신생아 건강관리법 모유수유 이야기 우리아기 응급처치 방법 울음소리로 아기마음 알기로 올바른 애착형성 아기 첫 밥상머리 교육 등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선 교육을 통해 예비부모들이 출산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양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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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특수고용직 노동자·프리랜서 재난지원금 신청접수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충청북도 5차 재난지원금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직 노동자와 프리랜서에 대한 생계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난 2022년 3월 4일부터 신청 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천시이고 고용노동부의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 수급자 및 기존 수급자 중 이의신청 등의 사유로 고용노동부로부터 4. 11.이후에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수령한 사람이다.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를 지원받지 않고 2022년 3월에 처음으로 신청해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신규 수급자는 최대 100만원, 기존 수급자중 4. 11.이후에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수령 받은 기존수급자는 최대 150만원까지 지급받게 된다.
다만 충청북도 5차 재난지원금 중 타 분야 지원금을 받은 수급자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며 방문접수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식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서류접수 완료 후 고용노동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수급 여부 등을 검토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8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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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시동
내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시동
[세종타임즈]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내토전통시장이 본격적인 사업 시동에 나선다.
내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지역민뿐 아니라 관광객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추진 할 예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장보고 문화교실’, ‘시장통방송국’, ‘고객덤덤이벤트’등의 프로그램과, 관광객을 겨냥한 ‘주말문화장터’, ‘시장통가요제’, ‘전국단위 축제유치’등의 이벤트를 조화롭게 풀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장보고 문화교실’과 ‘시장통방송국’으로 내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첫 걸음을 뗀다.
‘장보고 문화교실’은 전통시장 내 유휴시설을 지역민에게 개방해, 지역의 예술 강사들이 지역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하모니카, 노래교실, 통기타, 시창작, 공예교실 등의 생활문화강좌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명칭 그대로 시장에서 ‘장’도 보고 ‘문화프로그램’도 배우는 콘셉트의 강좌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시장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고객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이 커 골목형시장 사업 당시 상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시장통방송국’은 2014년 설치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내토시장 방송국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금번 사업을 통해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 방송을 확대해 직접적인 매출 증대에 방송미디어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번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은 국비와 도비, 지방비를 지원받아 2023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경쟁력있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 사업으로 이번 사업대상에 내토전통시장이 선정되면서 다채로운 사업을 계획 ·추진 중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오래전부터 지역문화가 생산되고 유통되고 소비되던 공간이었다 지역문화플랫폼으로서 내토전통시장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사랑받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택배 시장의 확대와 식자재대형마트의 출현으로 지역 상권이 위협받고 있는 와중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나게 될 내토전통시장의 변화가 자못 기대된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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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디지털타운 조성 공모 사업 선정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구축을 통해 지역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 107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 제천시를 포함해 총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제천시는 사업대상지인 입석1리, 3리 마을 일원에 시멘트회사 인접 마을 정주여건 개선이라는 주제로 ‘사물인터넷기반의 지능형 스마트환경·안전 마을 조성 및 데이터플랫폼 연계 구축’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사업선정에 따라 마을에는 환경개선, 안전예방, 건강관리를 위한 ‘대기 측정 무인드론 시스템과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차량 과속계도 시스템, 지능형CCTV, 스마트보안등 등이 도입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충북도의 일부 지원을 포함해 총10억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 지방비 확보 및 세부 실시설계 시행 등을 걸쳐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정책과 기술 융합형 디지털타운 서비스 적용을 통해 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 지역성장 저해요소를 극복해 나갈 것이며 지속적으로 정부지원 스마트서비스 공모사업을 추진해 제천시민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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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강제동 일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주민 등의 의견 정취 공고
제천시, 강제동 일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주민 등의 의견 정취 공고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제안으로 제천시 강제동 일원 134,259㎡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은 제천시 강제동 일원 134,259㎡에 공공지원민간임대 공동주택 713세대, 일반분양 공동주택 616세대, 단독주택 20호를 공급하는 내용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토교통부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며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할 필요가 있는 경우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할 수 있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에 대해 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람 및 의견 수렴은 7월 4일까지로 제천시 건축과 및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주민 등의 의견 청취 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말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예정기간은 2027년까지며 구체적인 내용이나 사업 대상지 도서 등은 제천시 건축과 공동주택팀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