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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 추진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28일 맹동면 소재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성매매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음성군, 음성경찰서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성매매방지법에 따라 법령으로 정한 성매매 경고문구 게시물이 적합하게 게시됐는지 여부와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 표시 점검,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계도 및 음란·퇴폐 행위와 불건전 광고 행위도 함께 단속했다.
변현경 군민참여단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성매매의 불법성과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관계가 법적으로 무효임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사회에 성평등 인식 확산과 전 세대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군민참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성매매, 성 착취와 같은 불법행위 근절과 아동·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 외에도 어두운 골목길에 여성 안심길을 조성하고 민·관·경으로 구성된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운영하는 등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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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5년도 산림복지 나눔숲 사업 최종 선정
음성군, 25년도 산림복지 나눔숲 사업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공모한 산림복지 나눔숲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복지 나눔숲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취약계층과 보행 약자가 많은 음성꽃동네 부지에 나눔숲 조성을 신청해 지난 24일 최종 선정됐다.
군은 조성지 현장 심사 시 2024년 국가통계포털 기준, 음성군 장애인 수가 7천288명으로 도내 8개 군 단위 중 가장 많은 점과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중부 3군 중 가장 높은 비율임을 들어 나눔숲 사업에 최적합지임을 적극적으로 주장했다.
아울러 4천300여명의 꽃동네 직원들과 환우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기에 예산 효용성이 높음을 강조했으며 꽃동네 임직원들도 따뜻하게 심사단을 맞이해 해당 부지에 나눔숲이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도에 국비 2억원으로 착공해 5가지 테마를 갖춘 나눔숲으로 연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나눔숲은 △기도의 나눔숲 △만남의 나눔숲 △향기의 나눔숲 △늘푸른 나눔숲 △잔디마당 등 각각의 콘셉트에 따라 꽃동네 부활의집 부지에 1천90㎡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숲이 조성될 시 꽃동네 환우들과 인근 주민들의 산림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보행 취약계층이 많은 꽃동네에 산림복지 나눔숲을 조성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찾고 행복하게 방문할 수 있는 나눔숲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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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올겨울 한파 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강화”
조병옥 군수 “올겨울 한파 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강화”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8일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동절기 대책 수립 △군정 현안 마무리 △동절기 화재 예방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측돼 한파와 강설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된다.
이에 조 군수는 “상하수도, 도로 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동절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에 대한 겨울철 돌봄 대책을 세워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또 조 군수는 군정 현안과 관련해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현안 사업과 예산집행을 꼼꼼히 점검하기 바란다”며 “주민숙원사업 중 불가피하게 농한기로 추진 시기를 미뤄 놓은 사업들은 동절기 이전에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불법 소각 행위 금지와 예찰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을 통한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 실시하라”며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교육을 반드시 실시해 혹시 모를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의 주택 부족으로 임차료가 치솟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역설하며 “올해 성본산단에서 공동주택 입주가 마무리되면 당분간 공동주택 입주 공백이 우려된다”며 “현재 건축허가가 되어 있는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조기 착공을 할 수 있도록 시행사와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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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영농분야 불법소각 금지 당부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영농분야 불법소각 근절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불 발생 총 596건 중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폐기·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발생이 129건으로 약 22%에 달한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 방제 풍습으로 행해져 오고 있으나 이는 불법소각에 해당하며 해충보다 익충이 더 많이 죽어 사실 효과는 없다.
영농 폐기·부산물도 관행적으로 불법소각을 해오고 있는데, 영농폐기물의 경우 종류에 따라 처리 방법이 정해져 있다.
비닐류, 빈 농약병은 마을 공동집하장에 버리면 되고 그 외 폐기물들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폐기물 수수료 납부 후 직접 매립장으로 운반한다.
영농 부산물은 파쇄해 다시 밭에 뿌려주면 좋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영농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인식개선과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법소각 시 관련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자칫 산불로 번지면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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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동경 부군수 주재로 ‘2024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관련 군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17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추진한 ‘2024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는 기존 행정기관 주도하에 읍·면 순방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과 소통을 위한 날인 만큼 여건상 현장에서 직접 건의할 수 없는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사전 또는 당일 메모판에 음성군에 궁금한 점을 부착하고 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에서 건의된 사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49명으로부터 건의된 194건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대안 마련과 해결책을 제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체 건의 사항 중 완료됐거나 추진·검토 중인 사안은 163건, 법령·제도 및 예산상의 제약 때문에 처리할 수 없는 사안은 31건으로 나타났다.
