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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농촌지도 시범 사업 신청하세요.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 농촌지도 시범 사업 신청접수를 1월 10일부터 2월 4일까지 받는다.
2022년 농촌지도 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은 농업경영, 수도작, 병해충, 농촌체험, 과수, 채소, 교육인력 등 12개 분야이다.
센터는 올해 스마트농업, 이상기상 대비 등 신기술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농촌지도사업은 38종으로 68개 사업에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사업은 농촌진흥청 및 관련 연구기관에서 시험 연구하는 시범사업으로 아열대작물육성시범, 도농 상생 팜핑 모델 조성 시범,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시범, 벼 안정 육묘·이앙 단지조성 시범사업 등 있다.
또한 방제 약제 지원사업으로 과수 화상병·과수 돌발해충 방제사업 등 병해충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개인 또는 단체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세부사업 내용은 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료를 확인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시범사업의 특성상 각 사업 담당자에게 신청 자격 및 요건을 확인 후에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단, 자필서명이 원칙이므로 팩스 접수는 신청기간 내에 꼭 방문해 서명을 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올해도 새기술 보급 및 우리지역 현장적응을 위한 시범사업 등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시범 농가에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지원사업으로 지속 반영 건의해 옥천군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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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코로나19로 힘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및 환경개선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관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업, 국민, 농협 등 3개 은행사와 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 당 2억원 한도 융자금을 지원하고 그 이자를 3%까지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상·하반기 각 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하반기 대상 모집은 7월 초에 시작한다.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기업의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개선 및 노후 공장설비 교체 등을 원하는 기업 25개를 선정, 기업 당 최대 2천5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중소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최대한 많은 기업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새로운 기업 지원시책을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옥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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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성면에 로컬푸드판매장 개장
옥천군, 청성면에 로컬푸드판매장 개장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일 지역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한 향수옥천사과영농조합법인 로컬푸드판매장 개장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했다.
옥천군 청성면 능월리 577번지 부지에 위치한 직매장은 지역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비·군비·자부담 등 총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에 지상 1층, 면적 110㎡ 규모로 준공되어 내부시설로 판매전시장, 저온저장고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옥천사과영농조합법인 로컬푸드판매장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직거래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보은 방면 도로변에 위치한 로컬푸드판매장 건물은 동일 부지의 농산물 선별·저장시설과 연계되어 사과 등 신선한 농산물을 찾아오는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이재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로컬푸드판매장은 사과를 비롯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도입해 앞으로 지역농업 활성화와 농가 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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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 한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활력 넘치는 건강한 청년 문화 조성에 나선다.
군은 만19세~39세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관내 청년 동아리 10팀에게 활동 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아리 활동분야는 문화·예술, 봉사활동, 자기계발, 취·창업 준비, 지역발전연구 등 7개 분야이며 이 외에도 각 동아리 특색에 맞는 주제로 자율선정이 가능하다.
지원 동아리로 선정되면 모임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를 포함해 강사료, 임차료, 인쇄비 등 각종 활동비가 지원되어 청년들의 동아리 모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신청기간은 1월 10일부터 2월 18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구비해 옥천군청 기획감사실로 방문접수 하거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접수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청년들의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는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관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새해에는 청년들이 지역에 소속감을 갖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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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열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제21대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6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재종 옥천군수와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의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여성단체협의회 기 전달, 축사 순으로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 완료 확인 및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우을순 이임회장은“4년간 여성단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여성의 권익증진에 앞장서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며 “앞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면서 군민들과 함께하는 단체로 부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영희 취임 회장은“역대 회장님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축으로 활동하며 이끌어 오신 여성단체를 11개 단체 회장님들과 힘을 합쳐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년부터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21대 임원진은 최서연 부회장, 김문정 총무, 김숙예 감사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단체 9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양성이 차별 없이 공존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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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소상공인 지원’총력
옥천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소상공인 지원’총력
[세종타임즈] 옥천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사업으로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점포 환경 및 내부 인테리어, 노후 물품 뿐 아니라 코로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비대면 주문기, 효율적 경영을 위한 매출관리 프로그램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을 이수하였을 경우 2022년에는 가점을, 2023년 이후에는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에 정착을 위해 창업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활력을 북돋기 위해 10개소를 선정해 매월 50만원을 한도로 최대 2년간 점포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들은 오는 1월 13일부터 26일까지 군청 경제과 경제팀에서 접수를 받으며 2월 중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종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 강화로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군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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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옥천.동이면 지양리 투자기업 유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6일 공기 조화장치 제조업체인 에프디시스와 1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프디시스는 수년간 비어있던 동이면 지양리 일원의KGB택배 부지를 매입해 올해 3월부터 물류창고 및 농식품 가공시설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충청북도와 옥천군은 기업체에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하고 투자 기업체는 공장 건축 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 생산 자재·장비 구매, 신규고용 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해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에프디시스는 경기도 화성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견기업인 오텍그룹의 계열사로 공기 청정기, 에어컨,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이다.
