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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7일부터 금연 구역 확대 및 신설
다음달 17일부터 금연 구역 확대 및 신설
[세종타임즈] 옥천군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다음달 17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구역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군은 지난 5월부터 관내 걷기 동아리를 활용해 학교 주변 및 금연 구역 확대·신설 예정인 53개소를 대상으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달부터는 금연 구역 확대에 따른 지정표지판을 학교 등 해당 시설에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금연 구역 확대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다음달 17일부터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확대·신설된 금연 구역을 단속할 방침이며 흡연 적발 시 과태료는 10만원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 구역 확대 및 신규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의 피해가 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옥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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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이용하고 혜택 받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카드사와 연계해 하반기 카드 혜택 행사를 진행한다.
협약한 9개 카드사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으로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환급 또는 청구할인의 혜택이 제공된다.
KB국민카드는 KB페이를 이용해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신한카드 등 6개 카드사는 해당 기간에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 행사 안내 화면에서 응모 후 결제 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혜택 제공 방법, 혜택 한도 등은 카드사별로 달라 상세한 내용은 카드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현재 옥천군에는 32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향수OK카드로 결제하면 기존 10% 인센티브에 5%를 추가로 받아 총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업무 협약한 민간 배달앱 6개 사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에서 배달 주문을 할 경우 할인쿠폰을 이용해 배달료 2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옥천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및 옥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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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세종타임즈] 옥천군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0일부터 8일간 경기도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1위, 혼합복식 1위에 입상하며 총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단체전에는 옥천군청 고은지, 이초롱, 진수아, 임지영, 문혜원, 이현정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혼합복식에서는 옥천군청 진수아 선수가 순청시청 류태우 선수와 한 조를 이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성과는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에 이은 쾌거로 옥천군이 여자 소프트테니스에서는 전국 최강임을 반증하는 결과다.
옥천군청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훈련에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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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홍보 위해 이번에는 금산으로~~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홍보 위해 이번에는 금산으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오는 8월 2~4일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과일 축제인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앞두고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옥천군은 지난 27~28일 2일간 금산 삼계탕 축제장을 찾아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숭아 시식, 포도·복숭아 막걸리 시음 행사와 함께 축제 세부 일정이 담긴 전단을 배포하며 다음달 2~4일 옥천에서 개최되는 포도·복숭아 축제 홍보에 열을 올렸다.
농업정책과 조도연 과장은 “장마가 끝나고 당도가 올라가고 있는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를 맛본 금산 삼계탕 축제 방문객들의 현장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이 열기가 고스란히 다음 주 축제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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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어때?
이번 여행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어때?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의 구읍에는 특별한 곳이 있다.
바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다.
2020년 지어진 이후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이 시설은 정지용 생가·문학관, 지용문학공원, 육영수 생가, 옥천향교, 옥주사마소 등이 있는 옥천 구읍에 자리 잡고 있다.
체험관 뒤편에는 윷놀이, 팽이, 제기, 투호 등의 전통 놀이가 준비돼 있으며 그네와 널뛰기도 옛 모습 그대로 재현했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에는 1천원~3만원의 재료비를 내면 민화 컬러링, 어사화, 점토 놀이, 매듭팔찌, 토탈공예 등의 △공예 체험, 쑥개떡, 오란다강정, 들깨강정 만들기 등의 △음식 체험 및 △다례 체험도 할 수 있다.
숙박 예약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예약이 가능하다.
인기가 많아 주말의 경우는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객실은 4인실과 8인실 두 종류다.
이용료는 주중 기준 4인실은 7만원, 8인실은 11만원이며 주말 기준 4인실은 9만원, 8인실은 16만원이다.
옥천군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미성년자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국가보훈자, 장애인 등은 숙박료 30% 할인이 적용된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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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진
옥천군,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옥천군 ‘주민제안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자원순환정류장’을 오는 30일과 다음달 6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구어린이공원 앞 공유냉장고에서 운영한다.
‘옥천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의 제안으로 진행되는 ‘자원순환정류장’은 투명 페트병, 종이 팩, 폐건전지를 페트병은 10개에 종량제봉투 1매, 종이 팩은 10개에 휴지 1롤, 폐건전지는 20개에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활용품 교환을 위해 방문하는 주민에게 페트병 뚜껑을 활용해 제작한 키링을 기념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며 재활용 자원의 분리배출 방법,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한다.
군은 이번 행사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주민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바람직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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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로 옥천군의 포도왕·복숭아왕
우리가 바로 옥천군의 포도왕·복숭아왕
[세종타임즈] 옥천군 제31대 포도왕과 제12대 복숭아왕에 이상인씨, 장현철씨가 각각 선정됐다.
포도왕·복숭아왕 선발은 옥천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 농가에 의욕을 고취해 포도 및 복숭아 산업의 발전과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포도왕과 복숭아왕은 세부 심사 기준에 따라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포도왕으로 선정된 이상인 농가는 GAP인증을 받은 농가로 고품질 포도 생산에 대한 열정이 크고 신품종 및 재배 기술 확산의 역량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복숭아왕으로 선정된 장현철 농가는 GAP인증을 받은 농가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경쟁력을 갖췄으며 천중도, 수황, 원황도 등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힘쓰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상인 농가와 장현철 농가는 옥천군의 포도와 복숭아 선도 농가로 앞으로 많은 농가들의 본보기가 돼 달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일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개막식에 맞춰 함께 열리며 포도왕과 복숭아왕이 생산한 농산물은 축제 기간 품종전시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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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찾아가는 통합민원상담서비스 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5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지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와 함께 청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통합민원상담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통합서비스는 평소 주민이 각종 민원 처리를 위해 직접 청사를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과 지역 특성상 원거리,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이 많아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군은 지적측량, 생활법률 무료 상담, 일자리, 세무, 지적 민원, 인·허가 전문 분야 합동처리반 6개 팀 총 14명을 구성했다.
이날 상담은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처리가 어려운 부분은 관련 부서와 협의 후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교통 및 거동 불편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통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과 11월에도 현장 방문해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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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도 최초 선정된 장인 2명에 현판 수여식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장인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도 옥천군 전통기술분야 최초 장인으로 선정된 박길호, 김미경 씨가 그 대상이다.
박길호 씨는 지난 40여 년간 이 지역 특산물인 옻을 이용한 칠공예 특허를 토대로 쌀독, 유골함, 옻 수저 등을 제작하면서 각종 공모전을 통해 전통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김미경 씨는 독자적인 하회채색기법으로 도자기를 제조하면서 전시회는 물론 지역에서 재능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산업 발전에 전념하고 있는 우수한 장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라져가는 전통 기술을 발굴, 보전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처음 장인제도를 시행했으며 선정된 장인에게는 ‘옥천군 장인’ 증서와 한 달에 20만원씩 기술 장려금이 각각 지원된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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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이달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 군민 대상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마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본인 주소지에서 응답하는 방식이며 방문 조사는‘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윤양규 종합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군민 생활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