전체 건의 사항 중 약 60%가 교육시설과 프로그램 확충, 둘레길 개설, 불법투기 쓰레기 처리, 도로 확포장, 인도 설치, 도로 개설 등으로 기반 시설 확충 및 정주 여건 개선 관련 건의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 중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순위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해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다만 대규모 사업비가 수반되거나 중앙 공모사업으로 분류되는 연차처리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와 행정절차 이행, 관련 기관 협의를 통해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법률, 제도, 예산상 제약, 상대성 민원 등 수용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건의자에게 충분한 이해와 설명을 해 불만을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경 부군수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이행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후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진척 사항이 있을 시 수시로 건의자에게 알려, 신뢰받는 군정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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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말터, 도시재생으로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
역말터, 도시재생으로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말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음성읍 읍내4리 일원에 사업비 134억원을 투입해 역말 갤러리, 어울림센터, 레지던시, 주차장, 역말마당 등을 조성했다.
‘역말터 조성사업’은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고 범죄위험 노출과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가 됐던 건축물 및 토지를 매입해 지역의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매입한 노후 건축물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살린 한옥과 주민 및 방문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카페, 공공형 순환 임대주택 등 지역의 주거·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주요시설은 지역 주민이 주축이 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자립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의 한 주민은 “미관을 저해했던 건물과 빈터 등이 깨끗하고 멋스럽게 변화한 모습을 보니 기쁘고 외지인들도 찾아와 구경하는 등 우리 마을에 활력이 생기고 있다”며 긍정적인 변화를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도시재생사업으로 한빛복지관을 건립해 노인복지 지역 거점으로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음성읍 읍내1~3리, 6리와 감곡면 왕장2리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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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화랑훈련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음성군 전역에서 2024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격년제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음성군은 육군 37사단의 주관하에 실시한다.
또한 충청북도 지역 내 민·관·군·경·소방·민방위·예비군과 국가·군사 중요시설 등 모든 국가방위 요소가 참여해 국지도발 대비 작전, 전시 전환 및 전면전 대비 작전 순으로 전·평시 적의 각종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상시 전투준비태세 완비’ 및 ‘민·관·군·경·소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군은 이달 28일 통합방위지원본부 개소를 시작으로 훈련 기간 중 사건 메시지 처리, 군부대 요청에 따른 통합방위작전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랑훈련 기간 중 군부대 등의 이동으로 인한 교통통제가 일부 있을 수 있어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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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노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주관했으며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 1부 행사에는 노인강령 낭독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한 모범 노인, 모범 노인단체 및 노인복지기여자, 효행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식, 격려사 등이 이어졌으며 2부 행사에는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음성 만들기에 힘써,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기 위한 취지에서 1991년 UN에서 매년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선포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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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공직자 특강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간부 공무원을 초청, 정부예산확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본청·직속기관·사업소 부서장을 포함해 사업담당자 120여명이 특강을 듣기 위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기재부에서 십수 년간 근무한 ‘예산전문가’ 김동규 기재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을 초청해 진행됐다.
그는 공직에 임용된 이래로 기획재정부 대변인실, 예산실, 재정관리국 등 주요 부서에서 국가예산을 폭넓고 심도 있게 다룬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군을 방문했다.
이날 교육에서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기본적인 국비의 흐름과 대내외 경제 상황의 이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분석하는 등 예산확보 과정에서 꼭 필요한 전략 등을 제시했다.
또한 정부예산의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정책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사업을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조병옥 군수는 “군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간을 내준 김동규 과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재정확보 업무를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국가 시책의 이해부터 그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 논리성 보강 등 단계별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이번 특강이 직원들의 정부 예산확보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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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진천군,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비전 선포식’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진천군은 25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전 선포식은 음성·진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을 기념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및 산업체와 협력해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며 교육발전특구가 추진하는 방향과 비전을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군, 진천군, 음성교육지원청, 진천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군의원·도의원, 대학 관계자와 학교장,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 1부 행사는 음성 원당초등학교 학생들의 플루트, 바이올린 연주와 진천 옥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비전 공유 영상 상영, 사업설명,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소리와 몸짓으로만 웃기는 세계적인 코미디팀 ‘옹알스’의 공연이 이어졌다.
코미디, 마술공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음성-진천 늘봄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사업 중 하나이다.
음성·진천은 지난 2월 전국 유일의 특구 협업 모델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진천·음성 공유 교육&늘봄 체계 구축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학교 운영 △K-스마트 교육 강화 및 디지털 인재 양성 △지역산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별 사업계획을 수립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으로서의 비전을 선포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역 협력체와 긴밀히 협력해 교육으로 행복한 도시, 교육 경쟁력이 있는 도시 음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1차 연도 주요 사업으로 이달 26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세대공감 교육특구 강좌를 운영한다.
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듣는 강좌로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다양한 아동 돌봄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돌봄 플랫폼 제작△1:1 온라인 맞춤형 진로·진학 멘토링 지원 △자율형공립고 2.0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