동이면 지양리 부지에 2023년까지 150여억원을 투자해 물류창고 농식품 가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온라인쇼핑몰과 공공물류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신규일자리 70명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프디시스㈜ 차배언 대표이사는“옥천군은 물류유통 중심지로의 장점 등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이번 투자로 옥천군과 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고용창출 및 농가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불황속에서도 옥천군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에프디시스 차배언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에 투자한 기업인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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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4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표준지 선정 및 가격결정 심의를 위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옥천군의 표준지는 111필지 증가한 2,259필지이며 2021년 12월 23일부터 2022년 1월 11일까지 의견 제출을 받고 있다이에 따라 통지된 표준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월 11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제출이 가능하다.
2022년 표준지는 시군구청장의 의견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 후 오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관보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 후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제7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서면 및 인터넷으로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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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초·중고생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참여 릴레이
옥천군 초·중고생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참여 릴레이
[세종타임즈] 옥천군 초등·중학교 학생들이 희망2022나눔 캠페인 참여 릴레이에 동참해 화제다.
지난 12월 28일 삼양초 3학년3반 어린이 나눔 천사들이 옥천군 복지정책과를 찾아와 옥천군내 저소득 취약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8만 160원을 기탁했다.
이 학생들은 도덕 수업 시간에 나눔에 대해 수업하던 중 학급 친구들과 나눔에 대해 실천하는 방안을 토의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옥천군청 복지정책과를 찾게 됐다고 한다.
삼양초등학교 학생들이 기탁한 모금액은 폐지를 수집하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3일 초등학생 나눔 천사들의 뒤를 이어 옥천여중 1학년 학생들도 옥천군 행복나눔 마켓을 방문해 1년 동안 각 반에서 모은 모금액 20만2,290원과 과학동아리에서 만든 EM비누 50개를 행복나눔마켓에 기탁했다.
옥천여중 학생들은 저소득층의 나눔 실천의 장인 행복나눔마켓에서 기부문화와 나눔의 현장을 직접 학습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옥천여중 학생들이 전달해준 모금액은 행복나눔마켓을 이용하는 지역사회 저소득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옥천 지역 기업, 종교단체, 민간단체 등의 뒤를 이어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의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전해준 성금은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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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멸 위기 향토 문화유산 발굴 나선다
옥천군, 소멸 위기 향토 문화유산 발굴 나선다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전승 단절과 소멸의 위기에 놓인 향토 문화유산 발굴에 나선다.
군은‘옥천 돌탑과 마을신앙 발굴 · 육성 사업’이 문화재청 주관‘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1억 5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2023년부터 2년간 전승환경 조성과 전승 체계화에 대해 매년 최대 1억 4천만원의 추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관내 돌탑과 마을신앙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영상 등을 기록화 작업을 통해 문화재적 가치를 확인하며 2023년부터는 학술대회 및 민속문화 전승학교 운영하고 2024년에는 탑제의 공개행사 및 돌탑 쌓기 체험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병숙 학예연구사는“옥천 돌탑과 마을신앙은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였던 민간신앙 의례로 군북면 자모리의 윗자모리 선돌, 돌탑, 팽나무를 비롯해 군서면 오동리의 돌탑, 동이면 적하리 · 지양리와 옥천읍 양수리의 돌탑 등 이 있다”며 “옥천 지역은 마을의 신앙대상물인 돌탑, 선돌, 솟대 등의 분포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역사적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충북민속문화재인‘옥천 청마리 제신탑’은 탑의 정확한 연원은 알지 못하나 마을 세가가 16대째 대대로 살아온 것을 통해 볼 때 50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매년 정월대보름에 동이면 청마리 마을 주민들은 탑제를 올리며 마한시대부터 이어져 오던 솟대 신앙의 문화유산을 현대에 계승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사라져가는 무형유산의 보존이 시급한 상황으로 옥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탑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 주관‘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은 저출산·고령화, 도시집중화 등으로 소멸 위험이 큰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공모사업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지난 12월 최종 15건을 선정했다.
2022-01-05